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정밀화학은 이번 사업양도와 자산매각을 통해 확보된 투자여력을 활용해 친환경 그린소재 사업과 셀룰로스 유도체, ECH(에폭시 수지원료) 등의 고부가 정밀화학 사업을 전략적으로 강화하고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 삼성정밀화학은 2012년부터 2013년까지 메셀로스와 애니코트의 설비를 각각 60%, 130% 증설했다. ECH와 가성소다 설비 역시 각각 100%, 60% 증설하며...
삼성정밀화학 측은 “메셀로스(건축용첨가제), ECH(에폭시수지 원료), 가성소다 등 주요 증설 제품들의 가동률 회복에 힘입어 판매물량이 증가한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다.
전자재료 부문은 전분기 대비 50.6%, 전년동기대비 14.4%, 증가한 매출을 기록했다. TMAC(반도체현상액), 레이저프린터용 토너의 가동률이 증가하고 2차전지소재인 활물질의 매출이...
사업 부문별로 염소·셀룰로스 계열은 메셀로스(건축용첨가제), ECH(에폭시수지 원료), 가성소다 등 주요증설 제품들의 판매물량이 증가하며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 확대됐다. 또한 판매 확대와 더불어 환율상승의 영향으로 주요 수출제품 중심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
암모니아 계열은 암모니아 상품의 국제가 상승과, 유록스(질소산화물저감제), 등의...
메셀로스(Mecellose®), ECH 등 주요 제품들의 판매 물량이 확대되면서 매출이 늘었다.
전자재료 부문 매출은 32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8.5% 늘었으나 전년 동기 대비 5.0% 감소했다. 암모니아 계열은 업황의 침체 지속과 국제가격 하락으로 전분기 대비 0.1% 감소, 전년 기대 비로는 34.1% 급감한 117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삼성정밀화학 관계자는 “하반기에...
반면 염소 셀룰로스 계열은 메셀로스, ECH(에피클로로하이드린) 등 주요 증설제품의 판매물량 증가로 매출 1509억원을 기록해 전기 대비 5.8% 증가했다.
삼성정밀화학 측은 “염소·셀룰로스 계열 매출액이 성장한 반면, 암모니아 계열의 전방 수요 약세에 따른 판매물량 감소 및 전자재료 부문의 매출감소 영향으로 1분기 전체 매출액도 줄었다”고 밝혔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정밀화학은 이달 초 에폭시수지의 주원료인 에피클로로하이드린(ECH)의 연간 생산능력을 기존 6만톤에서 12만톤으로 늘리는 증설을 완료하고 상업생산에 돌입했다. ECH의 원료인 염소 공급을 위한 전해공장 증설도 마무리되면서 가성소다(양잿물) 생산규모도 62% 가량 확대했다. 지난해 1월 증설 공사에 착수한 지 약 2년 만이다.
ECH는...
김 연구원은 “추정치 하회는 염소계열인 ECH, 염화메탄은 등이 범용화학제품으로 경기에 대한 민감도가 높은데 전방산업인 건설경기 악화에 따른 영향을 받았기 때문으로 판단한다”면서 “전자재료사업부도 반도체 현상액인 TMAC을 제외한 BTP, LCP등이 전방산업 영향으로 적자를 지속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그러나 “캐시카우인...
삼성정밀화학이 에폭시 수지의 주원료로 사용되는 에피클로로하이드린(ECH)을 기존 연산 6만톤 규모에서 12만톤 규모로 증설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ECH 신규공장은 지난해 4월 생산을 중단한 울산 요소·암모니아 공장 부지에 올해 중반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13년까지 건설될 예정이다. 투자비는 약 1900억원이다.
삼성정밀화학은 이와 함께 ECH 원료인...
기존사업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회사의 내실을 다지고, 신규사업 성공을 위한 근간으로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삼성정밀화학은 ECH, 메셀로스, 애니코트, BT파우더 등의 과감한 증설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새로운 선진 기업문화 구축을 위한 혁신적인 체질개선과 다양한 인프라 투자도 적극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차홍선 연구원은 “메셀로스, ECH, DMAC, PTAC, BTP 등 염소계열 제품의 증설효과가 2007년에 본격화될 것이며, 유가하락으로 인해 원재료비용이 감소할 것이며, ECH제품에서 감가상각비가 감소하며, 내년에도 생산중단 가능성이 높은 멜라민의 구조조정 효과 등으로 '07년 전망이 긍정적” 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