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자(P2P), 대형 대부업자를 추가했다.
이명순 금융소비자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네이버, 다음 등이 포털서비스라는 이름만으로 적용대상이 되진 않는다"며 "다만 금소법이 기능별 규율체계로 돼 있어 실제하고 있는 영업 유형이 규율대상이 되는 것이라면 금소법 적용대상이 된다"고 설명했다.
대출모집인·독립자문업자...
중기부가 작성한 기관설립 방안별 장단점 분석에 의하면 공사와 특수은행을 설립하는 것은 법제정을 해야 하지만 소상공인 대출전문 P2P는 기존법으로도 추진할 수 있다. 하지만 소상공인에 대한 종합적인 금융지원과 안정적 대규모 자금을 마련하는 방식의 공사와 특수은행 설립이 더 실효성 있는 방식으로 평가된다.
이 의원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P2P 금융 선진 시장인 미국의 경우, 정부의 제도적 지원 하에 P2P 개인신용대출 내 기관투자자의 비중이 2015년 53%에서 2018년 97%까지 확대되었으며, 이는 P2P 금융이 미국 개인신용대출의 38% 비중을 차지하는 대안금융으로 성장하는 데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국내의 경우에는 제도적 지원 부족과 국내 P2P 업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으로 기관들의 P2P 투자가...
정보, 차입자 및 투자자 관련 정보 등)를 집중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 P2P법령에서 대출한도 및 투자한도 초과 여부를 관리하게 된다.
금융당국은 “중앙기록관리기관의 운영을 통해 P2P법령상 정해진 이용자 투자한도의 준수여부를 철저히 관리하는 등 P2P시장이 건전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관리·감독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동산 PF가 아닌 개인신용대출 등 소비자금융 대출 중심의 P2P 업체가 1조 원을 돌파한 것은 국내 최초다.
피플펀드는 대출 잔액 2758억 원으로 업계 1위다. 개인신용대출의 경우 대출 잔액 940억 원으로 시장점유율 59%를 넘으며 높은 시장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종합 연체율은 3.03%로 업계 평균 연체율인 18.71% 대비 월등한 리스크 관리 성과를 보이고 있다....
대출형은 개인과 개인 사이에서 이뤄지는 P2P 금융으로, 소액 대출을 통해 개인 혹은 개인사업자가 자금을 지원받고 만기에 원금과 이자를 다시 상환해 주는 방식이다.
증권형은 이윤 창출을 목적으로 비상장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하는 형태로, 투자자는 주식이나 채권 등의 증권으로 보상을 받는다.
누적대출액 기준 국내 1위 부동산 P2P금융사 테라펀딩이 고객투자금 총 9057억원을 상환하며 누적상환액 9,000억 고지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국내 최초, 최대 규모다.
테라펀딩의 누적상환액 9000억 돌파는 코로나 19 팬데믹과 부동산 경기 악화 등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탁월한 채권 관리 및 추심 역량을 기반으로 이뤄낸 성과다.
만기 도래한 채권 총 9152억원...
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7월 ‘P2P연계대출채권에 대한 감사보고서 등 제출 요청’ 공문을 발송하면서 작성 기준 시점을 2019년 말로 특정했다. 해당 문서에는 “19년 말 기준 P2P연계대출채권에 대해 회계법인의 감사를 받은 후 감사의견이 포함된 보고서를 우리원으로 제출”이라고 명시돼 있다. 다만, 올해 설립된 신규 업체에는 올 6월 말 기준...
이날 3시쯤 검찰 관계자는 코리아펀딩에 투자금을 돌려달라고 항의하기 위해 사무실은 찾은 투자자들에게 “코리아펀딩이 설정한 장외주식 담보를 확인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진행한다”고 말했다.(9월 18일자 1면 보도)
이 관계자에 따르면 코리아펀딩은 최근 주식을 담보로 P2P 대출을 실행했으나, 담보 주식을 확인했냐는 검찰의 물음에 답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트프론트가 출시한 상품은 사용자가 예치한 자산을 블록체인 기반 P2P 대출서비스 플랫폼인 셀시어스 네트워크에서 운영한 후 연 3~12%대 수준의 이자를 되돌려 주는 방식이다. 예치 자산별 이자율은 △비트코인(BTC) 3.46%(주복리 연이율) △이더리움 (ETH) 4% △비트코인캐쉬(BCH) 3.46% △테터(USDT) 7.71% 등이다.
금융 상품이 활성화되지 않은 가상자산 시장에 고객...
