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정부에선 박민수 복지부 2차관이 연사로 나서 ‘K-방역’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포스트 코로나 대비를 위한 백신·치료제 연구개발(R&D) 투자전략’, ‘넥스트 팬데믹 대응을 위한 국제적 노력 및 협력 필요성’을 주제로도 논의가 진행된다. 토의분과는 ‘백신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공급망 안정화’, ‘글로벌 진단기기 개발 현황 및 전망’, ‘백신...
지난 8월 복지부의 대통령 업무보고 당시 발표했던 1조 원 규모의 ‘K-바이오백신펀드’가 당초보다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K-바이오백신펀드는 혁신 신약개발과 백신 자주권 확보가 목적이다. 초기자금으로 보건복지부가 1000억 원, 국책은행이 1000억 원을 출자하고 펀드운용사와 민간투자 유치로 올해 5000억 원이 조성된다. 계획상 내년에도 5000억 원을 조성해야...
체외면역진단기기 기업 피씨엘은 남아프리카공화국 국제관계협력부 장관을 만나 백신 및 진단사업에 대한 긴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피씨엘은 전날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한국-남아프리카공화국 수교 30주년 기념 공동협력위원회에 한국 바이오기업 대표로 참석했다. 김소연 피씨엘 대표는 나레디 판도(Dr. Naledi Pandor) 남아공...
박영근 진원생명과학 대표는 “VGXI의 새로운 본사인 신공장은 증가하는 산업 수요를지원하고, DNA 및 리보핵산(RNA) 제조에 대한 진원생명과학의 역량을 확장하기 위해 건설한 것”이라며 “유전자치료제, DNA 백신, RNA 의약품을 포함한 핵산 기반 바이오 의약품의 CDMO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2020년 초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코로나19 백신을 비롯한 바이오의약품 생산 수요가 늘자 한국은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생산기지로 떠올랐다. 이 과정에서 백신 기업 SK바이오사이언스도 단숨에 몸집을 불렸다.
SK케미칼에서 분할 설립된 2018년 말 424명이던 SK바이오사이언스의 임직원 수는 2020년에는 두 배(827명)로...
발간
△K-바이오백신 펀드 운용사 선정 완료
29일(목)
△복지부 2차관 10:00 교섭단체 대표연설(국회), 14:30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국제전자센터)
△국립재활원, 2022 재활연구 국제 학술토론회 개최(석간)
△보육교사 제도 관련 릴레이 간담회 개최
△제20회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개최
△소록도 사람들의 삶과 교육, 그리고 인권
30일(금)...
국내외 코로나19 백신 판도가 ‘오미크론 백신’으로 재편되고 있다. 국산 1호 백신이 탄생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글로벌 백신 개발사들과 국내 개발사들의 차이가 다시 크게 벌어진 셈이다.
2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는 2가 백신의 국내 접종이 다음 달 11일 시작된다. 기초접종(1·2차)을 완료한 18세 이상 성인이 추가접종 받을 수 있다.
이미...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의 접종률이 좀처럼 늘지 않고 있다. 정부는 기초접종(1·2차)만 가능했던 스카이코비원 접종 범위를 추가접종(3·4차)까지 확대했지만,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는 백신의 본격적인 공급이 시작된 만큼 스카이코비원 접종이 눈에 띄게 증가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19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스카이코비원 누적...
외국인 관광객 증가폭은 백신을 접종한 해외 입국자의 자가격리 의무가 해제된 이후인 4월에 82.4% 증가한 것을 시작으로 5월(136.3%), 6월(195.6%) 등 지속해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은 현대백화점에서 주로 뷰티(218%), 패션(233%) 제품을 많이 구매했고 식당가나 카페(201%)도 많이 이용했다.
특히 더현대서울에서 선보인 K팝 관련...
특히 바이오의약품(16억8000만 달러)과 백신(7억8000만 달러)은 전체 의약품 수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정부는 글로벌 바이오헬스 중심국가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반도체에 이은 차세대 국가 핵심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실행 중이다. 이에 따라 국내 및 해외 기업의 투자를 유도하고, 지난해 10월 바이오헬스 규제 혁신로드맵을 발표해 기업의...
