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OCI는 말레이시아에 금호피엔비화학과 에폭시 소재인 에피클로로히드린(ECH) 합작 사업과 함께 자체적으로 ECH의 원료인 클로르알칼리(CA) 10만 톤 증설 계획을 밝히며 그린케미칼 사업도 강화하고 있다.
이우현 OCI 부회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태양광 기업인 한화솔루션과 폴리실리콘 장기공급 계약을 위한 양해각서를 맺게 되어 매우...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롯데정밀화학의 실적 호조는 프로필렌 기반 ECH의 원가 우위에 따른 스프레드 확대, 가성소다 이익률의 추가 상승, 그린소재 마진율 개선 덕분"이라며 "에너지, 비료ㆍ곡물 대란을 헷지(회피)하기 위해 꼭 보유해야 할 업체"라고 판단했다.
이어 "가성소다는 글로벌 전기료 상승에 따라 유럽을 중심으로...
암모니아 국제가 상승과 염소계열의 가성소다와 ECH(에폭시 수지 원료) 제품의 국제가 상승이 주요 영향이었는데 이는 최근 러-우크라이나 이슈로 인한 원재료가 상승과 유럽의 전력 가격 상승 등이 요인이다.
그린소재사업부문 매출액은 1117억 원으로 전년 대비 22.6% 증가했다. 이는 원료가 인상에 따른 판가 상승과 작년 상반기 셀룰로스 계열 메셀로스(시멘트...
전유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팜유 공급 감소는 에폭시 원료(ECH)의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프로필렌 기반으로 ECH를 생산 중인 롯데정밀화학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어 “1분기 롯데정밀화학의 영업이익은 역대 최고치인 1010억 원 달성이 예상된다”며 “이번 사태로 ECH 스프레드가 추가 개선되면 2분기는 이를 넘어서며...
전 연구원은 “국내 화학업체 중 롯데정밀화학에 반사 수혜를 가져올 나비효과의 시작점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며 “팜유 수출 중단은 ‘팜유 공급 감소→바이오디젤 생산 감소→글리세린 생산 감소→글리세린 가격 상승→글리세린 기반 ECH 업체 가동률 하향 조정→ECH 가격 상승’ 등으로 이어지며 롯데정밀화학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권준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올해 정기보수 진행에 따른 물량 감소 요인 발생에도 불구하고, 전 제품/상품(가성소다/에피클로로히드린(ECH)/암모니아/셀룰로스)의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권 연구원은 “우선 가성소다는 최근 가격이 재차 반등하고 있다”며 “호주와 인도네시아 등의 알루미나/코발트/니켈 제련소 증설 확대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천연가스 가격 상승에 따른 암모니아 가격 상승과 염소계열의 가성소다와 ECH(에폭시 도료의 원료) 주요 생산업체들의 생산 차질로 인한 공급 부족으로 국제가가 상승한 영향이다.
그린소재사업 부문 매출액은 전년보다 14.6% 증가한 3999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 셀룰로스 계열 공장 증설 완료가 전방 산업인 건축, 의약 시장 수요 증가와 맞물려 판매량이...
이번 자기주식 교환은 지난 1일 금호석유화학 자회사 금호피앤비화학과 OCI 말레이시아 자회사 OCIMSB가 체결한 바이오 ECH 합작법인 설립 계약에 이어 양 그룹사가 처음으로 발표한 협력관계 구축 방안이다. 나아가 양사는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의 가치가 점차 높아지는 화학 산업에서 공동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ECH·가성소다·암모니아·셀룰로스 등 주력제품과 상품들의 가격반등도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내년 영업이익도 올해 대비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물류 차질 완화로 셀룰로스 부문 운송비 부담이 감소될 것으로 예상되고, 중국환경 규제 지속으로 암모니아/가성소다 가격이 견조한 수준을 지속할 전망”이라며 “올해 증설한 메셀로스·애니코트의...
금호피앤비화학은 OCI와 바이오 ECH(에피클로로히드린) 생산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ECH는 주로 페인트, 코팅, 건축, 풍력터빈 블레이드 등의 소재로 사용되는 에폭시 수지의 원료 중 하나다.
계약 내용에 따르면 합작법인은 금호피앤비화학과 OCI의 말레이시아 자회사 OCIMSB가 50:50 지분으로 설립한다. 투자액은 총 2000억 원으로...
산업 전반에 쓰이는 암모니아, 가성소다와 건축, 조선을 전방 산업으로 하는 ECH(에폭시 도료의 원료)의 주요 생산업체들의 생산 차질에 따른 공급 부족으로 국제가가 올랐다.
그린소재사업 부문의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16.0% 증가한 1017억 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완료한 셀룰로스 계열 공장 증설을 통한 생산량 확대가 전방산업인 글로벌 건축 경기 회복과...
위정원 교보증권 연구원은 “현재 롯데정밀화학의 주요 상승 요인은 에폭시 부원료(ECH)를 비롯한 케미칼 사업부의 이익 증가로 판단한다”며 “현재는 2017-2018년도 ECH 가격 상승 사이클을 뛰어넘는 가격 강세를 보이고 있고 2022년까지 화학제품 가격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현재의 멀티플은 보수적인 수준이라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산업 전반에 쓰이는 암모니아와 수산화나트륨을 비롯해 건축, 조선 등을 전방산업으로 하는 ECH(에폭시 칠감의 원료)의 판매량이 늘었다.
주요 생산업체들의 설비 문제와 정기보수로 공급이 부족해지며 판가도 올랐다.
그린소재사업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14.6% 증가한 958억 원을 기록했다.
셀룰로스 계열 제품의 전방산업인 글로벌 건축 산업의...
선호하는 해외 ICT 바이어 및 통신사들을 온라인으로 초청해 해외시장 공략을 도울 수 있도록 ‘월드IT쇼 비대면 화상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또 중소기업들의 마케팅 효과 증대 및 국내외 바이어 발굴 등을 목적으로 혁신제품과 기술을 소개하는 ‘2021 신제품·신기술발표회’와 ‘월드IT쇼 혁신상’ 그리고 ‘대한민국ImpaCT-ech대상’ 등의 행사도 진행된다.
올해 행사에서는 디지털뉴딜 및 5G 성과와 관련해 AI를 활용한 지능형 교통시스템, 5G 기반 행정 업무망 구현 솔루션 등 국내외에서 개발된 신기술과 제품, 솔루션을 선보이는 전시회, 국내 혁신 정보통신기술을 개발한 기업의 사기를 진작하고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우수기업 시상식(2021 ImpaCT-ech 대상 시상식)과 콘퍼런스, 수출상담회 등의 부대행사로...
제품별로 보면 경기에 민감한 가성소다, ECH 등 염소 계열 제품들의 수익성이 하반기에 악화했다. 반면 애니코트(의약용 캡슐 원료) 등 셀룰로스 계열의 친환경 스페셜티 소재는 안정적으로 매출이 성장했다.
롯데정밀화학은 2일 롯데 화학BU에서 발표한 친환경 목표와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사업 전략 '그린 프로미스(Green Promise) 2030'에 맞춰 친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