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연구팀은 안정성을 증가시키면서도 타깃 단백질의 발현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mRNA 구조체 기술을 개발해 치료제 개발에 적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mRNA를 세포 내로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전달체 확보가 필요하다. 현재 RNA 전달체로 사용되고 있는 주요 기술은 LNP이지만 일부 회사가 보유한 특허로 인해 의약품 개발로의 활용이...
유전자 전달을 위한 바이러스 전달체를 마이크로니들에 탑재해 살아 있는 세포에 전달한 뒤 원하는 유전자를 발현시키는 연구 분야에서 가장 앞서 있다”며 “앞으로 전달체를 다각화하고 원형 RNA를 탑재한 마이크로니들 백신 및 치료제 개발 목표를 달성에 이번 과제 선정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호 교수는 “원형 RNA와 마이크로니들 기술을 융합해...
2일 임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에스티팜은 2022년 매출액 2222억 원, 영업이익 151억 원이 전망된다"면서 "만성질환 RNA치료제 시장의 본격 개화로 올리고 뉴클레오티드 원료 수요 증가에 따라 동사의 양호한 실적 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 연구원은 "올해 글로벌 제약사로부터 신규 프로젝트 6건 확보 (척수성 근위축증, NASH...
영국은 현재 약 5000도스의 천연두 백신을 보유하고 있으며, 원숭이두창에 약 85%의 효과가 있다.
◆원숭이두창 치료제는 있나?
원숭이두창을 치료할 수 있는 특별한 약은 없다. 그러나 시도포비르와 브린치도포비르와 같은 항바이러스제는 동물의 수두바이러스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인간의 원숭이두창 감염에도 효과적일 수 있음이 입증됐다.
대신증권이 24일 에스티팜에 대해 “RNA 치료제 시장의 성장으로 주원료인 올리고핵산 매출이 증가하고 생산 시설 증설로 경쟁력이 강화됐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5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임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에스티팜은 올리고핵산 수요 증가에 기반한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글로벌 제약사로부터 황반변성, 혈전증 등...
생산
RNA치료제 시장 개화로 뉴클레오시드 수요 증가
2022년 뉴클레오시드 고성장으로 호실적 예상
임윤진 대신증권 연구원
◇한솔제지
판가 상승과 함께 수익성 개선 지속 전망
투자포인트: 산업용지 판매단가 상승으로 인한 수익성 개선 지속 전망
2022년 전망: 매출액 7.6%, 영업이익 83.2% 수익성 개선 기대
목표주가 2만 원, 투자의견 BUY 제시하며 커버리지...
종근당 관계자는 “종근당은 최근 RNA기반 플랫폼 기술을 확보하여 암백신과 희귀질환 치료제로 개발 가능성을 높이는 한편 유전자치료제, 세포치료제 등 신약개발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며 “이엔셀과의 협약으로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에 속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엔셀 관계자는 “당사가...
이어 “글로벌 RNA Capping 업체와 파트너십도 활발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분석했다.
오 연구원은 "진원생명과학이 주력하는 유전자치료제 시장에 대해 고성장 이견의 여지가 없다"며 “글로벌 산업 분석 업체 비즈니스와이어는 최근 보고서에서 Viral Vector 및 Plasmid DNA 생산 규모를 2020년 6억 8842만 달러, 2021년 8억 6008만 달러로 추산하고...
VGXI의 구공장과 신공장 견학과 실사를 진행했다”며 “구공장은 700ℓ 규모 pDNA 생산시설 및 mRNA 원료 생산 시설을 보유 중으로 이미 활발히 가동 중”이라고 했다.
이어 “미국 현지 담당자 미팅 결과 현재 다수 유전자 치료제 개발 업체들과 생산 및 수주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며 “글로벌 RNA Capping 업체와 파트너십도 활발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했다.
아퀴타스는 LNP 전달 시스템 개발 기업으로, GC녹십자는 메신저 RNA(mRNA) 백신 또는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아퀴타스가 보유한 LNP 기술을 최대 4개까지 사용하게 된다. 지난달 초 미생물 진단기업 퀀타매트릭스와 GC녹십자의료재단은 감염병 연구 및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바이오기업간 제휴도 눈에 띈다. 혁신형 제약기업 헬릭스미스 지난달 28일...
