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9일 “외국인의 코스피200 선물 누적 순매수 규모가 1만4000계약대까지 줄어든 상황”이라며 “아직까지 외국인 누적 포지션이 순매수를 기록 중이지만, 순매도로 돌아선다면 코스피가 조정 폭을 확대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인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공매도 금지 국면이 지속되는 가운데 장 중 평균 시장...
상위 10개 종목 중 ‘KODEX 차이나항셍테크’를 제외하곤 모두 전기차 관련 종목에 투자하는 ETF다. ‘TIGER 200에너지화학레버리지’는 SK이노베이션, LG화학 등 2차전지 관련 종목에 투자하고 있는 데다 2배 수익률을 추종하는 레버리지 전략까지 써 올해만 59.26%의 수익률을 기록했고, ‘KODEX자동차’, ‘TIGER KRX2차전지K-뉴딜’, ‘KODEX 2차전지산업’ 등도...
유안타증권은 2일 코스피가 전일 ‘30일 이평선(이동평균선)’을 위를 회복해 중기 상승세는 아직 유효한 것으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30일 이평선에 도달할 정로도 조정을 받으면 단기간에 전고점 돌파는 어려우므로 완만한 상승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분석했다.
정인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30일 이평선은 중기 추세의 분기선 역할을...
투자가 급증하면서 전체 KODEX 섹터 ETF 순자산은 연초 이후 2878억 원 늘었다”면서 “특히 KODEX 자동차의 경우 연초 이후 30.5%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순자산이 1266억 원 증가했다”고 말했다.
또한, 작년 9월 상장한 KODEX 200 IT TR에도 연초 이후 489억 원이 들어왔다. TR ETF는 배당금을 분배하지 않고, 다시 재투자해 복리수익을 거둘 수 있는 상품이다.
올해 사상 처음으로 코스피가 3000대 이상을 유지하면서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상반기 최대 3400포인트까지 상승 후 하반기 조정장세에 돌입할 것이란 '상고하저'론이 시장에서 받아들여지고 있다.
25일 NH투자증권은 주식의 리스크(위험) 프리미엄 하락을 반영해 2021년 목표 코스피를 3400으로 상향 조정했다.
NH투자증권은 현재 주식시장에 대해...
이는 지난해 1월 매수 1위 종목이었던 ‘KODEX200 선물인버스 2X’와는 대조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과거 2년간은 ‘연초 하락’ 전망이 우세했지만 올해는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것에 따른 것”이라며 “국내외 시장 전반에서도 특정 대형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선호가 집중된 모습이 나타났다”고 말했다.
일명 '곱버스'(KODEX200 선물인버스2X) 거래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증시의 상승세가 꺾일 것으로 보는 투자자가 늘어나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개인투자자들은 'KODEX200 선물인버스2X' 상품을 1조2354억 원어치(13일 오전9시 기준) 순매수했다.
곱버스는 기초자산 코스피200 선물 지수의 일일변동률의 음(-)의 2배수로 추적하는...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첫 거래를 시작한 4일부터 7일까지 개인투자자들은 ‘KODEX200선물 인버스’를 951억6900만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이는 코스피200 지수의 일별 수익률을 매일 2배수만큼 역방향으로 추적하도록 설계된 레버리지 상품이다. 해당기간 개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기록한 순매수(2조3050억 원)의 4.1% 비중을 차지한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이 밖에도 ‘삼성KODEX삼성그룹주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51.25%)’, ‘미래에셋TIGER삼성그룹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38.39%)’ 등이 뒤를 이었다.
코스피200과 마찬가지로 삼성그룹주 펀드는 삼성전자 비중이 상당하기 때문에 삼성전자 주가가 펀드 수익률에 큰 영향을 미친다. 최근 3개월 사이 삼성전자 주가는 40.5% 상승했고, 5일 시가총액 500조...
이에 기존 △KODEX 200 △TGER 200 △KBSTAR 200 △ARIRANG 200에 이어서 △KINDEX 200이 새로 편입됐다.
‘KB Wise 분할매매 ETN’은 투자 결과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기초 지수의 성과와 무관하게 발행자 채무 불이행신용위험이 존재한다. 상품 관련 상세 설명은 KB증권 홈페이지 내 투자설명서를 참조하거나 영업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1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코스피200에 연동하는 대표적인 상장지수펀드(ETF) ‘KODEX 200’은 작년 1월 2일 2만8881원에서 12월 30일 3만9500으로 36.77% 올랐다. 연 1.50% 금리가 적용되는 1년짜리 은행 정기 예금 상품의 24배 수준의 수익률이다.
