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규모 반기 실적 달성했지만연체율 등 그룹자산건전성 지표는 악화김기홍 회장 "디지털 전략 강화 힘쓸 것""전북은행ㆍ인터넷은행 공동대출 출시도 추진 중"
JB금융지주가 올해 상반기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또한 핀테크 기업 '핀다' 지분을 인수해 2대 주주 위치에 올라선다.
JB금융지주는 올 상반기...
JB금융지주는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지배지분)이 3261억3800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 증가해 역대 최대 규모의 반기 실적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2분기 순이익은 1627억7500만 원으로, 전분기 대비 약 0.4% 감소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6.2%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7% 증가한 1조252억1900만 원을...
JB모건체이스도 지역적 다변화와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영국과 브라질에 디지털뱅크를 론칭하는 방식으로 글로벌 리테일 사업을 확대했다.
2021년 9월에는 디지털은행인 '체이스 U.K.'를 설립해 미국 외 지역에서 최초로 소매금융사업에 나섰다. 체이스 U.K.의 고객수와 예금 잔액은 지난해 5월 각각 50만 명, 50억 파운드에서 올해 5월 160만 명, 150억...
JB금융그룹이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구호 성금 3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한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심각한 수해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 지역 복구에 보탬이 되고자 JB금융 계열사인 △전북은행 △광주은행 △JB우리캐피탈 등이 총 3억 원 규모 기부를 결정했다. 전국재해구호협회에...
JB금융그룹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임직원이 참여하는 ‘씨앗봉사단’을 창단했다고 10일 밝혔다.
JB금융은 지난달 말 창립 10주년 기념행사장에서 김기홍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3만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JB금융그룹의 봉사단인 ‘씨앗봉사단’ 창단식을 가졌다.
그룹 계열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씨앗봉사단’은 총 6명의...
부동산 PF가 예전엔 건설사가 그 리스크를 책임지다가 금융사와 나눠지게 된 것인데, 어떻게 평가할지는 더 고민해 봐야겠다. 일단 아직 총량제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생각해 본 적이 없다."
-이번에 DGB대구은행을 시중은행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향후 BNK나 JB 등 지방은행의 시중은행 전환도 사실상 이어질 수순으로 보면 되는 것인가...
왼쪽부터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 김광수 은행연합회 회장,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 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 김익수 NH금융지주 부사장. 조현호 기자 hyunho@
새희망홀씨대출은 신용등급이 낮고 소득이 적어 기존 은행권 대출이 어렵거나 고금리로 비제도권 금융을 이용 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지원되는 은행의 대표적인 서민금융지원 상품이다.
이번 금리 인하로 JB새희망홀씨대출 신규 신청고객은 최저 금리 5.64%를 적용받게 된다. 금융소외계층 대상 여부 등 금리 우대 조건 충족에 따른 최종 산출 금리에 1% 특별 감면이...
김기홍 JB금융그룹 회장이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성장과 수익성 중심의 내실 경영, 계열사 간 시너지 확대를 통해 그룹의 성장세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김 회장은 24일 개최된 그룹 창립 10주년 기념식에서 "수익성 중심의 질적 성장, 디지털 부문 경쟁력 제고, 사업다각화를 통한 미래성장 동력 확보...
블레이드Ent가 국내 주요 금융권과 손잡고 토큰증권(STO) 사업에 나선다.
코스닥 상장사 블레이드Ent는 NH농협은행 등 국내 은행권이 결성한 ‘은행권 토큰증권(STO) 컨소시엄’에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은행권 토큰증권(STO) 컨소시엄’은 NH농협은행 주도로 SH수협은행, 전북은행, 기업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등 국내 주요 대형 은행이 참여하는 은행권...
금융위에 영업양수도 인가 신청서 제출…금감원 심사 중 작년 말 기준 JB금융·카카오·메리츠증권 등 지분 보유 “대부업 관련 자산·부채만 해당…일반 법인 형태 유지”
국내 1위 대부업체 러시앤캐시(법인명 아프로파이낸셜대부)가 올해 말에 대부업 사업을 철수할 예정인 가운데 보유 중인 금융자산 유지 여부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일 금융감독원...
JB금융그룹의 자회사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이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2조2250억 원 규모의 상생 금융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JB금융그룹은 올해 목표과제로 내세운 '건전성 관리'에 집중하는 동시에 금융취약계층 지원 확대에도 나설 방침이다.
31일 JB금융에 따르면 광주은행과 전북은행의 '상생금융' 지원 방안은 서민금융 종합지원...
간담회에는 김기홍 JB금융지주회장, 고병일 광주은행장, 백종일 전북은행장과 지역 경제인, 학계, 광주광역시, 광주신용보증재단이 참석했다.
그는 "고물가·고금리 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기업 프랜차이즈가 지역 경제를 잠식하면서 광주 지역 소상공인 등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면서도 "광주은행과 광주시...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중고차할부를 이용해 중고차를 구매하려는 소비자(NICE 신용점수 900점 초과, 대출기간 36개월)의 금리는 현대캐피탈이 최저 6.1%, KB캐피탈은 6.8%, JB우리캐피탈은 10.6%로 나타났다. 지난해 최대 20%까지 치솟았던 중고차할부 금리가 점차 안정화되고 있다.
자동차금융 상품을 운영하는 금융사들은 소비자의 중고차 구매를 돕기 위해 중고차할부와...
앞서 지난해 주식 시장 악화에 따라 DGB금융의 증권 계열사인 하이투자증권 실적이 크게 낮아진 반면, 증권 계열사가 없는 JB금융지주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면서 JB금융이 2위로 올라선 바 있다.
하지만 올 1분기에는 순위가 다시 바뀌었다. DGB금융의 DGB생명 등 비은행 계열사와 은행의 견조한 비이자이익이 순이익 달성을 견인하면서다. DGB금융은...
대마를 흡연하고 판매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JB금융지주 일가의 사위 임 모(39) 씨에 대해 검찰이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했다.
서울중앙지검은 27일 임 씨에게 징역 2년 및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대해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를 제기한다"고 밝혔다.
검찰은 "상류층 마약류 유통에 상당한 책임이 있는 점...
자체 브랜드를 보유한 신발 브랜드 업체 윙스풋
추가 IP 확보와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성장 지속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
◇JB금융지주
신용대출 위주로 연체율 상승
순이익 1634억 원으로 컨센서스 3% 상회. 대손율은 45bp 상승
연체율 모니터링 필요. 중립의견 유지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SK하이닉스
상반기까지 어렵지만, 하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