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철도부문 대규모 해외수주 4분기부터 반영...‘매수’-HMC투자증권

입력 2017-06-13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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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투자증권은 13일 현대로템에 대해 지난해 이뤄진 대형 프로젝트의 매출이 오는 4분기부터 본격 발생할 예정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명훈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로템 매출액의 약 50%를 차지하는 철도부문에서 2016년 1분기부터 대규모 해외수주가 잇따랐다”며 “4분기는 본격적인 철도부문 외형증가 효과로 뚜렷한 이익증가 추세에 접어들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올해 철도부문 신규수주는 하반기 국내 프로젝트 위주로 발생할 전망이다. 해외시장의 경우 지난해 대규모 수주로 잔고가 충분하다. 리스크가 높은 해외수주 경쟁에 무리하게 뛰어들 필요가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는 “중기부문은 K2전차의 국산 파워팩 품질이슈가 해결되지 않아 매출부진과 수주지연이 나타나고 있으며 플랜트부문은 해외프로젝트 수익성 관리 강화로 연간 손익분기점(BEP) 달성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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