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영국을 방문한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은 "지난해 우리나라 7대 은행(KB국민은행ㆍ신한ㆍ하나ㆍ우리·NH농협·KDB산업·IBK기업)의 해외점포 당기순이익은 1조6762억 원으로 전년 1조2183억 원 대비 약 40% 증가했다"며 "이는 최근 7년간 2배 성장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또 "그간 국내은행의 적극적인 현지화 노력에 더불어 인수합병(M...
BC카드·NH농협카드 사용하면 또 할인
카드사와 협업한 행사도 마련했다. 1369 곳의 백년가게에서 BC카드 결제 할인(최대 10%, 월 1만 원 한도), NH농협카드도 NH페이 마이캐치 후 이용 시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인천공항 백년가게 매장에서 판매하는 60여 개 밀키트 제품에 대해 축제 기간 동안 10% 할인을 지원한다.
소상공인협동조합 제품은 온라인...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기준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고정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연 3.48~5.78%다. 지난달 1일 기준 5대 은행 주담대 고정형 금리는 연 3.06~5.48%였다. 하단과 상단 각각 0.42%포인트(p), 0.3%p 오른 수치다. 다만, 변동형 주담대 금리(신규 코픽스)는 연 3.85~5.99%로 전달 연 3.90~6.01%보다 소폭 내려갔다. 금리를 선 반영하는 변동금리...
윤수민 NH농협은행 부동산전문위원은 "매월 1~2건의 청약이 진행 중인 평택을 중심으로 미분양이 많이 늘었는데 주변 집값 시세가 올라오지 않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비싼 분양가로 나오다 보니 수요자의 관심을 끌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평택은 지제역 주변을 제외하면 청약 열기가 상당히 떨어진 상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을 필두로 이재근 KB국민은행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이승열 하나은행장, 조병규 우리은행장, 이석용 NH농협은행장,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김성태 기업은행장 등이 이날부터 조지아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2∼5일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열리는 ‘제57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ADB...
윤수민 NH농협은행 부동산전문위원은 “전국 기준으로 규제 지역도 거의 다 해제된 상황이고, 부동산 가격도 많이 하락한 터라 지금이 투자하기 괜찮은 시기로 보인다”며 “특히 다주택자들이 투자 관점에서 신축이나 준신축 단지를 매입하는 사례가 조금씩 늘고 있다. 저가 매수 기회로 판단하고 기회를 찾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무주택자 역시...
1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가계대출 잔액은 4월 29일 현재 699조1939억 원으로, 전월 말 693조5684억 원에 비해 5조6255억 원 늘었다.
3월 2조2238억 원 줄어들며 전년 4월(-3조2971억 원) 이후 11개월 만에 첫 감소(전월 대비)를 기록했지만, ‘한 달 천하’로 끝났다.
대출 종류별로는 전세자금대출을 포함한 주택담보대출(잔액...
NH농협은행은 우수 벤처기업 브랜드 디자인 컨설팅을 확대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전날 청주시 오송읍에 위치한 에스엠오산을 방문해 브랜드 디자인 컨설팅을 진행했다.
에스엠오산은 임상연구 지원을 위한 전문 인력과 시설을 갖춘 기업이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에스엠오산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효과적으로 표현할 브랜드 CI에 대한 논의를 했고, 향후...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9개 주요 카드사(롯데·BC·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카드)의 지난달 말 카드론 잔액은 39조 4743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최대였던 전월보다 78억 원 증가한 규모다.
제도권 금융 상품의 보루 역할을 하는 서민금융상품을 이용해 빌린 돈마저 갚지 못하는 사례도 속출하고 있다.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평균 가계 예대금리차가 두 달 연속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의 대출 금리가 수신금리보다 크게 떨어진 영향이다.
29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5대 은행의 지난달 정책서민금융(햇살론뱅크, 햇살론15, 안전망 대출Ⅱ,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제외 가계 예대금리차는 평균 0.714%포인트로 집계됐다. 이는...
29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지난달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정책서민금융(햇살론뱅크·햇살론15·안전망대출)을 뺀 신규취급액 기준 평균 가계예대금리차는 0.714%포인트(p)로, 전월(0.726%p) 대비 0.012%p 축소됐다.
5대 은행 중 예대금리차가 가장 큰 곳은 NH농협은행(1.02%p)였다. 이어 KB국민은행(0.80%p), 우리은행(0.75%p), 신한은행(0.59...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관련 지표도 조짐이 좋지 않다. 올해 1분기 말 기준 평균 연체율은 0.32%로 1년 전보다 0.05%포인트(p) 상승했다. 가계보다 기업이, 대기업보다 중소기업이 상대적으로 높은 연체율을 기록했다. 미국의 스태그플레이션 우려로 이른 시점의 피벗(통화정책 전환)은 이제 기대하기 어렵다. 미 기준금리는 외려 오를지도 모른다....
1월에만 초회보험료 7000억 원 돌파수령 형태 다양…소득 공백 대비 수월
최근 은퇴 시기에 발생하는 소득 공백이 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NH농협생명이 연금보험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다른 대형 생명보험사를 제치고 다양한 연금 형태로 보장받을 수 있는 특별한 상품과 은행 영업망을 통해 첫 달에만 7000억 원이 넘는 수익을 올렸다.
28일...
NH농협생명은 지난 1분기 당기순이익이 78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6% 줄었다고 26일 공시했다.
다만 CSM은 전년 동기 4조9089억 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9.6% 증가했다.
지급여력(K-ICS)비율은 380.3%로 1년 새 54.8% 포인트 상승했다.
농협생명 관계자는 "보장성 신계약 확대로 보험 손익은 증가했으나, 금리 상승에 따른 보유자산(FVPL) 평가손익...
이날 서울 중구 소재 BC카드 사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임표 BC카드 전무, 원영준 중기부 실장, 이명호 NH농협카드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BC카드는 중기부가 주관하고 있는 '동행축제' 기간 동안 전국 전통시장에서 영업 중인 소상공인과 30년 이상 꾸준히 가맹점을 꾸려온 '백년가게'의 매출 증대를 위해 '마이태그' 기반의 다양한...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총 세 번의 동행축제 기간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소비 혜택을 확대하고, 백년가게 등 소상공인 점포와 전통시장의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비씨카드·NH농협카드와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3자 간 상호협력을 기반으로 소상공인, 전통시장의 발전을 위한 효율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NH농협손해보험은 서울 서초구 소재 더케이호텔에서 ‘2023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에 걸쳐 실시됐으며, 광주축산농협 김현성 지점장이 개인부문 대상, 전남 서영암농협이 4년 연속 사무소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개인 부문에서 임한빈 인천축산농협 실장, 서승일 충북 내수농협 과장 등 10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