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일은 '소방의 날'이다. 목숨을 걸고 현장에 출동하는 소방대원들의 노고에 많은 이들이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지만, 이들의 24시간은 크게 나아지는 것이 없다.
부족한 인원, 빈약한 소방장비 등 열악한 근무환경은 매번 개선해야 할 주요 쟁점으로 제기되고 있지만, 정부에서도 개선에 대한 의지를 내비칠 뿐, 실질적인 대안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예약 시스템이 열리면, 10분 만에 한 달 스케줄이 다 찹니다."
아이돌 콘서트 티켓 예매를 방불케 하는 뜨거운 인기의 주인공은 '재난 안전체험관'이다. 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근처에 위치한 서울 광나루 안전체험관은 시민 스스로 재난에 대처할 수 있는 행동을 배우는 공간이다. 시민들은 이곳에서 재난을 생생하게 체험하고, 대처 방법까지 재현한
"사장님, 이거 화분 5개 주문할게요. 미세먼지 거르는 거 확실하죠?"
고3 자녀를 둔 주부 김모(45) 씨는 공기정화에 좋다는 고무나무, 스투키, 아레카야자, 수염틸란드시아, 해피트리 화분을 한꺼번에 구매했다. 김 씨는 "요새 미세먼지 때문에 딸이 계속 콜록콜록 거리는 게 너무 신경이 쓰였다"면서 "책상이랑 침대, 거실에 두려고 집이 경기도인데
몸이 으슬으슬 추워지는 겨울에는 아랫목이 생각난다. 어린 시절 시골 할머니 집의 아랫목은 보물창고였다. 절절 끓는 그곳에 몸을 누이면 한기가 사라지고 온몸에 온기가 돌았다.
아랫목의 이불을 들치면 그곳엔 구수한 냄새의 메주도 있었고, 손주가 오기만을 오매불망 기다리던 할머니가 식지 말라고 놓아둔 밥그릇도 있었다.
겨울의 길목인 입동(立冬)이지
"제보하는 엄마들은 정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하는 겁니다."
배드파더스 사이트를 운영하는 구본창(55) 대표는 새 부인 혹은 여자친구와 풍족한 생활을 누리면서도 양육비 지급을 미루고 있는 아빠들을 '나쁜 아빠'라고 불렀다. 그가 올해 7월 문을 연 '배드파더스(Bad Fathers)' 사이트는 고의로 양육비를 주지 않은 아빠들의 신상 정보를
지난 3일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는 ‘리그 오브 레전드 2018 월드 챔피언십’이 열렸다. 4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단일 규모 세계 최대 e스포츠 대회인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전. 하지만, 한국팀은 없었다.
결승에서는 유럽팀 ‘프나틱’과의 대결 끝에 중국의 ‘인빅터스 게이밍’이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5년
나는 15년 차 무사고 운전 베테랑이다. 넉살 좋은 후배 몇 명을 모아 오늘 '번개'를 하려는 참이다. 못된 부장에게 낮에 한소리 들었던 게 이유다. 누군가에게 하소연이라도 해야 밤에 잠이 올 것 같았다. 예상치 못하게 차를 가지고 왔지만 그게 무슨 대수냐.
500cc 한 잔, 두 잔을 비워갈 때마다 스크래치 난 자존심도 살아나는 느낌이다.
“우리 전통문화 중에 ‘품앗이’라는 게 있잖아요. 김장과 다양한 김치문화 뿐 아니라 우리의 ‘품앗이’ 문화도 세계인들에게 알릴 수 있어 좋은 계기가 된 것 같아요.”
“김장이요? 처음이죠. 오늘 김장하는 법을 배우면서 한국을 더 사랑하게 됐어요.”
서울광장에서 3500여 명이 함께 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김장 나눔축제 ‘서울김장문화제 2018
올해의 할로윈 데이도 여지없이 온갖 종류의 '관종(관심종자: 타인의 관심을 끌려고 노력하는 사람들)'들이 거리로 나왔다.
1만 원만 주면 10분 만에 그릴 수 있는 좀비 분장으로는 관종 축에도 낄 수 없다. 길리슈트를 입은 스나이퍼, 오버워치에서 막 튀어 나온 듯한 ‘솔저76’, 남조선에서 미제 앞잡이 문화체험을 위해 방한한 김정은 정도는 되어야
10월 31일은 '할로윈데이(Halloween day)'다. 추석도 설날도 아니고, 먼 나라 축제다.
무엇이 유래고, 딱히 기념해야 할 이유도 알지 못했다. 그도 그럴 것이 산타 할아버지가 머리맡에 걸어둔 양말 속에 선물을 두고 가는 크리스마스가 내게는 유일무이한 축제였다.
