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계 분야에서는 코네스코퍼레이션의 '원전해체 상세비용평가를 위한 통합 플랫폼 구축 및 분석 툴 개발'이, 대학(원)생 분야에서는 울산과학기술원(UNIST) 신승훈 씨(수상대표)의 '작업자 안전장비 착용 점검을 위한 인공지능(AI) 카메라와 센서'가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수원은 수상한 아이디어들의 사업 적용 가능성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박혜성ㆍ양창덕 교수팀이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핵심소재인 ‘페로브스카이트’에 미량의 유기화합물을 첨가해 태양전지의 수분ㆍ열ㆍ광 안정성을 복합적으로 개선했다고 3일 밝혔다.
페로브스카이트는 햇빛을 흡수해 전하 입자를 만드는 태양전지의 핵심 소재다. 작은 결정 알갱이(grain)들이 뭉쳐진 다결정 구조다. 만들기...
울산과학기술원(UNIST)는 바이오메디컬공학과의 조윤경 교수(IBS 첨단연성물질연구단 그룹리더)팀이 ‘3D 간 칩’(Liver-on-a-Chip)을 이용해 암 전이 과정에서 나노소포체의 역할을 규명했다고 30일 밝혔다.
나노소포체는 세포가 배출하는 나노미터(1㎚) 수준의 ‘행낭’이다. 세포들은 소포체 안에 각종 단백질 정보를 담아 서로 소통한다. 암세포 역시 나노 소포체를...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에너지화학공학과 장지현 교수팀이 이차전지와 슈퍼커패시터의 장점을 갖춘 신개념 에너지 저장 장치에 쓸 수 있는 페로브스카이트 산화물 소재를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또 이 물질을 전극에 코팅하는 간단한 방법으로 웨어러블 디바이스 전원용 유연 슈퍼커패시터 제작에도 성공해 상용화 가능성을 보였다. 슈퍼커패시터에 대용량...
“코로나19와 4차 산업혁명 속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인공지능’과 ‘친환경’의 두 기술로, 앞으로의 사회를 좌우할 것입니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이용훈 총장은 23일 취임 1년을 맞아 가진 언론 간담회에서 이같이 진단하고, “특히 친환경 이슈는 당위를 넘어서 과학기술계가 헤쳐나가야 할 당면 과제이며 ‘기술혁신 전략’과 ‘단계별 로드맵’이...
기초과학연구원(IBS)은 첨단연성물질 연구단 스티브 그래닉 단장(UNIST 화학과 특훈교수)과 보 리 선임연구원이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와 함께 액체가 단단한 유리로 변하는 임계점에서 유리 입자의 움직임을 처음으로 규명했다고 12일 밝혔다.
우리가 아는 유리는 높은 온도에서는 액체였다가 온도가 내려가면서 유리가 되는데, 특정 임계온도부터 유리의 특징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11월 수상자로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에너지화학공학부 백종범 교수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은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로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연구자를 매월 1명씩 선정해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 원을 수여한다.
자석은 우리 삶에 필수 불가결한 핵심 소재로...
SK이노베이션 울산CLX는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공동으로 이산화탄소(CO2) 저감 시스템 실증화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SK이노베이션은 UNIST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김건태 교수팀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금속 이산화탄소 배터리 시스템’의 확대 가능성 및 상업화를 검증한다. 이 시스템은 이산화탄소를 활용해 전기와 수소를...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공동연구팀은 세라믹 소재의 리튬공기전지를 개발해 상용화의 난제로 지적된 전지 수명 저하 문제를 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연구는 삼성전자, 울산과기원 기관 고유 사업인 미래선도형 특성화 사업,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슈퍼컴퓨터 자원의 지원으로 이뤄졌다.
공동연구팀에 따르면 리튬공기전지는 현재 각종...
삼성전자 종합기술원과 울산과학기술원(UNIST) 공동연구팀은 세라믹 소재의 리튬공기전지를 개발해 상용화의 난제로 지적돼 온 전지 수명 저하 문제를 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리튬공기전지는 현재 각종 전자 기기와 전기차에 쓰이는 리튬이온전지보다 10배 이상 더 많은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공기 중 산소를 전극재로 쓰기 때문에 금속...
