JB금융지주가 2023년 1분기 당기순이익(지배지분) 1634억 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년 동기와 유사한 수준이고 직전 분기(1140억 원) 대비 43.4% 증가한 수치다.
지배지분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4.0%이고 총자산이익률(ROA)은 1.12%로 집계됐다.
JB금융의 주요 자회사인 전북은행은 당기순이익 534억 원을 기록했다. 광주은행의 당기순이익은 전년...
그러나 제주은행(-12.1%), DGB금융지주(-7.5%), JB금융지주(-9.5%) 등 지방은행의 주가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
당시 한국은행은 “SVB 사태로 글로벌 금융여건이 급변할 경우 금융시장 가격변수의 변동성 확대, 일부 금융기관에 대한 신용경계감 부각 및 취약부문의 잠재리스크 현실화 우려 등에 유의해야 한다”며 “위험회피 성향이 강화되고 글로벌 유동성이...
같은 시각 JB금융지주(3.13%), 우리금융지주(2.06%), BNK금융지주(1.04%), 하나금융지주(0.96%), KB금융(091%), 신한지주(0.71%) 등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카카오뱅크 약세는 모회사인 카카오의 시세조종 의혹에 따른 의결권 리스크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이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검찰과 금융감독원이 SM엔터테인먼트 공개 매수 과정에서 불거진 카카오의...
23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방금융지주 3사(BNK금융·DGB금융·JB금융지주)의 올해 1분기 지배주주순이익 컨센서스(증권사 평균 전망치)는 5460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분기 6053억원과 비교하면 9.8% 줄어든 수준이다. BNK금융과 DGB금융이 두 자릿수 감소율을 기록하며 상대적으로 감소 폭이 컸다. BNK금융이 같은 기간 2763억 원에서 2441억...
서스틴베스트는 “KT&G, BYC, 태광산업, JB금융지주, 남양유업 등의 주주총회에서 행동주의 펀드들의 현금배당 확대 안과 자사주 매입 안이 상정되었으며 이들 안은 모두 부결되었다”며 “행동주의 펀드의 중장기적 투자를 가정할 때 향후 이 같은 유형의 주주제안이 꾸준히 나올 것으로 예상되므로 기업별, 산업별로 주주환원의 적정 수준을 판단하는 기준에 대한...
또 얼라인파트너스는 JB금융지주에 배당 확대와 사외이사 선임을 요구하기도 했다.
트러스톤 자산운용은 태광산업이 계열사 흥국생명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것을 놓고 반대하며 무산시켰다. 안다자산운용은 SK케미칼의 SK바이오사이언스 지분 매각, KT&G의 사외이사 후보 추천·배당 확대·인삼공사 분할 등을 요구하는 활동을 벌였다.
이 밖에 SK...
JB금융지주는 김기홍 회장이 자사주 2만주를 추가 매입했다고 17일 밝혔다.
JB금융에 따르면 김 회장은 이달 10일부터 이틀간 자사주 2만주를 취득했다. 앞서 2019년 회장 취임 이후 5번째 매입으로, 총12만500주의 자사주를 취득한 김 회장은 국내 7대 금융지주 회장 중 발행주식총수 대비 가장 많은 자사주를 보유하게 됐다.
JB금융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이들 은행 또한 양호한 실적을 낸다면, 금융 시스템 불안에 대한 우려가 대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테슬라, IBM, 램 리서치 등 기술기업들의 실적도 주목된다. 1분기 기술 기업들의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4% 감소했을 것으로 전망된다.
연준 당국자들의 발언도 투자자들의 주요 관심사다. 이번 주에는 토머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B금융·신한지주·하나금융지주·카카오뱅크·우리금융지주·기업은행·BNK금융지주·JB금융지주·DGB금융지주로 구성된 ‘KRX 은행’ 지수는 1월 한 달간 14.43% 오르며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8.44%)를 크게 웃돌았다.
그러나 지난달부터 SVB, 크레디트스위스(CS) 사태 등의 여파로 투자심리가 악화하면서 주가에도 제동이 걸렸다. 지난 한 달간(3월...
