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김 연구원은 “상반기 수요바닥을 인식한 주요 고객사들은 낮은 가격에 메모리 반도체 재고를 점차 축적하려는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다”며 “특히, PC OEM 업체들은 1분기 보수적 구매전략과 달리 2분기 현재 가격에 메모리 반도체 구매 의뢰가 증가하고 있어 상반기 PC 수요바닥에 공감하고, 스마트 폰 업체들은 수요둔화로 메모리 재고축적의 뚜렷한 움직임은...
보고서는 EU 완성차 회사(OEM)와 배터리 기업의 제휴가 본격화하는 향후 1~2년이 글로벌 배터리 산업의 판도를 좌우할 결정적 시기라고 분석했다.
배터리는 대규모 설비 투자가 선제적으로 필요한 수주 산업으로, 완성차 업체별 상이한 요구사항에 맞춰 생산 설비를 빠르게 확충할 수 있는 자금력과 기술력이 경쟁력의 핵심이다. 공장 건설과 수율 확보를 위한 시운전...
푸르밀 관계자는 “지난 12월 발표한 비전선포문에도 언급했듯이 푸르밀은 자체 브랜드력 강화와 OEM생산체제 구축으로 영업이익을 내는 구조로 변화하기 위해 현재 환골탈태 중이다. 향후 목표 달성에 귀추가 주목되는 시점에서 좀 더 공격적으로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신제품을 내놓게 됐다”며, “이번 신제품을 통해 가나초코우유와 흑당밀크티, 달고나라떼 등...
에어레인은 국가지정 분리막 연구실에서 시작해 사업 초기 에어프로덕츠, 아사히글라스 엔지니어링, 미츠비시 가스화학과 같은 해외 선진사 OEM 제품 생산과 공동개발을 통해 기술력을 쌓아왔다. 현재는 소재 설계부터 조달, 분리막·모듈 생산, 시스템 설계·제조·운영·관리 등 가스 분리막 전반에서 글로벌 수준의 상업 기술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저시 홍 옴디아 수석연구원은 "지난해 폭스콘 정저우 공장의 생산 차질로 일부 생산이 올해 1분기로 넘어왔다"면서 "중국 등 주요 시장 재고 정리를 위해 신형 아이폰 판매 가격을 낮추는 프로모션도 진행하면서 1분기 출하량 증가율이 다른 OEM 대비 상대적으로 양호한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한편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부진이...
코스맥스엔비티는 생산 중인 OEM 제품에 hy B2B 원료 적용을 검토한다. 프로바이오틱스 균주와 꾸지뽕잎추출물, 발효녹용추출물 등 천연물 원료를 적용해 상품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병진 hy 대표이사는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과 협력을 통해 헬스케어 시장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며 “양사가 가진 경쟁력 교환을 통해 성장을 위한 시너지를...
이어 "다만 현재 영업이익률이 낮은 부분에 대해서는 최근 반도체 단가 인상 및 수주 확대 대응을 위한 오퍼레이션 비용 등에 따른 부담이 늘고 있어 매출 성장 대비 수익성 개선 속도가 다소 늦어진 측면이 있었다"면서 "OEM 고객사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활용해 반도체 가격 인상 부담을 고객사와 분담하는 것에 대해 현재 긍정적인 협의가...
LG에너지솔루션은 26일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전기차용 LFP 배터리의 경우 중국 배터리 업체들을 중심으로 가격 경쟁을 기반으로 해 저가형 차량의 사용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일부 OEM 고객에서도 파우치 배터리와 LFP의 장점을 결합하고 싶은 니즈로 인해 당사 전기차용 LFP 개발 및 공급 가능성을 문의하는 사례가 있다...
이어 박 연구원은 “중장기적으로 고객 다변화 및 제품 다양화에 따른 실적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현대기아차 중심의 국내 고객 중심(매출 비중 70%)에서 중국, 일본은 물론 유럽 등으로 글로벌 OEM 및 Tier 1급 업체로 고객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기존 인포테인먼트 AP 중심에서 차량용 MCU, ADAS 등 차량 내 반도체...
OEM에 대해서도 “전방 시장 상황이 좋지 않아 수주가 감소할 수밖에 없다. 특히 고정비 부담이 큰 OEM은 생산 물량이 감소할 경우 실적 타격이 크다”며 “OEM 업체는 주요 고객사 업황에 따라 실적 감소 폭이 조금씩 차별화될 전망이다. 브랜드력이 높은 고객사를 둔 업체는 실적 타격이 상대적으로 적을 것으로 예상하고, 저가 시장에 대한 노출도가 높은 업체는 이익...
