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는 1일 울산 HD현대중공업 전망대에서 해맞이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권오갑 회장을 비롯해 이상균ㆍ노진율 HD현대중공업 사장, 김형관 현대미포조선 사장, 조석 HD현대일렉트릭 사장, 최철곤 HD현대건설기계 사장, 김성준 HD한국조선해양 부사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임원들은 새해 첫날 아침 전망대에 올라 새해의 결의를 다지고 2024년...
추천 종목으로는 삼성에스디에스, 삼성바이오로직스, 네이버, 두산에너빌리티, 삼성엔지니어링, 하이브, 유한양행, SK바이오팜, HD현대중공업 등이 거론됐다. 이경수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비만치료제 등이 헬스케어 시장의 게임체인저 역할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헬스케어 시장의 변화가 시차를 두고 국내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봤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HD한국조선해양은 계열사인 HD현대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 현대미포조선을 합쳐 올해 총 223억 달러 수주에 성공했다. 이는 올해 수주 목표치였던 157억4000만 달러보다 약 1.4배에 달하는 수치다.
가장 큰 계약은 10월 카타르 측과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7척 수주 계약을 맺은 것이었다. 당시 HD한국조선해양은 이 계약을 통해 수주 목표치를...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케이조선, 선보공업, KTE 등 중대형 조선사 및 기자재 업체들과 연구기관, 학계 등 15개 기관의 최고기술책임자(CTO)로 구성해 조선·해양 미래 초격차 기술 확보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얼라이언스는 △미래 친환경 선박 △디지털 전환 △스마트 자율운항 등 3개 분야 워킹그룹으로 운영되며 국내 관련 전문가 50여 명이 참여하게...
LIG넥스원은 국내 최초로 KSS-I 성능개량 통합전투체계 사업에 성공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해군전술C4I체계(Korea Naval Command Control System) 전문업체인 쌍용정보통신, KSS-Ⅱ 잠수함 건조사인 HD현대중공업 등 각 분야 전문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이번 사업 수주를 국내 잠수함 전투체계 사업역량 및 기술력을 한층...
HD한국조선해양의 자회사인 HD현대중공업은 올해 6941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한화오션 역시 2450억 원, 삼성중공업은 1500억 원가량 투자한다.
조선사들이 설비투자에 나서는 이유는 생산성이 떨어지는 노후화된 설비 교체는 물론 생산 공정 자동화를 통해 단기간 내 해결 기미가 보이지 않는 인력난 해소가 주된 이유다.
HD한국조선해양은 현재 추진 중인 ‘미래...
또한, HD현대중공업이 생산하고 있는 메탄올 이중연료 대형엔진 및 자체 개발한 메탄올 힘센엔진, 메탄올 탱크 기술이 시스템 설계에 적용됐다.
메탄올은 기존 선박유에 비해 황산화물(SOx), 질소산화물(NOx), 온실가스 등 오염물질 배출을 대폭 줄일 수 있고, 추가 설비 없이 보관 및 선박 운송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차세대 친환경 연료로 꼽히고 있다....
현대중공업 계열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은 5.15% 오른 7만1500원이었다.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앱 운영기업 비바리퍼블리카는 4.12% 상승한 5만500원으로 3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HA 필러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아크로스는 1.65% 올라 12만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석유 정제 전문기업 HD현대오일뱅크(구 현대오일뱅크)는 3만8000원으로 1.65% 상승했다....
이날 보고회엔 김성준 HD한국조선해양 대표, 이상균 HD현대중공업 대표, 김형관 현대미포조선 대표, 신현대 현대삼호중공업 대표 등 주요 경영진과 이태진 HD현대 DT혁신실장 전무 등이 참석했다.
HD현대 조선 부문 계열사들은 2021년부터 스마트 조선소로의 전환을 목표로 FOS 프로젝트를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에 1단계인 눈에 보이는 조선소 구축을...
HD현대는 자율 운항 전문 자회사 ‘아비커스’를 통해 해당 분야 기술을 개발 중이다. 특히 항해 솔루션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6월엔 2단계 자율 운항 솔루션 ‘하이나스 2.0’을 탑재하고 세계 최초로 태평양 항해 횡단에 성공하기도 했다.