제넥신은 자궁경부암 치료용 DNA백신 'GX-188E'와 키트루다의 병용임상 2상 최종 결과를 구두 발표한다. 이후 식약처와 조건부 허가신청을 위한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GX-188E는 자궁경부암 발병의 주요 원인인 HPV 16형과 18형에서 생성되는 암 유발 단백질인 E6/E7에 대해 항원 특이적 T 세포 면역반응을 유도해 암을 치료한다. 키트루다는 암세포가...
최근 코로나19 백신 국산화에도 성공한 SK는 40여 년 전부터 바이오와 제약을 미래 성장분야로 선정해 그룹의 역량을 집중해 왔다. 선대회장이 남긴 바이오 사업 성과는 최 회장과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이 이어받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시켰다.
현재 SK바이오팜은 40여만 종의 중추신경 특화 화합물을 보유하고 있다. 이 중 2만5000종은 자체적으로...
정부가 7월 발표한 5000억 원 규모의 ‘K-바이오·백신펀드’와 관련해 9월 중 운용사 선정 후 본격 투자가 연내에 이뤄질 전망이다. 또한 정부는 유효물질 발굴과 임상2상 단계의 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해 2030년까지 총 2조2000억 원의 연구개발 집중 지원 계획도 함께 발표했다, 특히 삼성과 LG, SK 등 기존 제약바이오 기업을 보유한 대기업들의 투자 확대가...
SK바이오사이언스는 국내 1호 백신 '스카이코비원' 개발이 상승 모멘텀을 이끌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1년 설립 후 올해 처음으로 상반기 매출 1조 원을 돌파했다.
반면 인터넷, 게임 업종의 수익률은 바이오, 2차전지에 반해 저조했다. 지난달 이후 KRX바이오. KRX2차전지 K-뉴딜지수는 각각 17.76%, 23.29%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KRX게임(13.14...
정부가 국내 바이오벤처 기업의 신약개발과 백신 투자 활성화를 위해 5000억 원 규모의 ‘K-바이오·백신 펀드’ 조성에 본격 나선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7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4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보고 확정된 ‘K-바이오·백신 펀드’ 조성 후속 조치로 펀드 결성을 위한 운용사 공모에 착수한다고 4일 밝혔다.
K-바이오·백신 펀드는...
이런 가운데 정부는 지난달 27일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 방안’을 발표를 통해 △바이오헬스 민간 투자 활성화 K-바이오 백신·펀드 조성 등 바이오 분야 투자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민관 합동으로 올해 공공부문 2000억 원, 민간 투자자 3000억 원 등 총 5000억 원의 글로벌 메가펀드를 조성하고, 향후 1조 원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이기일 보건보지부...
4대 추진방향은 △과학기반 △지속가능 △취약계층 보호 △백신·치료제입니다. 주요 내용은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방역정책 추진, 근거에 기반한 일상회복과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생활방역 체계 확립(국민참여형 거리두기) 등입니다.
그런데 3대 목표와 4대 추진방향 제시에 앞서 로드맵에서는 ‘참고: 문재인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한계’라며 이전 정부의 ‘초기 K...
정부가 올해 5000억 원 규모의 ‘K-바이오·백신 펀드’를 조성한다. 또 백신·바이오 분야에 저금리 중소 정책자금을 지원하고, 신산업 분야에 9000억 원 규모의 기술보증을 지원한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2차관은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이 같은 방향의 ‘바이오헬스 산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 안건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4차...
큐라티스 임상 총괄 최유화 전무는 “이번 3상 수준의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발판 삼아 기존 BCG 접종 대비 QTP101 결핵 백신을 추가 접종했을 때 우수한 결핵 방어 효과와 장기 면역원성 및 안전성을 입증할 것”이라며 “차세대 결핵 백신 신약으로써 세계 최초의 상업화 입지를 확고히 해 K-바이오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결핵 감염성 질환의 종식에...
앞서 지난 2월 우리나라는 WHO로부터 백신과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정 교육을 훈련하는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에 지정된 바 있다.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는 국제백신연구소(IVI) 주관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국내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를 포함해 셀트리온, GC녹십자, 싸토리우스, 싸이티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울대 임상시험센터 등이 교육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