PIPA는 2005년에 창립해 PVC 생산과 유통을 시작했으며, PVC 파이프와 기타 건축 자재 제품 OEM을 통해 생산하고 유통하는 사업으로 확장했다. 주요 생산품으로는 △PVC 파이프 △PVC 피팅 △PVC 접착제 △건축 자재 제품 등이 있다.
PIPA는 주당 공모가 105루피아로 9억2500만 주를 발행해 971억2000만 루피아(약 86억 원)의 신규 자금을 조달했다. 조달된 자금은...
또한 최근 대형 식품업체부터 소상공인까지 전처리 과정이 완료된 식재료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프레시지도 OEM·퍼블리싱 외 대용량 밀키트를 납품하는 밀솔루션 사업을 점차 확대 예정이다.
프레시지 관계자는 “프레시지는 그간 국내에서 제조와 유통 역량을 기반으로 간편식 퍼블리싱 사업에 주력하여 소비자와 협력사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입지를...
전망
OEM 본업 강세에 기저 효과 어우러지며 고성장 전망
고객사 다변화 및 후방 수직계열화 기반 신성장동력 확보해 매력
하누리 메리츠증권
◇POSCO홀딩스
올해 영업이익 기존 6조 원 대비 23% 하향한 4조6000억 원으로 조정
생산 및 판매 정상화되는 내년 영업이익은 6조 원대 전망
리튬 부문은 아르헨티나 2단계 투자 끝나는 다음 해인 2026년에는 6만6000톤...
☆ 시사상식 / OEM 펀드(original equipment manufacturing fund)
금융사 등 펀드 판매사가 자산운용사에 요청해 만든 펀드다.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을 뜻하는 OEM과 방식이 유사하다고 해 이렇게 부른다. 금융사는 펀드를 판매만 해야 하는데, 판매 수익을 높이려고 운용사의 펀드 설계와 운용 등에 금융사가 관여해 OEM 펀드를 만들면 불공정 거래가 발생할 수 있어 현행...
IRA 법안상 양극활물질이 구성재료(ConstituentMaterials, 미국과 FTA 체결국서 생산가능)로 취급돼 국내 생산 병행해도 IRA 요건 충족이 가능해져 단위당 CAPEX 부담 경감될 것으로 내다봤다.
전 연구원은 “IRA 본격 발효에 따라 북미 중심 신규 수주도 가속화될 전망”이라며 “최근 직납공급계약 체결한 TESLA 이외 신규 OEM 고객사 추가 확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순위로 보면 35개사 중 26위에서 2위로 상승했다”면서 “EV 수익성 지표도 명확한데, 순수 OEM 중 EV 판매만으로 수익을 내는 업체는 테슬라와 동사가 유이하다. 2030년 OP 16조원 목표에 EV의 수익성 기여가 더 크게 가정되어 있다는 점은 주목할만 하다”고 했다.
아울러 그는 “자동차 산업은 반도체나 철강과 같은 커머디티 성격(동일 가격 동일 재화)보다...
“따라서 한국과 일본의 분리막 점유율은 내년부터 상승할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북미 전기차용 2차전지가 모두 북미산 분리막을 필요로 하진 않지만, 2029년 전세계 분리막 사용량이 약 500억㎡ 수준으로 북미 OEM·셀업체들의 분리막 요구 면적이 커 증설이 필수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북미 증설을 검토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북미 전기차용 2차전지가 모두 북미산 분리막을 필요로 하진 않지만, 2029년 전세계 분리막 사용량이 약 500억㎡ 수준으로 북미 OEM·셀업체들의 분리막 요구 면적이 커 증설이 필수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북미 증설을 검토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김 연구원은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셀 업체들과 유사하게 증설 및 양산 초기에는 이익 규모가...
협회는 “IRA 가이던스 내에 배터리 부품·광물 요건이 명확하게 규정돼 예측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미국 전기차 OEM들과 우리 배터리 기업 간 전략적 파트너십이 보다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그 간 해외 의존도가 높던 소재 분야도 이번 가이던스를 계기로 공급망 내재화가 강화돼 국내투자 활성화와 더불어 수출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트렌드포스는 가격 낙폭이 비교적 큰 서버 D램에 대해 "재고 조정 때문에 OEM과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의 수요가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트렌드포스는 공급 업체 재고 수준이 높아 D램 ASP는 계속 떨어지고 있으며 생산량이 크게 줄어야만 가격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트렌드포스는 SK하이닉스와 미국 마이크론 등 여러 공급업체가 D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