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 19.94% 상승률을 기록한 전자장비업체 비에이치의 경우 애플 ‘아이폰8(가칭)’에 들어가는 연성회로기판(RF FPCB)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기업이라는 점에서 2분기 이후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예상됐다. 19.73%의 상승률을 기록한 상아프론테크 역시 2분기에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에 주가가 탄력을 받았다.
이 밖에...
액트는 모바일 폰과 액정표시장치(LCD) 디스플레이에 탑재되는 FPCB를 제조하는 전문기업이다. 2004년 설립 이후 2010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LG전자와 LG이노텍, LG디스플레이 등 LG계열사를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다.
한편, 증시전문가들은 액트를 비롯한 에스텍, 삼부토건, STX중공업 등 인수합병(M&A)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지만 구체적인 사항이 결정되기...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이녹스첨단소재의 코스닥시장 재상장을 승인했다고 6일 밝혔다. 매매거래는 오는 10일 시작된다.
이녹스첨단소재는 전자부품 제조업체로 이녹스의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등 IT소재 사업부문이 인적분할해 신설된 법인이다. 이 회사의 주력 제품은 FPCB 소재, 반도체 패키징 소재, 디스플레이용 OLED 소재로 구성돼 있다.
FPCD Assy는 IC 및 칩 콘덴서(Chip Capacitor) 등을 연성인쇄회로기판(FPCB)에 탑재해 자체 권선한 코일을 결합한 것으로 OIS의 핵심적 부품이다.
바이오로그디바이스는 이 제품을 광주광학, 해성옵틱스에 공급하고, 이들이 만드는 액추에이터는 삼성전기가 만드는 카메라 모듈에 탑재된다. 삼성전기가 제조하는 카메라 모듈의 60%가량이 삼성전자에 납품되고 있는...
시노펙스가 연성회로기판(FPCB) 사업에 본격 진출하기 위해 베트남 기업의 설비 인수에 나섰다.
29일 시노펙스에 따르면 회사는 각종 전자제품의 핵심부품으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FPCB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베트남의 A사 설비 인수를 위한 MOU를 베트남 자회사를 통해 체결했다.
이를 통해 시노펙스는 향후 베트남에서 성장산업인 FPCB 전후공정과 모듈공정을...
압흔 검사를 통해 디스플레이 패널과 그 위로 조립한 연성회로기판(FPCB) 등이 충분히 압착됐는지 여부를 검사한다. 이를 통해 불량을 줄이는 것이 압흔 검사 장비의 역할이다.
브이원텍은 국내 대기업을 주요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중국 시장도 진출해서 현지 시장 점유율은 64%로 1위다.
브이원텍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107....
이그잭스는 UV resin(LCD 패널과 구동 FPCB와의 접착 및 전극부식을 방지하는 방습용 접착제) 등 OCR(Optical Clear Resin) 제품으로 15년 이상의 업력을 이어오며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기술력과 노하우를 축적해오고 있다.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OCA 분야까지 공략해나간다는 전략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플렉서블 디스플레이(flexible display)의...
부품 내역도 데코, 실링, FPCB, 메모리 등으로 다양하다.
에스코넥은 홈페이지에 갤럭시S8에 여러가지 부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고객사와의 관계 때문에 납품 규모 등 세부 내역을 공개할 수는 없다고 밝힌 바 있다.
2분기 신제품 출시에 따른 매출 확대폭은 커질 전망이다. 증권가에서는 갤럭시S8 인기에 부품 공급 기업을 주목하고 있다.
갤럭시S8에 무선충전용 연성인쇄회로기판(FPCB)를 공급하고 있는 뉴프렉스는 이날 3.21% 오른 4020원에 거래됐다. 이 회사의 주가는 갤럭시S8 예약판매 전일에도 5.68% 상승한 바 있다. 이외에도 모바일기기 키패드 및 부자재를 공급하고 있는 서원인텍의 주가는 최근 3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스마트폰 전면 및 후면 카메라 렌즈를 공급하고 있는 세코닉스의 주가도...
삼성전자는 갤럭시S8이 오는 17일까지 진행되는 예약판매에서 100만 대 이상의 성과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뉴프렉스는 갤럭시S8에 무선충전용 연성인쇄회로 기판(FPCB)를 공급하고 있다. 이 회사는 삼성전기의 메인벤더사로 무선충전 모듈용 FPCB와 무선충전기용 FPCB를 납품하고 있다.
