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네트웍스가 이베스트투자증권 지분 매각 잠정 중단 여파로 신용등급이 한 단계 떨어졌다. E1은 등급전망이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변경됐다.
전력수요 감소로 수익성이 떨어진 민자발전사(동두천드림파워), 시장 지위 및 영업 실적이 약화된 외국계 금융사(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자산건전성 우려 또는 지배구조 불확실성이 반영된 증권업체...
이베스트투자증권 매각이 무산되면서 대주주인 LS네트웍스의 신용등급이 하락할 것으로 관측된다.
20일 투자은행(IB), 신용평가 업계 등에 따르면 현재 ‘A-’인 LS네트웍스의 신용등급은 ‘BBB+’로 떨어질 전망이다. 이번 매각 불발로 재무구조를 일시에 개선할 수 있는 가능성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올해 3월 기준 LS네트웍스의 순차입금은 4790억 원 규모다....
△LS네트웍스 “이베스트투자증권 지분매각 보류”
△LG화학 “폴크스바겐과 7조 원 규모 배터리 공급 계약 체결한 바 없다”
△동양고속, 분기 배당 위해 다음달 1~7일 주주명부 폐쇄
△천일고속, 분기 배당 위해 다음달 1~5일 주주명부 폐쇄
△동양네트웍스, 주연1호투자조합으로 최대주주 변경
△KPX홀딩스, 분기 배당 위해 다음달 1~10일 주주명부...
LS네트웍스는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지분매각이 보류됐다고 13일 공시했다.
LS네트웍스는 "이베스트투자증권(주)의 최대주주 G&A PEF(84.58%) 지분매각 추진과 관련해 G&A PEF의 업무집행사원인 지앤에이 프라이빗에쿼티 유한회사에 확인한 결과 2017년 4월 14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아프로서비스그룹대부(주)와 지분매각 계약 체결을 위한...
PEF에 주요 유동성공급자(LP)로 참가하고 있는 LS네트웍스조차 정관에 따라 매각을 포함, 자금운용 전반에 개입할 수 없도록 규정된 상황이다.
협상의 최대 걸림돌은 적정 매각가다. LS네트웍스가 이베스트투자증권에 출자한 금액은 4726억 원. 따라서, 매각 대금도 4000억 원대 후반 이상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매수자인 아프로 측은...
살로몬과 휠라아웃도어 등은 적자를 견디지 못하고 아웃도어 사업을 접었고 패션그룹형지의 노스케이프와 LS네트웍스의 잭울푸스킨 등은 철수했다. 백화점에서도 의류 매출의 간판이었던 아웃도어 매장을 축소하거나 내보내고 있다.
특히, 캐주얼, 아웃도어 등 패션 장르 간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난립하는 업체들로 인해 출혈경쟁이 심해지면서 재고는...
SK그룹의 지주회사인 SK는 SK네트웍스와 SK머티리얼즈 지분을 각각 39.1%, 49.1%를 보유하고 있다. LS(48.9%), GS홈쇼핑(41.1%) 같은 그룹 주력 계열사들도 높은 배당성향을 보였다. 이 밖에 비지주회사 대기업집단 중에서도 두산(48.3%)과 삼성물산(44.6%)같이 지주회사였거나, 지주회사로 전환이 기대되는 계열사의 배당성향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에 따라...
1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베스트투자증권 주주 LS네트웍스는 최근 이 회사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아프로서비스그룹을 선정했다.
LS네트웍스와 이베스트투자증권 매각주관사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은 이달 10일 첫 본입찰을 진행한 뒤 경매호가 입찰(Ascending bid)을 진행했다. 그 결과 본입찰에 참여한 PEF 운용사인 웨일인베스트먼트, 케이프투자증권(옛...
웨일인베스트먼트는 설종만 전 IBK투자증권 IB부문 대표 등이 주축인 신생 사모펀드(PEF)다. 웨일 역시 치밀한 실사를 진행하는 등 매수 의지가 높다는 평이 나온다.
대주주인 LS네트웍스는 매각가로 최소 4000억~5000억 원 이상을 희망하고 있다. 매각 측은 이르면 이번 주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 회사를 다수 보유한 아프로서비스그룹이 이베스트투자증권 인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 그룹은 이베스트투자증권 외에 현대자산운용, 현대저축은행 인수에도 참여했는데 이 중 한 곳 이상은 인수하겠다는 의지가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베스트투자증권 매각주관사인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은 이 회사 매각...
CEO스코어는 관료 출신 사외이사가 없는 기업도 46곳에 달했다며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S네트웍스, KCC건설, SKC, 미래에셋생명, 제일기획, 포스코대우, 한화갤러리아, 현대리바트 등이 대표적이라고 밝혔다.
증권사 한 관계자는 “관료 출신 사외이사의 비율은 재계에 만연한 ‘관피아’ 논란의 현 상황을 비춰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이베스트투자증권의 매각 측인 LS네트웍스는 이 회사 매각가로 5000억 원 중반대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업계는 4000억 원 초반을 적정 가격으로 보고 있다.
이처럼 이베스트투자증권의 매각가는 매각 측과 인수 후보 간의 이견이 있는 반면 현대저축은행, 현대자산운용의 시장가치는 고평가돼 있지는 않은 상황이다. 현대저축은행은 2000억 원 안팎...
이베스트투자증권 대주주인 LS네트웍스는 PEF G&A를 통해 2008년 회사를 인수하면서 4500억 ~ 4700억 원 수준을 투입했다. G&A와 재무구조 개선이 시급한 LS네트웍스 간 매각가에 대한 시각차가 있지만 최소 5000억 원 이상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그간 잠재 인수후보들은 증권업 유사거래 배수와 자기자본 규모를 고려해 이베스트 주가순자산비율(PBR) 0.8배...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자기자본 규모 3724억 원의 중소형 증권사로 지난해 매출 6592억 원, 영업이익 321억 원을 기록했다.
이번에 매각하는 지분은 G&A사모투자전문회사가 보유한 84.6%로 실 소유주는 LS네트웍스다.
업계는 이베스트투자증권 매각액이 50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내 최초의 기업용 모바일 식권 서비스 ‘식권대장’을 운영하는 O2O 푸드테크 기업 벤디스는 LS그룹 내 소비재부분 핵심 기업인 LS네트웍스와 100번째 식권대장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시 용산구 소재 본사에 근무하는 LS네트웍스 임직원들은 다음 달부터 외부 식당에서도 종이식권이나 사원증, 법인카드 등을 챙길 필요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