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향후 3개년 동안 별도 순이익의 30% 이상을 주주환원한다는 방침이다.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PER이 3배로 워낙 낮기에 연간 소각주식비율이 3~4%대로 높게 나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안영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주주환원에 대해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 당분간 주가 상승의 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시장 수요 둔화가 지속되고 있으나 효율적인 판매 전략으로 이익률이 양호하다”고 했다.
또 그는 “내년 가전 수요 회복과 비용 감소, 전장 부문의 지속적인 성장세로 이익 가시성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내년 주당순이익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6.6배로 역사적 밸류에이션 저점 구간”이라며 “업종 내 탑픽(Top-Pick)으로 추천하며 저가매수가 유효하다”고 했다.
9월 중 상당 기간 가격 조정을 맞은 후에도 전날 2%대 급락했던 코스피는 밸류에이션상 매수 유인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4일 기준 12개월 선행 PER과 PBR은 각각 9.9배와 0.83배로 연중 최저치를 경신했다는 것을 참작하면 시장에서는 기술적인 매수세 이외에도 밸류에이션상 저가 매수세도 유입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 연구원은 "밸류에이션은 백화점사 중 가장 낮은 2024년 5.6배를 기록하고 있으며, 면세점 실적 개선 부문은 주가에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며 "면세점 실적이 성장하던 2017년, 2018년 PER 평균은 각각 12배, 14배, 최고 PER은 16.2배, 19.2배까지 적용받았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면세점 실적 개선 부분이 주가에 반영되려면 단체관광객...
‘더 뱅커’가 발표한 글로벌 100대 은행에 포함된 국내은행의 주가순자산비율(PER)은 0.32배로, 영국(0.56배), 일본(0.57배), 미국(0.98배) 등에 비해 상당히 낮았다. PBR은 주가를 주당 순자산(자기자본)으로 나눈 값으로, 자기자본 장부가 대비 시장가의 비율을 뜻한다. PBR이 1배 이상이면 해당 기업 경영진이 현재의 자산과 부채를 가지고 장부가 이상의 가치를...
이어 김 연구원은 “9월 FOMC 이후 시장 금리 정점 통과 전망 속에 3분기 주가수익비율(PER) 조정 끝자락에서 연말 이후 시점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AI 관련 반도체 대표주와 펀더멘털 대비 주가·수급 소외가 컸던 이차전지 밸류체인과 조선, 바이오 등 핵심 성장주 대응이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또 김 연구원은 “유가 상승이 인플레이션 안정에 걸림돌인 것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 긴축 기조가 장기화할 수 있다는 관측에 미국 장기물 국채 금리가 2007년 이후 최고치로 상승하면서 주가수익비율(PER)이 높은 성장주를 중심으로 매도가 우세했다. 특히 반도체 관련주의 매도세가 두드러지며 닛케이225지수를 끌어내렸다.
대기업을 중심으로 한 도쿄증권거래소 프라임 상장기업 중 이날 하락한...
이어 “단일 지주회사 체제로의 변화에 따른 주주환원 정책 강화와 밸류에이션 매력(12M FWD PER 5.8배)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현대백화점의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1조900억 원, 843억 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0.6%, 8.6% 감소하며 컨센서스를 13% 하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그는 “현 주가는 기존 2분기 실적 리뷰 시점(지난달 3일 종가 39만 원) 대비 33% 조정받은 상황”이라며 “그런데도 ‘중립’ 의견을 유지하는 것은 단기간 실적 모멘텀(동력)을 기대하기 어렵고 실적 하향에 따라 밸류에이션(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98배, 내년 48배) 역시 편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했다.
◇ 크래프톤
3분기 실적 컨센서스 하회 전망
2023년 컨센서스 기준 PER 12배로 상장 이후 가장 낮아
투자는 신작 출시 기다리는 인내심 필요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 에코프로비엠
3분기 매출 2조 원, 영업이익 718억 원으로 예상치 하회 전망
영업이익률 3.5% 예상, 2019년 4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
캐파 증설이 예상대로 진행될 것으로 보이나 판가...
