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적자전환한 삼성정밀화학, 1분기 적자폭 확대 ‘먹구름’

입력 2014-04-22 21: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해 적자로 돌아선 삼성정밀화학이 올해 1분기에도 적자폭을 키웠다.

삼성정밀화학은 올해 1분기 영업손실 191억원, 순손실 1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1.6%, 79.3%의 적자폭을 키웠다고 22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 2981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10.2% 감소했다.

회사 측은 “1분기 영업이익은 염소·셀룰로스 계열의 가동률 일부 회복에도 불구하고, 구조조정에 따른 일회성 비용과 전자재료 부문의 손익 약세 영향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1분기 실적은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해 악화된 것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전기 대비 3.5% 감소했으며, 영업손실과 순손실은 각각 5.5%, 103.7% 적자폭을 키웠다.

사업부문별로 암모니아 계열은 지난해부터 판매 물량 및 국제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주춤하더니 최근 전방업체의 가동률 하락까지 겹치면서 전기 대비 12.5% 감소한 1178억원의 매출을 나타냈다.

전자재료 부문은 지난해 4분기 대비 7.3% 줄어든 매출 294억원을 보였다. BTP(바륨티타늄파우더), LCP(액정고분자) 등의 매출 감소에 따른 것이다.

반면 염소 셀룰로스 계열은 메셀로스, ECH(에피클로로하이드린) 등 주요 증설제품의 판매물량 증가로 매출 1509억원을 기록해 전기 대비 5.8% 증가했다.

삼성정밀화학 측은 “염소·셀룰로스 계열 매출액이 성장한 반면, 암모니아 계열의 전방 수요 약세에 따른 판매물량 감소 및 전자재료 부문의 매출감소 영향으로 1분기 전체 매출액도 줄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기부,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사과...1차관 정례 점검회의 신설
  • 삼성SDI, 6.32% 급등 마감⋯증권가가 ‘톱픽’으로 꼽은 이유는 [찐코노미]
  • 거래소, 프리마켓 시행 내년 말로 연기···애프터마켓은 기존안대로 9월 시행
  • '골드 러시' 식었다…골드뱅킹, 6개월 만에 1조원대로
  • 스페이스X, 200억 달러 회사채 발행⋯IPO 이어 대규모 자금 조달 [종합]
  • 한국, 멕시코에 0-1 패배⋯조별리그 2차전 무승 못 깼다 [북중미 월드컵]
  • "강북마저 만만치 않네"⋯전세난에 등 떠밀린 실수요자 '한숨'
  • "월 50만원 넣었더니 2200만원?"…청년미래적금 흥행 예고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627,000
    • +1.31%
    • 이더리움
    • 2,618,000
    • +1.63%
    • 비트코인 캐시
    • 300,200
    • +0.17%
    • 리플
    • 1,731
    • +1.23%
    • 솔라나
    • 108,800
    • +4.31%
    • 에이다
    • 245
    • +0.41%
    • 트론
    • 492
    • +0.82%
    • 스텔라루멘
    • 323
    • -2.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730
    • +1.26%
    • 체인링크
    • 11,940
    • -0.08%
    • 샌드박스
    • 89.21
    • +16.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