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이 미국 존스홉킨스대 국제대학원(SAIS) 한미연구소(USKI) 예산 지원 중단과 소장 교체 의혹에 대해 “청와대 개입은 없었다”고 정면 반박했다.
대외경제연은 “국책연구기관이 정부 정책의 방향을 설정하거나 중요한 정책 현안이 있을 때 정부 부처는 물론 청와대에 보고 및 협의하는 것이 일반적”이라며 “USKI와 관련해서도 국회...
야권 등은 김 원장이 △한국거래소 주관 우즈베키스탄 출장(2014년 3월24~26일)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주관 미국·유럽 출장(2015년 5월25일~6월3일) △우리은행 주관 중국·인도 출장(2015년5월19일~21일) 등 세 차례 출장을 피감기관 예산으로 다녀왔다고 지적해왔다. 일부에선 '로비성 출장'이라는 주장도 나왔다.
김 원장은 한국거래소 주관 우즈베키스탄...
박정호 KIEP 팀장은 북방경제협력정책의 비전을 ‘평화’와 ‘번영’에 두고, 세부적으로 ‘한반도의 평화 정착과 공동 번영을 위한 토대 마련’, ‘교역 및 투자 확대와 산업협력을 통한 가치사슬 창출’, ‘지역통합 네트워크 참여를 통한 신시장 개척’, ‘문화와 인적 교류 확대를 통한 상호이해 증진’ 등을 제안했다.
전체회의에 이어 △기간제조 △첨단제조...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새 원장에 이재영 선임연구위원 겸 구미·유라시아본부장이 선임됐다.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29일 서울 강남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제10대 KIEP 원장에 이재영 본부장을 임명했다.이 원장은 한양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에서 석사, 러시아 모스크바 국립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31위를 차지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 산하 ‘싱크탱크와 시민사회 프로그램’(TTCSP)은 지난해 글로벌 싱크탱크 순위를 30일 발표했다. TTCSP는 전 세계 학자, 정책담당자, 언론인, 분야별 전문가 추천과 온라인 서베이, 전문가 패널평가를 토대로 2006년부터 매년 글로벌 싱크탱크 경쟁력을 평가하고 있다.
2017년 조사에는 전...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11월 27일자로 연구원 내 모든 비정규직에 대해 정규직 전환(32명)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경제ㆍ인문사회연구회 소관 연구기관 중 최초이며,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정책을 선도적으로 이행한 모범 사례라고 연구원 측은 설명했다.
공공기관의 지방이전에 따라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하고 있는...
이에 따른 경제적 기대효과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에 따르면 실질 국내총생산(GDP)가 10년간 1.21~1.76% 증가하고, 소비자 후생도 10년간 113억5100만~194억5600만 달러 증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이번 순방에서 문 대통령의 신(新)남방정책을 천명과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각국 정상들을 만나 파격적인 기업 맞춤식 세일즈 외교를 펼친 점도 큰 성과다.
먼저...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10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국제통화기금(IMF)과 공동으로 ‘2018년 세계경제 전망과 아시아 신흥국의 통화·재정 정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안성배 KIEP 국제거시팀장은 2018년에 세계경제가 올해(3.4%)보다 높은 3.7%의 성장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선진국의 경우 미국은 2018년 2.1%로 경기회복세가 지속되는 데...
경제계 외에도 안호영 주미대사를 비롯해 유명환 전 외교부 장관(김앤장 고문), 현정택 KIEP 원장, 박태호 전 통상교섭본부장(법무법인 광장 국제통상연구원장), 허경욱 전 재경부 차관(법무법인 태평양 고문), 박상기 전 주제네바 대사(법무법인 화우 고문) 등 통상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미국 측에서는 마이런 브릴리언트 미국 상의 수석부회장, 에드...
현정택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원장이 한ㆍ유라시아경제연합(EAEU) FTA 협상을 시작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현 원장은 7일(현지시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극동연방대학교에서 열린 제3회 동방경제포럼의 연계 행사인 '한ㆍ러 비즈니스 다이얼로그'의 2세션 기조발표자로 나서 이같은 입장을 내비쳤다.
이날 현 원장은 '한ㆍ러 극동지역 산업협력 방향'을...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7일 ‘대ASEAN FDI 결정요인의 특징과 정책적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 보고서는 아세안 국가들을 소득군별로 구분해 외국인직접투자(FDI)의 특징과 비즈니스 여건을 검토했다. 나아가 기존 FDI 결정요인이론을 바탕으로 이들 국가의 FDI 주요 결정요인을 실증적으로 분석했다. 이를 토대로 보고서는 신흥국형 투자유형에...
일본 전문가로는 양기호 성공회대학교 일본학과 교수와 조세영 동서대학교 국제학부 교수를, 러시아 전문가로는 이재영 KIEP(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안병민 한국교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위촉할 예정이다.
국가안보실은 정기적으로 또는 주요 계기시마다 위원회를 개최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중간워크숍에 우리 측에서는 기획재정부와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이 참여한다. 독일 측에서는 연방재무부와 할레경제연구소가 참석할 예정이다.
기재부와 독일 연방재무부는 한반도 통일에 있어 양국 재무부 간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인식으로 2014년 한-독 통일 경제정책 네트워크 사업에 합의한 바 있다. 양국의 재무부와 경제연구기관이 매년 주제를 선정해...
현정택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원장이 중국 국제회의센터에서 개최된 일대일로 포럼(BRF)에 한국 측 싱크탱크 대표로 참석했다.
15일 KIEP에 따르면 이달 14일 현 원장은 베이징 국제회의센터에서 개최된 일대일로 포럼의 싱크탱크(think-tank) 세션에 참석해 일대일로 연선 국가의 연구기관 간 협력과 일대일로 추진에 있어 연구기관의 역할 강화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미국 시장을 잃지 않으려면 양국에 서로 도움이 된다는 점을 강조해야 한다.”
현정택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원장은 8일 세종국책연구단지 내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원장실에서 가진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트럼프 행정부 대외 정책을 이같이 평가하면서 미국에 대한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했다. 현 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보호무역 주의는 철저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에 따르면 미국 1년 국채금리가 25bp 오르면 한국의 외국인 주식투자자금은 3개월 후 3조 원 유출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한은이 금리를 올리는 방안도 고려해 볼 수 있으나 1300조 원이 넘은 가계대출이 부담이라 당장은 어렵다는 평가가 나온다.
설사 한은이 금리를 올려도 심각한 문제가 발생한다. 금리를 올린다는 것은 통화긴축을 말하는데...
김영귀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박사는 15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한미 FTA 5주년을 맞아 대외경제정책연구원과 한미경제연구소(KEI)가 공동으로 주최한 세미나에서 “한국의 기적적인 경제발전은 미국이 추구한 가치를 성공적으로 증명해 보인 전형적인 사례”라며 이 같이 밝혔다.
김 박사는 주제 발표를 통해 “한미 FTA는 한국에 3만 개가 넘는 순(純)...
라미령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부연구위원은 “한중 간 사드 배치 관련 분쟁이 RCEP 협상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며 “협상에 우호적이지 않은 분위기를 만들 수는 있어도 협상 타결 자체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RCEP 협상을 사드 문제 완화를 위한 창구로 활용하는 것에 대해서도 전문가들은 가능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