한화오션은 자체 솔루션 ‘HS4’를 개발해 기술 검증에 나선 상태다. 지난해 11월엔 자율 운항 시험선박 ‘한비’를 통해...
이번에 수주한 에탄 운반선은 길이 230m, 너비 36.5m, 높이 22.8m 규모로, HD현대중공업 울산공장에서 건조돼 2027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달 16일 에탄운반선 2척을 수주한 데 이어 추가로 3척을 수주하며 약 한 달 사이에 총 5척의 에탄운반선 건조계약을 체결했다.
HD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글로벌 수요...
정 부회장은 이날 HD현대중공업 울산 본사에서 반다르 이브라힘 알코라이예프 사우디 산업광물자원부 장관과 사우디 산업개발기금(SIDF) CEO인 술탄 빈 칼리드 알사우드 왕자를 만났다. 이 자리에는 주영민 HD현대오일뱅크 사장도 함께 했다.
이번 방문은 10월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사우디에 방문한 정기선 부회장이 알코라이예프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방한을...
HD현대중공업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회사들과 합작 건립한 IMI 조선소를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 가동한다. 현재 야드 조성 공사를 진행 중이다. HD현대중공업은 IMI 조선소 지분 20%를 보유 중이다. 인근에 추가로 선박 엔진 공장도 짓고 있다.
해당 조선소는 연간 약 40척의 선박 건조가 가능한 500만㎡ 규모 초대형 조선소다. 대형 도크 3개, 골리앗 크레인 4기, 안벽 7개...
이어진 토론에서 주원호 HD현대중공업 부사장은 "미국은 자체 함정 건조 기술이 부족해 미 함정시장은 우리 기업이 진출하기에 좋은 시장이지만, 미국 내에서 건조한 함정만 인정하는 자국법 때문에 진출에 어려움이 있다"며 "양국 정부 간 고위급 안보 협의체에서 논의돼 해결될 수 있다면 한미 간 안보협력뿐만 아니라 K-방산 수출 확대에도 도움이...
이번 수주전에는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이 맞붙었다. 향후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방위사업청과 협의를 통해 본계약까지 체결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빠르면 이달 안으로 최종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HD현대중공업도 잠수함 관련 기술을 가지고 있지만, 이미 국내 잠수함 기술 및 건조 분야에서 우세인 한화오션의 수주가 어느 정도...
철강사는 가격 인상, 조선사는 가격 인하 주장하락세에 있는 수입 후판가가 협상 분수령“조선사 입장 더 반영된 방향으로 협상될 것”
수개월 지속됐던 올 하반기 조선사와 철강사 간 조선용 후판가 협상이 상반기 가격보다 소폭 인하되며 결론 날 것으로 보인다. 조선사의 가격 인하와 철강사의 가격 인상 주장이 엇갈렸는데, 수입 후판가 하락세 지속이 이번 결정에...
공사수주
△HD현대일렉트릭, 619억 규모 230kV 변압기 등 총 9대 공급계약
△셀트리온 “충남 예산시와 3000억 규모 바이오의약품 및 관련 부자재 공장 신설 MOU 체결”
△HL D&I, 1127억 규모 마포 합정7구역 복합건물 신축 공사수주
△효성중공업, 878억 규모 수원당수 A-5BL 아파트 건설공사 5공구 공사수주
△텔레필드, 최대주주 변경 주식양수도...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유럽 소재 선사와 4억 3240만 달러(한화 약 5574억 원) 규모의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 4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전남 영암의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해 2027년 하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할 예정이다.
암모니아는 연소 시 이산화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차세대 친환경 연료로...
HD현대 정기선ㆍ한화 김동선도 경영 전면에
앞서 10일에는 현대가 3세인 정기선(41) HD현대(옛 현대중공업그룹) 사장이 그룹 사장단 인사를 통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오너 경영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것이다.
HD현대는 최대주주인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이 2002년 경영에서 손을 뗀 뒤 권오갑 회장 등을 중심으로 한 전문경영인 체제로 운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