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이하 BAT 코리아)가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히팅 디바이스 ‘글로(glo)’의 한정판 ‘글로 레드(glo Red)’를 출시한다.
‘글로 레드’는 지난 7월 30일 전 세계에서 한국 시장에 최초로 출시된 글로 시리즈 2(glo™ series 2)의 모든 업그레이드 요소들이 적용되어 있는 한정판 제품이다. 한 손에 쏙 들어가는 디자인으로 그립감을...
BAT코리아 역시 7월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글로 2’를 출시했다. 글로 2는 별도의 충전기가 필요없이 일체형 기기로 이뤄져 사용이 간편하다는 특징이 있다. 한 번의 완충으로 최대 30회의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 역시 BAT코리아가 내세우는 글로 2의 강점이다.
이번 한국필립모리스의 신제품 출시로 국내 전자담배 시장은 경쟁 2라운드에 돌입했다....
이미 KT&G가 이달 들어 ‘릴 미니’를 출시했고 BAT코리아 역시 7월 ‘글로 2’를 선보인 바 있다. 김 전무는 “지난해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에 들어온 이후 계속해서 소비자들의 반응을 받고 있다”며 “경쟁사들의 신제품에 충분히 대응할 수 있는 시점에 맞춰 출시할 계획으로 추후 자세히 설명하겠다”고 답변을 미뤘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양산 공장 증설을 통해...
한국필립모리스는 조세심판원 결정에도 불복, 행정소송 제기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세심판원이 한국필립모리스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음에 따라, 유사한 사례로 불복을 제기한 BAT코리아(개별소비세 372억원, 담배소비세 277억원 추징)도 기각 결정이 내려질 것으로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된다.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과 타인에 대한 배려가 큰 한국 소비자를 위해 전 세계 최초로 출시하게 됐습니다.“
23일 BAT코리아는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글로의 업그레이드 버전 ‘글로 시리즈 2’ 출시를 발표했다. 간담회에는 매튜 쥬에리 BAT코리아 사장을 비롯해 BAT 그룹 R&D 센터에서 유해성 감소 부분을 총괄하는 제임스 머피 박사 등이 함께...
중국과 일본은 펀드가 직접 투자하고 한국은 기존에 운용중인 ‘한화코리아레전드4차산업혁명펀드’를 약 20%정도를 담아 운용한다. 이외의 인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 신흥국의 기업들도 지속 모니터링 해 투자국가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화운용은 한·중·일 을 아우르는 지역 베테랑들의 운용역량을 집결해 시너지 효과를...
궐련형 전자담배의 유해성 여부를 두고 한국필립모리스(PMI)를 필두로 BAT코리아 등 외국계 담배 제조업체가 정부 조사 결과를 반박하는 자료를 잇달아 발표하는 등 공세의 고삐를 늦추지 않자 국내 기업인 KT&G의 속이 타들어가고 있다. PMI와 BAT가 정부와 심하게 대립각을 세우면서 혹여나 불똥이 튀지는 않을까 하는 우려 때문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PMI는...
궐련형 전자담배 '글로'를 판매하는 BAT코리아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조사 결과에 대해 이해가 어렵고 오해의 소지도 있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BAT코리아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식약처가 발표한 궐련형 전자담배의 유해성에 대한 과학적 분석 결과가 BAT의 검증된 자체 연구결과와 부합한다는 점을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며 “하지만 식약처의 분석결과 궐련형...
식약처는 지난해 8월부터 필립모리스의 ‘아이코스’(엠버), BAT코리아의 ‘글로’(브라이트 토바코), KT&G의 ‘릴’(체인지) 제품을 대상으로 유해성분 11종을 분석한 결과를 이날 밝혔다.
분석 결과 3개 제품의 니코틴 평균함유량은 각각 0.1mg(글로), 0.3mg(릴), 0.5mg(글로, 릴 아이코스 순, ISO법) 검출됐다. 일반 담배의 경우 시중에 많이 유통되는 제품의 니코틴...
7일 보건당국과 전문가들은 필립모리스의 '아이코스'(엠버), BAT코리아의 '글로'(브라이트 토바코), KT&G의 '릴'(체인지) 등 궐련형 전자담배를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 일반 담배와 다름없는 양의 니코틴과 타르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심지어는 벤젠과 포름알데히드 등 1급 발암물질도 5종이 검출됐습니다. 다만 발암물질의 함유량은 일반담배의 0.3∼28.0%수준입니다....
평가대상은 필립모리스의 '아이코스', BAT코리아의 '글로', KT&G의 '릴' 등 3종류다.
