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K2전차 3차 양산 사업 계약에 앞서 철저한 사업 수행을 위해 생산 및 부품공급 일정을 협력사들과 함께 선제적으로 논의했다”며 “조기에 3차 양산 계약이 이뤄질 시 2차 양산에 이은 연속생산이 가능해 생산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고, 열악한 경영환경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방산업계의 경영난 해소에도 긍정적으로...
철도 부문의 악재가 됐던 생산 지연과 추가 원가 발생 등이 점차 완화하고 방산 부문도 K2 전차 납품 재개 및 매출 증가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다.
증권가 컨센서스로 올해 영업이익은 322억 원, 매출은 2조7110억 원이다. 다만 현대로템의 이자 비용이 매년 500억 원 안팎 발생한 점을 고려하면 자생적인 재무개선 시점은 2021년 이후가 될 것으로...
제치고 기술수출계약을 성사시켰으며 이어 2014년 K1 전차의 성능을 개량한 K1E1을 전력화 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장애물개척전차 양산 사업을 수주하며 K2전차, 차륜형장갑차 등 기존 제품들과 더불어 방산 부문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할 것”이라며 “특히 장애물개척전차는 향후 후속양산도 진행될 전망이라 추가 수주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관람객이 무기 체계의 규모를 직접 느껴볼 수 있도록 K2 전차와 장보고-Ⅲ 잠수함의 마스트 부분을 실제 크기로 구현했다.
이 외에도 전투기 조종 VR 체험존 등 관람객의 흥미를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를 선보인다.
배재웅 국립과천과학관 관장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전시 개선을 통해 관람객들이 과학관을 보다 다채롭고 풍성하게 즐길 기회를 가지길...
현대로템은 이달 15일부터 20일까지 6일 동안 성남에 있는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서울 ADEX 2019(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19)’에 참가해 K2 전차, 차륜형 장갑차, 다목적 무인차량 등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이번 전시회는 국내 항공우주, 방위산업 생산제품의 수출기회 확대와 선진 해외업체와의 기술교류를 목적으로 전...
한국형 자주 도하 장비를 선보일 것”이라며 “방산부문 기술 및 제품 개발에 정진해 글로벌 방산기업으로서 시장의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로템은 차륜형 장갑차, K2 전차 등 차량 개발과 함께 국내외 방산전시회 출품 등을 진행해왔으며, 특히 무인차량 등 군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선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전에 올린 탱크(전차) 프라모델 조립 영상은 조회 수가 100~200건에 그쳤지만, K2 세미전동건 영상은 큰 호응을 불러왔다. 해당 영상은 수천 건의 조회 수를 기록했고, 얼마 뒤 에어소프트건 리뷰 영상을 올리자 사람들의 관심은 더욱 커졌다. 급기야 수만에서 수십만 건의 조회 수를 기록하면서 유튜브 닉네임인 '노멀슈트'도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현대로템이 K2전차 2차 양산 사업의 첫 생산분을 출고했다.
현대로템은 27일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과 함께 창원공장에서 군을 비롯해 국방기술품질원, 국방과학연구소 등 사업 관련 기관 및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K2전차 2차 양산 출고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고식은 K2전차 2차 양산 사업 재개 및 초도물량의 적기 출고를...
이번 전시회에는 기아자동차와 현대자동차그룹 공동 전시관을 마련해 자체개발 중인 보병지원용 무인차량 HR-SHERPA(HR-셰르파)의 실물크기 모형을 해외 최초로 전시하며 K2전차 및 장애물개척전차의 모형도 함께 선보인다.
현대로템은 이번 전시회에서 중동, 아프리카, 동유럽 등 전차 도입 소요가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K2전차 수출을 위한 영업활동에...
장도성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28일 “현대로템의 K2 전차 2차 양산은 파워팩(엔진+변속기) 이슈로 인해 매출이 지연되고 있다”며 “국내 파워팩에서 국내 엔진과 독일 엔진 수입으로 변경하면서 2019년 하반기부터 매출이 발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현대로템의 1분기 신규 수주금액은 74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00억 감소한 수치다. 브라질 전동차...