특히, FPCB 및 RF PCB용 금도금 표면처리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과 시장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 삼성전기를 비롯한 국내 유수 PCB 제조사 뿐만 아니라 대만과 중국 등 글로벌 PCB 제조사에 납품하고 있으며,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하이엔드 전자기기에 주로 탑재되고 있다.
와이엠티는 소형 OLED 시장 개화에 따른 본격적인 수혜를 기대하고 있다. 애플이 OLED...
IT소재(FPCBㆍ반도체 PKGㆍOLED)를 생산하는 이 기업은 지난해 매출액 1503억 원, 영업이익 175억 원, 순이익 143억 원을 기록했다. 존속법인인 이녹스는 추후 지주회사로 전환된다. 분할 비율은 이녹스 30%, 이녹스첨단소재 70%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지주사 전환을 위한 인적분할의 표면적 내용 이면에는 자사주 활용을 통한 대주주 지배구조 강화 효과가...
회사 측은 실적 개선의 주요 원인으로 수익성 위주의 사업 구조조정 완료, 본업인 FPCB모듈 사업 집중, 베트남공장 생산안정화 등을 꼽았다. 외형보다는 내실 경영을 도모한 결과라는 설명이다.
시노펙스는 그동안 지속경영 가능 기업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경쟁력이 약화된 사업을 정리하면서 대규모 손실을 기록했다. 그러나 본업인 FPCB모듈 사업의 성장과 더불어...
4% 늘어난 6892억 원, 영업이익은 231.8% 증가한 483억 원으로 전망했다.
코리아써키트는 상반기 출시되는 갤럭시 S8의 회로기판 공급 업체 중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자회사 인터플렉스는 애플의 OLED 탑재로 인한 FPCB 매출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뉴지스탁은 코리아써키트의 주가를 롱텀 위치 33으로 분석했다.
그는 이어 “FPCB용 PI필름은 2013년 이후 FPCB 업체의 침체로 하락하였지만 지난해부터 회복세”라며 “올해에는 국내 AMOLED패널을 적용하는 글로벌 스마트폰이 많아지면서 PI필름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손 연구원은 “SKC와 코오롱인더스트리가 합작한 회사로 주주친화적인 정책을 추구해 배당주로서도 매력적이다....
이녹스는 반도체 패키지용 소재인 INNOSEM과 FPCB 소재인 INNOFLEX를 생산한다. 반도체와 OLED 고객사의 대규모 증설로 장기 이익성장 사이클 초입 단계에 진입했다고 뉴지스탁은 분석했다.
이녹스는 또 애플의 OLED 채용으로 국산 FPCB 업체들의 매출 급증에 따른 INNOFLEX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 애플과 오포(Oppo), 비보(vivo), 화웨이(Huawei) 등 글로벌...
IT소재(FPCB, 반도체 PKG, OLED)를 생산하는 이 기업은 지난해 매출액 1503억 원, 영업이익 175억 원, 순이익 143억 원을 달성했다. 존속법인인 이녹스는 추후 지주회사로 전환된다. 분할 비율은 이녹스 30%, 이녹스첨단소재 70%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지주사 전환을 위한 인적분할의 표면적 내용 이면에는 자사주 활용을 통한 대주주 지배구조 강화 효과가...
SKC코오롱PI는 2014년부터 수출 비중이 내수 판매를 앞지르면서 꾸준히 해외 매출이 증가해왔으며, 올해 3분기 역시 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FPCB용 PI 필름과 방열시트용 PI 필름의 매출 호조로 전체 수출액은 역대 분기 최대인 244억 원을 기록했다.
SKC코오롱PI는 남은 4분기에도 해외 매출 및 차별화 제품 매출 확대를 통하여 견고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는...
인터플렉스는 갤럭시 노트7향 디지타이저용 FPCB(연성회로기판) 매출의 증가가 전망된다. 또 애플 OLED 아이폰에 들어갈 FPCB 부문 공급 가능성이 유력할 것으로 예상됐다. 여기에 감가상각비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하로 대폭 감소하며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제이에스코퍼레이션은 하반기 고객사 수주 재개로 생산 및 납품 정상화가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