식약처는 담배 성분의 국제표준 측정방법인 ISO(국제표준화기구) 방식과 헬스 캐나다(캐나다 보건부) 방식으로 인체에 해로운 니코틴과 타르 등의 유해물질들이 궐련형 전자담배 흡연 과정에서 얼마나 많이 나오는지 검사해왔다.
궐련형 전자담배는 담뱃잎을 원료로 만든 연초...
정부의 이 같은 결정에 대해 KT&G, 한국필립모리스, JTI코리아, BAT코리아 등이 가입된 한국담배협회는 “비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한 비합리적 정책 결정”이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소비자들의 기호, 건강과 관계가 깊은 상품 특성상 소비자들도 이번 술·담배를 둘러싼 갈등에 관심이 높다. 지난달 청와대 국민 청원 게시판에 ‘주세제도 개편 청원합니다’라는...
평가대상은 필립모리스의 ‘아이코스’, BAT 코리아의 ‘글로’, KT&G의 ‘릴’ 등 3종류다.
식약처는 그간 자체 시험방법을 개발해 인체에 해로운 니코틴과 타르 등의 유해물질들이 궐련형 전자담배 흡연과정에서 얼마나 많이 나오는지 집중해서 검사해왔다.
궐련형 전자담배는 담뱃잎에 직접 불을 붙여 태우는 일반 궐련 담배와 달리, 전용 담배(담뱃잎을...
필립모리스와 브리티쉬아메리칸토바코(BAT)코리아도 정확한 일정과 제품 사양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충전과 청소 기능 등 다방면에서 기능을 향상시키고 디자인을 개선한 차세대 모델을 조만간 공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궐련형 전자담배 2라운드의 승부처는 차세대 모델의 성능과 가격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성장 속도가 더욱 빨라질 국내 시장에서...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BAT코리아)가 히팅 디바이스 글로의 첫 한정판 ‘글로 폴러 에디션(Polar Edition)’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글로 폴러 에디션’은 새하얀 겨울의 감성을 담은 겨울 시즌 스페셜 에디션이다. 포근하고 귀여운 북극곰을 연상시키는 흰색 바탕에 검은색 버튼으로 포인트를 살린 디자인을 매트(matt)하게 표현해 깔끔함과...
BAT코리아가 궐련형 전자담배 디바이스 ‘글로’의 판매처를 온라인을 비롯해 전국 소매점으로 확대한다.
BAT코리아는 글로의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고 오는 29일부터는 글로 및 던힐 네오스틱 6종의 판매를 전국 5만여 개 소매점으로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오프라인에 한정됐던 판매 채널이 확대됨에 따라 소비자들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하나금융투자는 작년 기준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 점유율이 한국필리모리스 80%, BAT코리아 15%, KT&G 5%로 분석했다. 그러나 올해에는 한국필립모리스가 70%, KT&G가 20%, BAT코리아가 10%로 KT&G가 BAT코리아를 따돌리고 이후에도 KT&G의 점유율은 더욱 올라가 2020년에는 한국필립모리스가 55%, KT&G 40%, BAT코리아 5%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경쟁사인 한국필립모리스도 ‘아이코스(IQOS)’ 전용 담배 ‘히츠(HEETS)’의 가격을 4300원에서 4500원으로 인상한 바 있다.
KT&G의 가격 인상에 따라 브리티시아메리칸타바코(BAT)코리아의 ‘글로’도 가격 인상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BAT코리아 측은 가격 인상과 관련해 “논의 중이지만 결정된 바 없다”는 유보적인 입장을 밝혔다.
전자담배에 개소세를 포함한 각종 세금이 3000원 정도 오르더라도 아이코스의 ‘히츠’와 BAT코리아에서 만드는 ‘글로’의 ‘네오스틱’ 등 스틱 담배 가격은 현재처럼 4300원으로 동결될 것이란 관측이다.
근거는 이렇다. 우선 후발주자인 KT&G의 ‘릴’이 예상보다 흥행하면서 전자담배 시장이 아이코스와 릴, 글로의 2강 1중 구도로 재편될 조짐 속에...
한국필립모리스의 ‘아이코스’와 BAT코리아의 ‘글로’가 판매처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KT&G의 신제품 ‘릴’이 예약 판매 이틀 만에 1만 대 물량이 모두 매진되는 등 흥행 돌풍을 예고한 데다 KT&G가 유통망 우위를 점하고 있어 본격 판매 이전에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BAT코리아는 20일 글로의 전용 담배 ‘던힐 네오스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