최근 화이자, 모더나 mRNA 백신의 성공으로 RNA 기반 치료제 개발이 늘어나면서 지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GMP 인증시설에서 지질을 대량생산할 수 있는 기업이 소수에 불과, 글로벌시장에서 지질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에스티팜이 공급하는 지질은 LNP의 핵심원료인 이온화지질(Ionizable Lipid)과 PEG...
최근 화이자와 모더나 mRNA 백신의 성공으로 RNA 기반 치료제 개발이 늘어나면서 mRNA 백신 개발에 필수인 지질의 수요는 급증했지만, GMP 인증 시설로 지질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기업이 소수에 불과해 글로벌 시장에서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번에 에스티팜이 공급하는 지질은 LNP의 핵심 원료로 값이 비싼 이온화지질(Ionizable Lipid)과 PEG 지질(PEG...
이번 계약에 따르면 GC녹십자는 메신저 RNA(mRNA) 백신 또는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아퀴타스에서 보유한 LNP 기술을 최대 4개까지 사용할 수 있다. LNP는 메신저 RNA(mRNA)를 나노입자로 체내에 주입하는 전달 시스템으로, mRNA 기반 약물의 개발을 가능케 해주는 핵심적인 기술이다. 특히, 아퀴타스 측이 보유한 LNP는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
18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시오노기제약이 개발 중인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S-217622'는 '조건부 조기 승인' 대신 '긴급승인제도'로 일본에서 상용화될 가능성이 있다. 긴급승인은 유효성을 완전히 확인하지 않은 의약품이라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감염병 상황은 물론 원자력 사고나 방사능 오염 등 긴급상황에 적용된다. 이 같은...
무진메디는 지난 2016년 설립된 기업으로 지질나노입자(LNP)를 이용해 유전자치료제를 체내에 전달하는 약물전달시스템과 유전자편집 기술을 이용해 항암제 및 탈모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무진메디는 가이드RNA를 이용해 종양 특이적인 돌연변이 유전자를 편집해 항암제 내성을 극복하고 약효를 높여주는 기전의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무진메디는 대장암...
이동기 올릭스 대표는 “OLX702A는 B형 간염 치료제 후보물질 'OLX703A'와 함께 개발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는 프로그램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표는 오는 9일 대한내분비학회 주최하는 심포지엄에 초청연사로 참가해 이번 OLX702A 원숭이 연구결과를 공개하고 ‘RNA 간섭 기술을 이용한 대사질환 치료제 개발’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휴메딕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의 기술과 역량, 사업영역을 다각도로 고려해 엑소좀 치료제로 발전시킬 수 있는 영역을 발굴하고 공동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엑소좀이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는 화장품 등 에스테틱, 뷰티영역의 협업도 도모할 계획이다.
엑소좀은 세포에서 분비되는 50~150nm 크기의 세포외소포체로 그 안에 RNA, 단백질, 대사체 등의 물질이...
지원 대상에는 차세대 반도체(소재), 가상화 시스템 운영 체제(ICT), 세계 최고속 트랜지스터(ICT) 등 미래 신기술뿐만 아니라 노화 메커니즘 규명(기초과학), RNA 백신ㆍ치료제 정제 기술(소재) 등 전 인류적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과제가 다수 포함됐다.
구체적으로 기초과학 분야에서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강찬희 교수가 노화 관련 신개념 치료법 개발의 근간을...
나노스는 사업 다각화를 위해 타액진단 시약 개발 및 판매는 물론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근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RNA 간섭(RNAi) 치료제를 중심으로 한 파이프라인 확보 및 확대, 펩타이드 의약품 제조사업(CDMO), AI기반의 의료기기 등에 집중 투자,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나노스는 이러한 헬스케어 사업을 포함하는 진단시약 개발 및 판매, 유전자를 이용한...
SARS-CoV-2 바이러스 검사를 통해 코로나19가 확진된 환자로,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경증 및 중등증 성인 환자 치료에 사용할 수 있다. 다른 코로나19 치료제를 사용할 수 없거나 다른 치료제가 임상적으로 적절하지 않은 환자에 한해 사용하도록 했다.
라게브리오는 임부와 18세 미만 소아·청소년 환자에게 사용이 승인되지 않았고, 코로나19로 인해 입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