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동원홈푸드의 '이팜미숫가루'에서 GMO성분이 검출돼 조사한 결과, 국산으로 표시된 원료가 미국산 수입콩으로 확인됐다고 13일 밝혔다.
식약청은 제조사인 동원홈푸드의 주문자상표부착회사인 도움식품과 원료공급업체인 황성곡산을 대상으로 원료수불서류, 생산관련 서류를 조사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대단한 콩'은 유화제, 안정제, 합성착색, 합성착향료 등 화학첨가물을 싹 없애고 Non-GMO콩 100%를 담아내어 콩 고유의 풍미를 자랑하는 프리미엄 웰빙두유를 표방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 회사 마케팅팀 박철호 부장은 "흔히 두유 하면 건강을 위한 완전식품으로 생각하며 마시게 되는데 실제로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는 두유들은 각종 첨가물들이 많이...
5일 식음료업계에 따르면 2008년 업계는 연초의 원자재가 폭등에 이은 환율 쇼크와 멜라민 파동, 유전자변형식품(GMO) 파동, 식품 내 이물질 혼합 사건 등 온갖 악재에 시달렸다.
지난 6월까지 지속됐던 곡물가격 상승세는 달러화 강세 및 글로벌 경기 둔화로 7월부터 하락 전환했다. 같은 원인으로 해상운임료(BDI) 역시 하락 추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런...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유전자재조합식품(GMO) 국제워크숍을 한국국제생명학회와 공동으로 28과 29일 대한상공회의소와 질병관리본부에서 각각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GMO 안전성과 표시제에 대한 정보교류와 전문가 의견 수렴을 위한 것이라고 식양청은 설명했다.
28일에는 일반인 대상으로 GMO의 안전성과 표시에 대한 강의와 토론이 진행되며...
유전자재조합식품(GMO)에 대한 소비자 알 권리 및 선택권 보장이 대폭 강화된다. 또 표시 대상이 간장ㆍ식용유 등 모든 가공식품으로 확대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유전자재조합식품 표시기준 개정안을 입안예고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는 GMO 표시대상을 확대해 GMO 농산물을 사용한 모든 가공식품에 GMO 표시를 의무화하고, GMO...
풀무원에 따르면 그동안 두부의 세계화를 위해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한 국내 최초 무소포제 및 무유화제 두부 출시(04년), 해양심층수 간수 사용 천연 두부 출시(08년)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했으며 ▲생산이력 정보 공개제도(06년)와 제조일자 유통기한 동시 표기(07년) ▲콩 원료에 대한 Non-GMO 선언(00년) ▲계약재배를 통한 안전한 원료의 수급과 원료콩의 100...
진로는 4일부터 GMO(유전자 조작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생산되는 모든 주류 제품에 대해 유전자를 변형하지 않은 Non-GMO 원료만 사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진로는 이미 지난해 8월부터 ‘참이슬 Original’및‘참이슬 fresh’에 GMO로부터 안전한 핀란드산 100% 순수 결정과당을 사용해 웰빙형 고품질 소주를 생산해 오고 있다....
풀무원이 콩기름을 포함한 전 제품에 Non-GMO를 선언했다.
16일 풀무원은 서울 프라자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콩기름을 원료로 사용하는 제품에 대해 Non-GMO를 선언하는 한편 오는 10월까지 전 제품에 대한 Non-GMO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Non-GMO 선언은 유럽, 중국 등 다수의 원료 공급처를 통해 현재는 물론 장기적으로도 자사...
국내 주요 식품업체를 대상으로 'GMO-free 선언' 촉구 활동을 하고 있는 유전자조작(GM) 옥수수 수입반대 국민연대(이하 국민연대)는 GM옥수수 사용 free 선언에 동참할 것을 밝힌 식품업체 12곳을 공개했다.
국민연대는 4일 GM옥수수 수입반대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부터 국내 주요 식품업체 47개 업체에 GM옥수수를 식품원료로 사용하지 말아줄 것을 요구하는...
민주노총과 보건의료노조는 지난 주 ▲광우병위험 쇠고기수입 무효화 및 재협상 ▲협상책임자(정운천 농림부장관, 민동석 협상대표) 파면 ▲광우병 예방을 위한 특별법 제정 ▲광우병쇠고기, 유전자조작식품(GMO)을 병원과 단체 급식식단에서 제외하는 급식운영 지침 마련 등을 촉구했다.
민주노총은 쇠고기 수입이 고시될 경우 부산, 경기도, 인천을 중심으로 한...