그 뒤를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뒤따라 과학기술원 전반의 청렴도 제고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1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정필모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과기정통부 소관 30개 공공기관이 제출한 ‘최근 5년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결과’를 평가한 결과 이같이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고급...
현재 가능한 상업 생산 시스템은 2KW급이며 현재 울산과하기술원(UNIST)와 코미코(KoMiCo)에 2㎾ TUCY SOFC시스템 3대를 설치하고 상업운전 중이며, 서울 물연구원과 부안군 관사에도 시스템 2대를 설치해 상업 운전을 하고 있다.
현재 UNIST와 코미코에 2㎾ TUCY SOFC시스템 3대를 설치, 상업운전 중이며, 서울 물연구원과 부안군 관사에도 시스템 2대를 설치한...
기초과학연구원(IBS) 첨단연성물질 연구단 바르토슈 그쥐보프스키 그룹리더(UNIST 특훈교수) 연구팀은 하나의 반응 용기에서 여러 화학 공정을 손쉽게 처리할 수 있는 새로운 화학 합성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연구진은 서로 섞이지 않는 용액들이 밀도 순서대로 쌓이는 것에 착안해 용매 층별로 화학 합성을 조절하는 회전하는 원통 시스템을 고안했다. 이를...
이번 결과는 LG전자가 울산과학기술원(UNIST) 인간공학연구실 신관섭 교수팀과 함께 진행한 ‘식기세척 작업 신체 부하 비교평가’ 연구에서 나왔다. 이 연구에는 30~40대 일반인 30명이 참여했다.
LG전자와 울산과학기술원은 주요 가사노동인 손 설거지가 특정 신체 부위를 많이 쓰는 활동이라는 데 주목하고 손목의 회전량, 목·허리를 굽히는 각도와 시간, 팔·어깨...
이를 위해 10개 직영 병원, 울산과학기술원(UNIST) 등 외부 연구기관과 협업해 스마트 의료기기 활용을 통한 환자와 병원 간 디지털 재활 플랫폼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국 공단 직영병원 및 재활인증병원 등에서 모인 산재 노동자의 의료데이터를 바탕으로 맞춤형 재활프로그램 및 재활보조기를 개발함으로써 재활 효과성을 제고하고, 고령 및 중증장애인...
웨어러블 헬스케어 솔루션 전문기업 길온이 UNIST AI 대학원(울산과학기술원 인공지능 대학원장 노삼혁)과 보행 데이터를 활용한 AI 솔루션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길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 인솔을 통해 일반인 및 질환(낙상, 치매, 당뇨, 만성질환 등)별 보행 데이터를 수집, 제공하고 UNIST AI 대학원은 제공된 데이터를 분석...
또한, 이달 6일 정부로부터 게놈서비스산업 규제자유특구 지정이 공식 발표되어 다양한 바이오 빅데이터 기반 신산업을 발굴하고 지원 중인 UNIST 게놈산업기술센터의 이세민 교수 초청 강연이 이뤄지고 동시에 오픈 세미나를 유튜브를 통해 라이브 방송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유석환 로킷헬스케어 대표는 “셀트리온헬스케어 최고경영자로서의 경험과...
현재 미국 샌디에이고와 영국 케임브리지에 자회사를 설립해 운영하며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기술 개발과 해외 기술 이전을 하고 있다.
클리노믹스 관계자는 “올해 1만 명 게놈 프로젝트 완료와 울산 게놈 서비스 산업 특구 지정에 따라 UNIST 1호 벤처기업 클리노믹스의 성장은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이 지원한 UNIST(울산과학기술원)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이준희 교수 연구팀이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의 집적도를 1000배 이상 향상 시킬 수 있는 이론과 소재를 발표했다. 반도체의 집적도를 높이면 전력효율과 성능을 개선할 수 있다.
이 연구는 2일(미국 현지시간) 세계적인 학술지 ‘사이언스(Science)’에 게재됐다. 사이언스에 순수 이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