K1A1 및 K2전차, K-9 자주포, K-21 장갑차 등에 LS엠트론의 제품이 쓰인다.
LIG넥스원은 PGM(정밀유도무기) 및 C4ISR(지휘통신 정보체계 및 감시정찰) 등의 방위산업을 하고 있다. ‘대포병탐지레이더-Ⅱ’와 보병용 중거리 유도무기 ‘현궁’, ‘전술함대지 유도탄’ 등 국산 무기를 생산하고 있다.
한편, 이날 북한은 평양 순안에서 일본 도호쿠(東北)지방으로...
해외시장의 경우 지난해 대규모 수주로 잔고가 충분하다. 리스크가 높은 해외수주 경쟁에 무리하게 뛰어들 필요가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는 “중기부문은 K2전차의 국산 파워팩 품질이슈가 해결되지 않아 매출부진과 수주지연이 나타나고 있으며 플랜트부문은 해외프로젝트 수익성 관리 강화로 연간 손익분기점(BEP) 달성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또 “방산부문은 K2전차의 2차 양산 지연으로 3차 양산 수주도 2018년 말이나 2019년으로 이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하반기 중에는 2차 양산이 재개될 것”이라며 “2~3분기 수주가 기대되는 차륜형 장갑차가 수주부족분을 메워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플랜트부문은 계열사 보완투자로 연 6000억 원 규모의 안정적인 수주가...
김현 연구원은 "철도부문은 브라질 프로젝트의 계약변경에 따른 환손실(1670억원 추정), 중기는 K2전차 1차 양산 정산율 조정에 따른 손실, 플랜트는 해외프로젝트 추가공사 미확보분에 대한 매출 차감(350억원 추정)으로 손실을 반영했다"며 "일회성 손실을 제거시, 손익분기점 수준의 영업실적으로 추정한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이에 당초 2011년으로 계획됐던 K2전차 전력화가 지연됐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이런 상황에서 지난해 두산인프라코어 인력 구조조정 과정에서 파워팩 개발자와 생산인력 상당수가 희망퇴직 대상에 포함됐다. 급기야 파워팩을 생산하는 인천공장 엔진 공정 중 일부를 외주화하면서 방위산업 부문 기술 유출 문제까지 야기시켰다.
앞서 파워팩 국산화 개발에는...
이명훈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플랜트부문에서 1분기에 기록한 220억원 적자는 대만 Talin 발전소 프로젝트에서 발생한 일회성 비용의 영향이었으나 2분기에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기(방산)부문은 K2전차 1차 양산분의 매출이 순조롭게 진행 중으로 하반기에는 1차 양산이 마무리되고 2차 양산 시작될 예정이어서 2017년까지도 안정적인 캐시카우...
현대로템은 방위사업청과 K2전차 2차 양산에 대한 생산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계약 금액은 총 9015억원 규모다. 현대로템은 내년 하반기부터 생산에 돌입해 2017년까지 육군에 납품할 예정이다.
K2전차 2차 양산에는 지난 11월 19일 방위사업추진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1500마력의 국산 '파워팩'이 장착된다. 파워팩은 엔진과 변속기가 결합된 핵심부품으로...
방문해 국가안보 및 국민안전 수호를 위해 헌신하는 데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위문금과 세탁기를 전달했다.
이어 코스콤 임직원들은 제20기계화보병사단의 현황과 활약상을 담은 동영상을 시청하고, K1A1․K2전차 등 최신 군용 기계화 장비에 대한 설명을 듣고 탑승 기회를 가졌다.
코스콤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군부대 위문행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2011년 말부터 2년 동안 한국형 발사체 추진기관 시스템 시험설비 기본설계와 상세설계 용역사업을 수행하면서 관련 기술을 축적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수주는 현대로템이 K2 전차 차륜형 전투차량 등 지상 방산업체의 대표주자 위상에서 머물지 않고 우주 발사체 기반기술 등 부가가치가 높은 미래분야에도 본격 진출했다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