주식 편입 비율이 70∼100%로 액티브 운용 전략을 구사하는 순자산 10억 원 이상 국내 주식 펀드의 작년 평균 수익률도 27....
지난 3월 19일 이후 12월 18일까지 외국인은 ‘KODEX Top5PlusTR‘을 5번째로 많이 순매수(6221억 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TIGER TOP10’ 역시 1831억 원 순매수로 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자산운용의 ‘KODEX Top5PlusTR‘ 역시 시가총액 상위 5개, 배당수익률이 높은 5개 총 10 종목에 투자하는 압축 포트폴리오를 갖춘 ETF다. 특히 TR 방식을 적용해 배당금이...
실제로 지난 3월 19일 이후 코스피200지수를 추종하는 삼성자산운용의 KODEX200이 83.2% 오를 동안 KODEX200TR은 87.2% 올랐다.
아울러 TR ETF는 ‘절세’ 효과도 있다. 일반 ETF에 투자해 중간에 배당금을 현금으로 분배받으면 배당소득세(세율 15.4%)를 납부해야 한다. 외국인 투자자의 경우 배당소득세다 조금 더 높다. TR ETF는 배당금을 분배받지 않기...
지난해 KODEX 200선물인버스2X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1503억원이었지만 지난달에는 6987억원으로 5배 가까이 급증했다.
같은 기간 외국인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의 평균 수익률은 27.8%로 코스피 지수 수익률을 웃돌았다. 개미와 달리 외국인들은 코스피지수 상승에 베팅하는 ‘KODEX 200’를 대거 순매수해 성과를 냈다.
코스피200과 마찬가지로 삼성그룹주 펀드는 삼성전자 비중이 상당하기 때문에 삼성전자 주가가 펀드 수익률에 큰 영향을 미친다. ‘한국투자KINDEX삼성그룹주SW’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최고 25.99%나 된다. ‘삼성KODEX삼성그룹주‘에서 비중도 20%가 넘는다. 이밖에도 주요 비중을 차지하는 삼성SDI·삼성전기·삼성SDS 실적도 삼성전자 흐름과 무관하지 않다...
국내 상장된 ESG 관련 ETF 상품으로는 △KODEX MSCI KOREA ESG유니버설 △KBSTAR ESG사회책임투자 △FOCUS ESG리더스 △KODEX 200ESG △TIGER MSCI KOREA ESG리더스 △TIGER MSCI KOREA ESG유니버설 △ARIRANG ESG우수기업 등이 전부다.
순자산총액, 거래대금도 작다.올해 11월 기준 7개 ESG ETF 순자산총액(AUM)은 970억 원 수준이다. AUM은 ETF를 통해 운용하는 자산의 가치를...
개별 종목이 아닌 상품 중에서는 ‘KODEX 200선물인버스 2X’ 상장지수펀드(ETF)를 가장 많이 사들였다. 순매수금액만 5847억 원으로, 금액만 놓고보면 네이버를 앞서는 수치다. 이 상품은 코스피200 선물 지수를 2배로 역추종하는 인버스 ETF로, 보통 증시 하락이 예상될 때 투자자들이 매수하는 종목 중 하나다. 코스피 지수가 연일 역대 최고치를 넘어서면서 증시...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삼성 KODEX200‘ ETF가 이 기간 가장 많은 자금(4371억 원, 10일 기준)을 끌어모았고, ’삼성 KODEX 삼성그룹주‘와 ’삼성 KODEX 2차전지산업‘ ETF가 각각 2973억 원, 2840억 원어치 자금을 유치해 그 뒤를 이었다. 2분기까지만 해도 ‘삼성KODEX200선물인버스’, ‘삼성KODEWTI원유선물과 같은 상품에 2조 원에 달하는 자금이 유입될 정도로...
상장 첫날 개인 순매수액 기준으로만 보면 지난 2007년 10월 상장한 KODEX 차이나 H(331억 원), 2016년 9월 상장한 KODEX 200선물인버스2X(239억 원)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큰 규모다.
같은 날 상장된 'TIGER KRX 2차전지 K-뉴딜'도 개인 투자자가 62억 원을 순매수해 역대 4위 규모를 기록했다.
이날 동시 상장한 5개 K-뉴딜 ETF 상품에 첫날 유입된 순매수액은 총 354억...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연초 이후 지난 8월까지 자금이 가장 많이 들어온 펀드는 ‘삼성코덱스(KODEX)200선물인버스2X’로 집계됐다. 유입 규모는 4조7390억 원에 달한다. ‘한 방’을 노린 ‘도박 개미’들의 등장에 코로나19 이후 사실상 문을 닫은 카지노와 스포츠 도박에 몰릴 돈이 주식시장의 고위험 상품으로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도박개미’의 배경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