할로윈데이 당일 이태원을 찾아가며 반신반의 우려가 들었다. 할로윈데
"꼭 사진을 찍어서 인터넷에 올려주세요. 요새는 나 같이 나이 많은 사람들도 카카오톡으로 사진을 많이 주고받는 데, 이런 사진이 인터넷에 많이 돌아다녀야 우리 목소리를 들어줄 것 아니겠어요."
경기도에서 택시 운영을 20년을 했다는 김모(56) 씨는 행인들에게 줄곧 동참을 호소했다.
카카오모빌리티의 카풀서비스에 반대하는 전국 택시업계 종사자
"백종원이 파스타 가게를 열었다고?"
'백종원'과 '파스타'. 언 듯 어울리지 않는 조합으로 느껴지는 게 사실. 그러나 그가 최근에 문을 연 '롤링파스타(Rolling Pasta)'는 SNS에서 소리 없이 화제를 일으키며 젊은 층에게 톡톡히 유명세를 타고 있다.
푸근한 인상으로 김치찌개를 떠줄 것 같은 백종원이 그럴싸한 파스타 가게를 열었다니
"오~와, 어린왕자 나무다!"
11일 오후 1시, 임시 개방한 서울식물원은 그 규모만큼 볼거리도 다양했다. 여의도공원의 2.2배 크기의 서울식물원은 크게 '열린숲', '호수원', '주제원', '습지원' 4가지 테마를 갖추고 있었다. 특히 주제원 내 온실은 식물원의 랜드마크였다. 이곳에는 타 식물원에서는 볼 수 없는 세계 12개 도시의 식물이 그대로
[e기자의 그런데] YS가 100인의 스타 1위에 오르던 그때, ‘응답하라 1993’
이 사진 본 적 있으십니까? 1993년 당시 책받침입니다. 책받침이 뭐냐고요? 독서대냐고요? 10대라면 모를 수도 있겠네요. 세대 차이겠지요. 천천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1990년대 공책은 질이 좋지 않았습니다. 표면은 거칠거칠하고, 종잇장은 얇았죠. 날카롭게 깎
수년간 제자에게 엽기적인 가혹 행위를 일삼은 ‘인분교수’가 징역 1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법정 최고형인 10년 4개월을 넘어선 중형입니다. 검찰의 구형(10년)보다 더 무겁습니다.
“피고인의 행위는 육체적 가혹 행위를 넘어 인간의 존엄성을 말살한 정신적 살인행위다.”
재판부의 판결문입니다. 모두가 “합당한 결과”라고 말합니다. 그를 두둔하는 목소리는
힘들었던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고 수험생들이 가장 하고싶어하는 일은 뭘까요? 친구들과 어울려 실컷 놀고싶어 할 거라 생각한다면 '땡 탈락' 입니다. 공부터널을 지난 수험생들이 원하는 건 바로 ‘아르바이트’입니다. 최근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이 ‘수능 후 계획’에 대해 물었는데요. 6년 연속 아르바이트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여행·연애·성형수술…
냄새가 난다. 이 시간에 후문에서 기어 나오는 거라면 더 말할 나위가 없다. 녀석을 불러 세워 주머니를 뒤진다. 담배다. 화를 꾹꾹 누르고 최대한 담담하게 말을 건넨다. “내놔”
그런데 녀석의 반응이 당당하다. 죄송하다며 무릎을 꿇어도 시원찮을 판에 되레 목소리를 높인다. “싫어요. 다른 애들은 왜 안 잡아요?”
결국 화가 폭발했다. 아무리
매년 11월이면 ‘무한도전 달력’ 기다리시는 분들 많으시죠. 올해도 어김없이 달력과 다이어리 판매가 시작됐습니다. 19일 시작된 무한도전 달력은 판매시작 6시간만에 주문수량 10만을 돌파했습니다. 무한도전 달력은 지난 2007년 ‘2008년 달력 만들기 특집’으로 첫선을 보인 후 고정 프로젝트로 자리잡았죠. 올해로 9번째네요. 2016년 달력에는 식스맨
가수 아이유가 단단히 화가 났습니다. 속옷 사진을 합성해 유포하고 자신을 소아성애자로 몰아세운 악플러를 고소한 겁니다. ‘선처는 없다’고 못까지 박았습니다.
얼마 전 소녀시대 태연도 악플러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죠. 당시 이들은 ‘고양이가 컴퓨터를 했다’, ‘동생이 썼다’고 해명해 악플러의 굴욕을 제대로 보여줬습니다.
미쓰에이 수지와 배용준 박수
시리아 난민 200명이 한국을 찾았습니다. 이 중 135명은 ‘준난민 지위’를 받아 임시 체류 중이고요. 나머지 65명은 공항에서 대기 중입니다. 법무부는 심사를 통해 이들을 난민으로 받아들일지 결정할 방침입니다.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SNS는 난리가 났습니다. 살짝 들여다볼까요.
이거는 진짜 아니다. 제발 국민 의견 좀 따르자. djoh****
국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