금융위원회가 은행 통합형 P2P 대출 방식은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온투법) 및 P2P 대출 가이드라인상 운영이 불가하다는 유권해석을 내렸다. 이에 따라 P2P 업계에서 '은행 연계형' 대출 상품이 사라지게 될 전망이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1금융권 제휴 은행 대출’로 인기를 끌었던 온라인투자연계금융(P2P) 업체 피플펀드는 은행 연계형...
2015년부터 P2P 대출의 법제화를 주장해온 한 P2P 업체 관계자는 “금융당국의 관리, 감독이 스타트업에는 피곤한 일이지만 그런 게 없다면 고객이 신뢰를 잃고 떠날 수 있다”며 “당장은 불편해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관리, 감독은 필요했다”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돈이 몰리는 곳에 범죄가 있을 수밖에 없다”고도 했다.
비슷한 시기 같은 주장을 한...
수년 전 P2P 대출 금융사고가 발생한 후 우리 사회는 P2P 업체에 대한 논의를 지속해왔다. 그 초점은 투자자 피해 방지 차원에서 ‘건전성’이었다. 이에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온투법)에서 P2P업 등록을 위한 최소 자기자본 요건을 회사가 받은 투자금 규모에 따라 5억 원, 10억 원, 30억 원으로 차등해 규정한 것이 대표적이다. 법에 따라...
코리아펀딩은 뒤늦게 홈페이지에 “대출자와의 적절한 협의를 통해 분할해 원금을 상환하는 구조로 기존 대출금에 대한 회수를 진행할 예정”이라는 형식적인 답변만 내놓은 상황이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P2P 업체를 제도권으로 편입시키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온투법)은 지난달 27일 시행됐으나, 투자자들은 여전히 불안감을...
◇“P2P협회 회원사도 못 믿어” = 금융당국은 올 7월 기준 ‘대부업업’에 따른 P2P연계대부업체로 등록한 업체를 대상으로 대출채권에 대한 회계법인 감사보고서 제출을 요구했다.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P2P법) 시행으로 난립한 P2P금융을 제도권 안으로 넣기 위한 사전 작업이다. 특히 감사보고서 제출은 현행 P2P금융의 운영 근거가 되는 대부업법상에서의 등록...
이 밖에도 유니스왑과 유사한 서비스로 급격히 성장한 '김치 파이낸스'와 '스시스왑', 탈중앙화 거래소 '1인치', P2P대출 '아아베(AABE)' 등이 상위 15위 권에 올랐다.
디파이 프로젝트의 증가로 이더리움 네트워크 과부하가 일어나면서, 경매방식을 취하고 있는 수수료 시장도 폭등하고 있다.
이날 이더리움 네트워크 통계사이트 이더스캔에 따르면 디파이...
맞이하는 일생의 중요한 이벤트들을 지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일과 생활이 균형을 이루는 문화를 정착시켜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3월 설립된 렌딧은 현재 국내에서 유일하게 중금리 개인신용대출에 집중하고 있는 P2P금융회사다. 작년 8월에는 개인정보 보호 관리체계 및 정보보호에 관한 우수성을 인정 받아 중소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앞서 금감원은 P2P대출 분야 1차 전수조사를 위해 전체 P2P업체를 대상으로 대출채권에 대한 회계법인 감사보고서 제출을 요구했다. P2P업 등록신청에 필요한 보고서로서 2019년 말 기준 감사보고서가 제출 대상이었다. P2P업체는 2019년 말 기준 영업실적이 없으면 올 6월 말 기준으로 감사보고서를 제출해야 했다.
제출업체 중 78개사는 ‘적정의견’을 1개사는...
현재 법에서 요구하는 투자자금에 대한 신탁관리 시스템을 어니스트펀드는 2017년에 국내 최초로 도입했으며, 2018년에는 업계 최초로 ‘부동산PF(project Financing) 대출취급 규정’을 발표해 부동산PF 심사의 표준화와 선진화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또 2019년에는 컨설팅 업체 삼정KPMG의 자문을 통해 자사 내부통제 시스템을 진단하고 체계를 강화하여 보다 철저하고...
해당 부지에는 현재 아파트가 지어진 상태이며, A 씨가 대출해준 금액은 이자를 포함해 26억 원 상당이다.
고소장에 따르면 A 씨는 모 법무법인 소속 C 씨를 통해 헤라펀딩 피해자들의 법률 대리인에게 전화해 손해배상 판결액 중 10억 원만 주고 나머지 금액은 자신(A 씨)이 가져갈 것이라고 통보했다.
A 씨는 이를 거절할 경우 해당 부지를 임의경매 신청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