박 연구원은 “투자자들은 12개월 예상 PER 10.7배를 숫자 그대로 받아들이기 어려울 것”이라며 “3분기 실적이 예상에 부합하면 그 자체로도 의미있지만 내년 1분기와 2분기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이라는 컨센서스의 신뢰가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식시장 참가자들이 실적을 믿으면 산업재에선 현대건설, 삼성엔지니어링, 현대인프라코어, 인터넷 및...
시 JV 매출액의 10%(RS)와 44%에 해당하는 지분법 이익이 내년도 본격 실적 반영될 예정"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현재 주가는 12개월 선행 PER 기준 25배 수준으로 역사적 밴드 하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향후 2년간(24~25년) 연평균 EPS 성장률이 37%의 높은 성장률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는 바 주가 하방 리스크 현저히 낮다고 판단된다"고 부연했다.
예상 PER 11.4배 수준에 불과
3분기 Preview: 전분기대비 개선되는 모습 기대
안재민 NH투자 연구원
◇현대오토에버
실적 순항 중
두 자릿수 매출액 성장 이어갈 전망
3분기 실적 Preview: 시장 컨센서스 충족 전망
김동양 NH투자 연구원
◇현대건설
구체화되는 신사업 동력
프로젝트 개발부터 운영까지 가능한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로 등장...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중국 화평정영의 매출 하락으로 인해 주가 하락폭이 컸지만, 화평정영 매출은 하향 안정화 구간에 진입했고 인도 BGMI 매출이 3개월 온전히 반영되면서 실적은 회복할 전망”이라면서 “신작 모멘텀이 크지는 않지만, 최근 주가 하락으로 2023년 주가수익비율(PER)이 11.4배 수준까지 하락해 밸류에이션 매력이...
장윤석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4일 기준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31배에 근접한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이러한 성장 기대감을 상당 부분 반영했다고 판단한다”며 “리레이팅(재평가)을 위해서는 시장 기대치 이상의 이익 성장 발현이 필수적이지만, 차량SW 검증,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등 신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이익 기여를 하는 시점은 2025년...
코스피 EPS 이익전망치 상향은 이번주 들어 소폭 둔화되었지만 선행 PER 은 10.7 배까지 하락하며 밸류에이션 부담은 적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최근 배당 플레이로 강세 보였던 자동차, 금융, 보험, 증권 업종에서 내년도 이익개선 모멘텀 뚜렷한 반도체 및 IT 부품, 장비 업종에 베팅하는 수급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다만 그는 “14일 기준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31배에 근접한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이러한 성장 기대감을 상당 부분 반영했다고 판단한다”며 “리레이팅(재평가)을 위해서는 시장 기대치 이상의 이익 성장 발현이 필수적이지만, 차량SW 검증,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등 신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이익 기여를 하는 시점은 2025년 현대차·기아 신공장 가동 이후가...
이어 “현재 현대그린푸드의 주가 수준은 12개월 선행 기준 주가수익비율(PER)과 주가순자산비율(PBR)이 각각 5.1배, 0.6배로 양호한 실적과 우수한 재무구조에 비해 지나치게 저평가된 상태”라며 “향후 5년간 10% 수준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진행할 것이고, 별도 현금배당 정책도 수립해 추후 발표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기준 PER 9.1배로 국내 유사업체 평균 PER 13.3배 대비 저평가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
◇롯데관광개발
국경절 연휴 앞두고 돌아온 유커
제주도 국제선 항공편수 증가하며 호텔/카지노 실적 가파르게 증가
8월 홀드율 다소 하락했지만, 호텔은 지속적 실적 증가
중국인 단체 관광 허가 8월 10일, 4분기부터 단체 관광 효과 본격 반영 예상
9월말부터...
때, 두산로보틱스도 상장 후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 목표주가의 상향 조정 가능성도 높다"고 분석했다.
이어 "공모가액은 2026년 추정 당기순이익인 942억 원을 연할인율 15%를 적용하여 산출한 577억 원에 타깃(Target) 주가수익비율(PER) 38.3배를 적용한 후 23.8%~38.5%의 할인한 것으로 추가 상승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판단"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