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은 레이저티닙 단독 투여로 EGFR 돌연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에 대해 1차 치료제로서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한 다국가 임상3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유한과 얀센은 긴밀한 양사 협력을 통해 비소세포폐암 환자에게 더 나은 치료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공동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상이나 생산 문제가 발생한 것은 아니며 빠른 시일 내에 FDA와 협의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연내 EGFR Exon20 1차 치료 목적의 코호트3(Cohort 3) 결과 발표 예정"이라며 "Athenex(ATNX)경구용 항암제 오락솔과 유방암 치료제의 미국 전문의약품 허가 신청자 비용 부담법(PDUFA)은 내년 2월 말 발표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GCWB204'는 근육분해 억제 및 근육생성, 염증성 사이토카인 억제 등 복합적인 기전으로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허가받은 치료제가 없는 암악액질 시장에서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암악액질은 암 또는 항암제 사용으로 체중 감소와 근육 손실로 대사 불균형이 이르는 질환을 말한다.
보로노이, 미국 오릭에 폐암 치료제 7200억 기술수출
정밀...
김대권 보로노이 대표는 “표적치료제 개발에 많은 경험을 쌓은 팀원들이 있는 오릭과 손을 잡게 돼 기쁘다”며 “표적치료제가 없어 일반 항암치료로 고통받는 환자들이 제대로 된 치료를 받을 날이 하루라도 빨리 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이콥 차코 오릭 대표는 “정밀 암치료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고 있는 오릭에 새로운 파이프라인을...
특히 1차 치료에 대한 ORR값에서 기존 치료제 대비 탁월한 결과가 도출된 바 있다.
폐암의 경우 EGFR 엑손(exon) 19 결손 또는 L858R 변이가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로 리보세라닙과 EGFR 타깃인 이레사 병용요법과 이레사 단독요법을 비교한 결과 병용요법이 mPFS 13.7개월로 단독요법(10.2개월)보다 의미 있는 결과를 보였다....
파이로티닙은 항서제약이 자체 개발한 저분자 화합물로 EGFR/HER2/HER4를 타깃하는 경구용 표적항암제다. 항암효과가 탁월해 글로벌 항암제 시장에서 다양한 암종의 치료제로 확장가능성이 있는 신약으로 평가받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중국에서는 2018년에 허셉틴 치료경험이 있거나 없는 HER2 양성 전이성 유방암에 대해 조건부허가를 받은 후 올해 2차...
파이로티닙은 항서제약이 자체 개발한 저분자 화합물로 EGFR/HER2/HER4를 타깃으로 하는 경구용 표적항암제다. 중국에서는 2018년에 허셉틴 치료경험 여부와 상관없이 HER2 양성(HER2+) 전이성 유방암에 대해 조건부허가를 받았으며, 올해 HER2+ 전이성 유방암의 2차 치료제로 정식허가를 받았다.
또한 파이로티닙은 엑손20 삽입(exon20 insertion)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1차 치료 임상 3상에서 대조군 대비 월등한 효과(superior mPFS)를 보인 결과가 유럽종양학회(ESMO 2020)에서 발표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EGFR 엑손(exon) 19 결손 또는 L858R 변이가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로 리보세라닙과 EGFR 타깃인 이레사 병용요법과 이레사 단독요법을 비교했다. 그 결과 리보세라닙과 이레사의 병용요법은 mPFS...
(20명)과 오시머티닙(제품명 타그리소)복용 후 재발 소견을 보인 환자 그룹(45명)에서 뛰어난 반응률을 나타냈다.
또한, 선행 치료 경험이 없는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약물치료 시작 후 7개월(중앙값) 시점에 분석한 결과 20명 전원의 종양이 축소됐다. 객관적 반응률(ORR)은 100%다. 타그리소 투여 후 재발 소견을 보인 환자들은 16명의 종양 크기가 줄어들었다.
전체 환자의 14%(13명)에서 치료제 관련 중증 부작용이 나타났으며, 12%(11명)는 부작용으로 치료를 중단했다.
이번 학회에서 스펙트럼은 말기 전이성 EGFR/HER2 엑손 20 삽입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 대상 EAP 임상 연구 결과도 포스터 발표했다. EAP(Expanded Access Program)는 치료 목적 사용 승인 프로그램으로, 마땅한 치료 대안이 없는 말기 환자에게 임상...
승인된 치료제가 없는 만큼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허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FDA와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발표한 코호트2 연구는 치료 전력이 있는 EGFR/HER2 엑손20 삽입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 90명을 대상으로 하루 1회 포지오티닙 16mg 경구 투여 방식으로 진행됐다. 코호트2에 참여한 환자가 이전 받은 치료법의 중간값은 2회...
에이치엘비는 글로벌 권리를 보유한 표적항암제 '리보세라닙'의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 임상 3상에서 대조군 대비 월등한 효과(superior mPFS)를 보인 결과가 유럽종양학회(ESMO 2020)에서 발표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EGFR 엑손(exon) 19 결손 또는 L858R 변이가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로...
그는 ”ESMO에서의 발표는 아미반타맙과 레이저티닙의 병용투여 임상으로는 처음 발표된 케이스로 초기 데이터임에도 불구하고 병용투여의 유효성을 입증했다“며 ”특히 기존 항암제 투여 경험이 없는 환자들에게서 100%의 ORR를 보였다는 점은 아미반타맙과 레이저티닙 병용투여의 1차 치료제로서의 성공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이번에 가장 눈길을 끄는 신약 중 하나는 유한양행이 얀센에 기술수출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이다. 얀센은 EGFR(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 돌연변이 소견을 갖는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자체 개발한 '아미반타맙'과 레이저티닙을 병용 투여한 임상 1b상 결과를 최초 공개한다. 효능과 안전성 데이터를 확인하고, 특히...
이수앱지스 관계자는 ”이번 ESMO에서 발표할 임상 데이터는 마지막 환자의 투약이 지난 3월에 시작돼 오는 10월에 끝나는 만큼 데이터 자체의 신뢰성은 높다”면서 “세툭시맙과의 병용 투약 시 ORR과 DCR이 높은 만큼 1차 치료제의 내성 및 재발을 획기적으로 개선시켜주는 ISU104에 대한 글로벌 제약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ESMO에서 발표할 임상 데이터의 경우, 마지막 환자의 투약이 지난 3월에 시작돼 오는 10월에 끝나는 만큼 데이터 자체의 신뢰성은 높다”며 “세툭시맙과의 병용 투약 시 ORR과 DCR이 높은 만큼 1차 치료제의 내성 및 재발을 획기적으로 개선시켜주는 ISU104에 대한 글로벌 제약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향후 관전 포인트는 MSD에 기술이전 된 NASH(비알콜성지방간염) 치료제 HM12525A 임상 2상 진입과 직접 개발 중인 HM15211의 임상 2b상 개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포지오티닙 HER2 변이 2차 치료제 NDA(시판허가신청) 신청 및 EGFR 엑손(Exon) 20 변이 1차 치료제 임상 2상 결과 발표, 10월 24일로 예정된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롤론티스의 FDA(미국 식품의약국)...
이번 협약에 따라 파멥신은 자사의 혈관성장인자수용체-2 길항체(anti-VEGFR2) ‘올린베시맵(Olinvacimab)’과 SLBio의 3세대 상피성장인자 수용체(EGFR) 억제제 ‘C-005’를 병용 투여해 비소세포폐암에서 치료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전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C-005는 새로운 3세대 EGFR 억제제로, 전임상 실험에서 높은 혈액뇌장벽(Blood Brain Barrier·BB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