민주노총과 보건의료노조는 이날 ▲광우병위험 쇠고기수입 무효화 및 재협상 ▲협상책임자(정운천 농림부장관, 민동석 협상대표) 파면 ▲광우병 예방을 위한 특별법 제정 ▲광우병쇠고기, 유전자조작식품(GMO)을 병원과 단체 급식식단에서 제외하는 급식운영 지침 마련 등을 촉구했다.
민주노총은 쇠고기 수입이 고시될 경우 부산, 경기도, 인천을 중심으로 한...
농수산홈쇼핑에 따르면 이 된장은 유전자 변형 콩(GMO)을 비롯한 수입 콩과 합성보존료 등 첨가물을 일체 쓰지 않았다. 또 무쇠 가마솥에 장작불로 우리 콩을 삶아 만든 메주를 목화 솜이불에서 띄운 뒤 항아리에서 2년 동안 전통 방식으로 숙성시켰다.
'안동제비원 전통 된장'은 오는 26일부터 ARS와 인터넷몰, 휴대전화 등을 통해 판매한다. 가격은...
광우병 위험과 GMO(유전자재조합)옥수수, AI(조류인플루엔자) 등 먹거리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연일 계속되면서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과 거부감이 팽배해지고 있다. 관련 식품업체 및 외식업체들 역시 최근 원자재 값 상승에다 식품 안전에 대한 불신감이 높아지고 있어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먹을 만한 음식'이 없다고...
안전성 논란이 끊이지 않는 GMO(유전자재조작) 옥수수가 이달 1일 울산항을 통해 국내 첫 상륙했다. 올들어 다반사로 검출된 식품 이물질에 이어 미국산 쇠고기 전면 수입개방을 앞두고 안전 먹거리에 대한 논란이 들끓고 있다.
◆ 유전자 변형 옥수수 첫 상륙
1일 첫 수입된 5만7000톤의 GMO옥수수는 대상과 삼양제넥스가 수입한 물량이다.
전분당협회와 대상...
내달 1일로 예정돼 있는 유전자조작(GMO) 옥수수의 국내 수입을 앞두고 이를 반대하는 움직임이 적극 일어나고 있어 GMO 옥수수를 둘러싼 논란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24일 '유전자조작 옥수수 수입반대 국민연대(이하 국민연대)' 소속 342개 단체는 옥수수 수입을 즉각 철회할 것을 주장하고 나섰다.
국민연대는 이날 서울 광화문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앞으로는 제과, 음료수, 빙과류 등에 이용되는 전분당이 유전자변형농산물(GMO) 옥수수로 만들어진 전분당으로 대체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전분당협회의 4개 회원사인 대상, 두산CPK, 삼양제넥스, CJ 계열의 신동방CP 등은 오는 5월 전분·전분당 원료용으로 GMO 옥수수 약 5만톤을 수입한다. 국내 전분ㆍ전분당 시장은 이들 4개사의 점유율이 90%에...
지난 1975년 남양유업에 입사한 성 본부장은 22년동안 고객서비스 업무를 관장해왔으며, 제품에 대한 100%품질보증제 및 GMO (유전자변형식품)에 대한 관리 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도입하도록 하는 등 안전한 제품 생산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왔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성 본부장은 개발, 생산단계까지 고객의 의견이 반영하도록 하고 그...
유전자 재조합표시(GMO)품목이 기존의 콩, 옥수수, 콩나물에서 앞으로는 면화, 유채, 새싹채소 등으로 확대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유전자재조합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알 권리와 정보제공 강화를 위해 '유전자재조합식품 등의 표시기준'을 개정, 14일에 고시했다고 밝혔다.
'유전자재조합 식품 등의 표시기준'에 따르면 유전자 재조합표시 식품 또는...
이번 추가매수로 리만브라더스의 바이오매스코리아 지분은 7.54%(460만주)로 확대됐다.
바이오매스코리아의 현재 최대주주는 GMO 이머징 마켓 펀드로 13.76%(839만1724주)를 확보하고 있고 뒤를 이어 대표이사인 이정우씨가 9.29%(566만7262주)를 보유중이고 이번 추가매입으로 리만브라더스는 7.54%(460만주)를 확보해 3대주주로 올라서게 됐다.
호주는 다른 지역과 달리 GMO(유전자변형식품)콩 재배를 엄격히 금하고 있어 더욱 안전하다는 게 특징이다.
'행복한콩 유기농 두부'는 20일부터 백화점, 대형마트 등 대형매장부터 순차적으로 입점하고, 이달 중으로 전국 소매 유통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찌개용과 부침용으로 나뉘며, 크기도 각각 2가지로 한 모(420g)와 반 모(235g)가 있다.
한 모 가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