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기존의 △플라센텍스(조직재생 전문의약품) △자닥신(면역력 증강 주사제) △리쥬비넥스(조직재생 전문의약품) △리쥬란(피부재생 필러) △리엔톡스주(보툴리늄 톡신) 등 의약품·피부미용 제품에 집중된 포트폴리오에서 건강기능식품으로 확대되는 만큼 외형 및 이익 증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 미국을 향한 K-바이오의 도전이 두드러지고 있다. 바이오시밀러를 넘어 보툴리눔 톡신, 중추신경계 질환 치료제 등 다양한 국산 연구·개발(R&D) 기술력이 미국 시장에 침투할 채비를 마쳤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국내 제약기업 3곳이 미국에 진출한다.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미국 제품명 주보)는 지난 1일 미국...
대웅제약의 ‘나보타’가 마침내 미국 시장에 입성하면서 ‘K-보톡스’의 영향력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글로벌 보툴리눔 톡신 시장을 둘러싼 국내 기업들의 경쟁도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대웅제약 나보타 미국 허가 획득=7일 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1일(현지 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나보타(미국 제품명 주보)의 최종 품목허가 승인을 받았다....
먼저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는 전 세계 보툴리눔 톡신 시장의 약 80%를 차지하는 미국과 유럽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판매 허가 시점은 2월로 예상되며, 2분기 내로 유럽의약품청(EMA) 허가도 전망된다. 보툴리눔 톡신 시장은 전체 4조 원, 미국 2조 원 규모로, 미국 시장에서 나보타의 가치는 5600억 원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메디톡스는 보툴리눔 톡신 ‘뉴로녹스’의 중국 진출을 위해 중국 내 필러 점유율 2위 기업 블루미지바이오텍과 합작 법인 메디블룸차이나를 설립했다. 뉴로녹스는 중국 임상 3상을 마치고 지난해 2월 판매 허가를 신청, 올해 상반기 중 정식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중국 하이난성에 골관절염치료제 ‘인보사’의 수출을 완료했고 2019년...
‘K-바이오’가 내년에도 글로벌 시장에서 위세를 떨칠 전망이다. 보툴리눔 톡신, 수면장애 치료제, 호중구 감소증 치료제 등 굵직한 의약품들이 각각 미국과 중국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다.
29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 SK바이오팜, 한미약품 등이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 진출을 앞두고 있다.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는 내년 1분기...
휴온스는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휴톡스주’의 중국 독점 공급 계약을 현지 에스테틱 전문 기업 아이메이커 테크놀로지와 체결했다고 14일 공시했다.
휴온스는 파트너사인 아이메이커 테크놀로지를 통해 중국 현지 임상 및 품목 허가를 추진할 예정이다. 품목 허가 이후부터 10년 동안 휴톡스주를 독점 공급한다. 계약금액은 총 900만 달러(한화 약 101억 원)...
현재 중국의 보툴리눔 톡신 시장은 안티에이징과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매년 30~40%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2017년 기준 약 1500억 원 규모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엄기안 휴온스 대표는 “중국 파트너사와 함께 임상 및 품목 허가를 차질 없이 진행해 ‘휴톡스주’를 중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겠다”고 말했다.
휴온스는 지난...
브라질의 보툴리눔 톡신 시장은 2017년 기준 약 3000억 원 규모로 추정된다. 미국을 제외한 단일 국가로는 가장 큰 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미용 분야에서는 연간 20% 이상의 빠른 성장세를 보인다.
중동 지역에서도 수출 국가를 확대하고 있다. 이란 현지 에스테틱 전문 기업 ‘APM’과 5년간 122억 원 규모 휴톡스주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사우디아라비아...
이번 학회에서 메디톡스는 중남미 현지 협력사와 함께 전시 부스를 진행해 자사의 주력 제품인 보툴리눔 톡신 A형 제제 ‘메디톡신’과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 등의 효능과 우수성을 전파했다. 전 세계 피부미용 관계자 및 학회 참가자 약 3000명 이상이 메디톡스 부스에 방문해 높은 호응도를 보였고, 특히 K-뷰티의 열풍으로 한국의 미용성형 트렌드에...
대웅제약은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톡신 제제 ‘나보타’에 대해 멕시코와 인도에서 허가를 획득하며 신흥시장에도 K-뷰티를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멕시코와 인도는 보툴리눔톡신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큰 국가로, 대웅제약은 2017년 현지 시장에 나보타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파나마, 과테말라 등 남미 6개국에 진출한 데 이어 멕시코 허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