서울거래와 JB인베스트먼트가 갤럭시아머니트리와 함께 참여한다.
NH농협은행이 중심이 된 이번 컨소시엄은 토큰증권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사업모델 발굴을 핵심 사업으로 추진한다. 토큰증권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분산원장 구축 등의 토큰증권 생태계 활성화뿐만 아니라 금융위원회에 혁신금융 샌드박스를 신청할 계획이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컨소시엄에서...
행동주의펀드 얼라인 측 ‘배당 확대’ 무산김기석 사외이사 후보자 선임도 부결
“주주 의견을 귀담아듣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면 안 됩니까?” 이창환 얼라인파트너스(얼라인) 대표가 JB금융지주 정기주주총회에서 주주제안을 설명하며 이같이 말하자 주주들 사이에서 “옳소”라는 말과 함께 박수 소리가 터져 나왔다. 반면, 노조...
30일 전북 전주시 JB금융지주 본점에서 열린 제10회 정기주주총회에서 JB금융지주의 보통주 현금배당 715원 건이 승인됐다.
JB금융 이사회의 보통주 현금배당 주당 715원 안건과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의 보통주 현금배당 주당 900원 안건 승인에 관해 일괄 표결을 실시한 결과, JB금융 측이 승리했다. 회사 제시 안건과 얼라인 안건에 대해 찬성이...
반면 상대적으로 자본이 크게 감소하거나 위험가중자산 증가율이 자본 증가율을 상회한 5개 은행(BNK‧JB‧케이‧카카오‧기업)의 자본비율은 하락했다.
은행별 총자본비율을 보면 카카오뱅크(36.95%)가 가장 높았고, 외국계인 한국씨티은행(20.72%)이 뒤를 이었다.
5대 금융지주에서는 KB국민(16.16%), 신한(15.99%), 농협(15.73%), 하나(15.67%), 우리(15.30%) 순으로...
슈퍼 주총 시즌…28일 부터 KT&G·DB하이텍·JB금융지주·남양유업 등
3월 정기주주총회 시즌을 앞두고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던 올해 행동주의 펀드가 결국 주총에서는 쓴맛을 보고 있다. 기존보다 훨씬 많은 현금 배당 등을 안건으로 내세웠지만 국민연금 등이 대부분 반대하며 나섰고, 의결권 자문사 등도 사측의 손을 들어준 곳이 대다수기 때문이다....
JB금융지주가 이번 주 주주총회에서 배당 확대와 사외이사 선임 안건 등을 두고 행동주의 펀드인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와 격돌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주들의 관심이 쏠린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오는 30일 열리는 JB금융지주 주총에서 현금배당 확대와 김기석 후보 사외이사 추가 선임 등 안건에 대한 표결 절차가 이뤄진다.
JB금융지주 2대 주주(지분 14.04%)인...
JB금융지주와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 간에도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한국상장사협의회와 ISS, 글래스루이스는 얼라인이 제안한 △결산배당(주당 900원) △김기석 후보 사외이사 추가 선임 등에 모두 반대 의사를 권했다. 외국인 및 기관투자자들의 의사결정에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들이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경향을 감안할 때 국내 행동주의 펀드들의 동력이...
19일 한국금융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주식시장에 상장된 은행지주(금융지주) 8개사(신한, KB, 하나, 우리, JB, DGB, BNK, 기업은행)의 2021년 주주환원율은 21.8~27.2%로 OECD 회원국 은행지주 평년치인 49.2%를 현격히 하회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분석대상 30개국 중 20위에 해당한다. 연구원은 주주환원율 제고는 은행주 가치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OCI 인적분할 그룹 전체 성장 위한 합리적 선택”“JB금융지주 주주제안 배당 안정성 및 예측가능성 훼손”
한국상장회사협의회 부설 독립기구인 지배구조자문위원회는 OCI 인적분할 및 JB금융지주 주주제안 안건을 심의한 결과 OCI 인적분할은 찬성, JB금융지주 주주제안은 반대 입장으로 결론내렸다고 16일 밝혔다.
OCI의 경우 화학사업 부문의 인적분할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