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정산이 진행 중인 9단지와 민간분양인 13단지는 제외됐다.
SH공사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마곡지구 13개 단지의 3.3㎡당 분양원가는 △1단지 1281만 원 △2단지 1228만 원 △3단지 1317만 원 △4단지 1288만 원 △5단지 1206만 원 △6단지 1260만 원 △7단지 1090만 원 △8단지 1304만 원 △10-1단지 1279만 원 △11단지 1164만 원 △12단지 1275만 원...
재건축 사업인 경기 광명시 ‘철산 주공 8·9단지’도 하반기 분양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업계는 애초 분양가 인상 폭이 10%는 될 것으로 기대했으나 그에 훨씬 못 미치는 수준”이라면서도 “인상 폭은 작지만, 개편안이 확정돼 불확실성이 사라진 만큼 분양이 임박한 정비사업 단지는 분양을 재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비해, 분양가...
올해 3023억 원 규모의 대구 남구 우리주택 재개발을 시작으로 대전 유성구 장대B구역 재개발(8872억 원), 경기 과천시 과천주공아파트 8·9단지 재건축(9830억 원), 광주 서구 광천동 재개발(1조7660억 원), 경기 군포시 산본 무궁화주공아파트 1단지 리모델링(4158억 원), 부산 금정구 서금사6구역 재개발(8397억 원) 사업 등 10건을 수주했다.
2위는 8건을 수주한...
일산에선 후곡마을 3·4·10·15단지와 엘지롯데 9단지 등이 가세했다.
앞서 분당에선 ‘분당재건축연합’이 대통령선거 이전 조직돼 정치권을 중심으로 1기 신도시 재건축 사업 추진을 위한 목소리를 높였다. 이후 지방선거를 거치면서 분당재건축연합을 거쳐 신재연 출범에 이르렀다.
신재연은 협회를 발족하면서 재건축 연구회를 조직해 차별화를 시도한다....
현대건설은 이번 수주로 △대구 봉덕1동 우리재개발 △이촌 강촌 리모델링 △대전 장대B구역 재개발 △강동 선사현대 리모델링 △과천 주공8·9단지 재건축 △광주 광천동 재개발 △대전 도마·변동 5구역 재개발 △이문4구역 재개발 사업을 연달아 수주하게 됐다.
부동산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시공 능력이나 기술력, 브랜드 가치 등 조합의 눈높이가 높아지는...
올해 3023억 원 규모의 대구 남구 우리주택 재개발을 시작으로 대전 유성구 장대B구역 재개발(8872억 원), 경기 과천시 과천주공아파트 8·9단지 재건축(9830억 원), 광주 서구 광천동 재개발(1조7660억 원) 사업 등 6건을 수주했다.
2위는 정비사업 강자 GS건설이 차지했다. GS건설은 올해 6224억 원 규모의 서울 용산구 한강맨션 재건축, 은평구 불광5구역 재개발(6291억...
또 경의중앙선 백마역 일대 백송마을 6·7·8·9단지 역시 통합 재건축 준비위원회를 꾸렸다. 백송마을 4개 단지 역시 총 2139가구 규모로 사업 진행 시 대단지로 바뀔 전망이다. 백석동 백송5단지(백송풍림·삼호) 역시 재건축 추진위원회를 조직해 정식 인가를 준비 중이다.
성남시 분당구에서도 재건축 사업에 속도가 붙고 있다. 분당구 정자동 한솔4단지주공은...
현대건설이 약 1조 원 규모의 과천주공8·9단지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 이번 수주로 현대건설은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3조1925억 원을 달성하며 3년 연속 '3조 클럽'에 가입했다.
1일 과천주공8·9단지 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에 따르면 전날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열고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건설의 단독 입찰에 대한 찬반투표를 통해 현대건설을...
양천구 신정동 ‘목동신시가지 9단지’ 전용 107㎡형은 지난달 29일 21억5000만 원에 팔렸다. 지난해 2월 20억 원에 거래된 이후 신고가로 나온 매물이 잇따라 체결되고 있다.
영등포구 여의도동 A공인 관계자는 “처음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을 때는 일대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이라고 기대했지만, 실제로는 크게 진척된 바가 없다”며...
양천구 목동 ‘목동신시가지 9단지’ 전용 107㎡형은 지난달 29일 21억5000만 원에 팔렸다. 지난해 2월 20억 원에 거래된 이후 신고가로 나온 매물이 잇따라 체결되고 있다.
영등포구 여의도동 A공인 관계자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 이후 정비사업 규제 완화 기대감이 커지면서 상승세가 확산되고 있다”며 “최근에는 토지거래허가제 연장을 앞두고 매입 시기를...
당장 지난해 5월 2차 정밀안전진단 탈락 고배를 마신 고덕주공9단지는 올해 재도전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 고덕주공9단지는 1985년 입주한 노후단지로 1320가구 규모 대단지다. 이 밖에 572세대 규모 우성아파트와 570가구 신동아 아파트는 모두 1차 정밀안전진단 통과 이후 2차 정밀안전진단을 보류하고 대기 중이다. 해당 단지 역시 2차 정밀안전진단 문턱을 넘으면...
다음 달 초엔 경기 과천시 과천주공 8·9단지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가 선정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규모가 1조 원에 달해 수도권 최대어로 꼽힌다. 이 밖에도 서울 용산구 한남2구역 재개발(9486억 원), 동작구 노량진3구역 재개발(2954억 원), 강북구 미아3구역 재개발(2531억 원) 등도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다.
한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올해 굵직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노원구 상계동 ‘상계주공9단지’ 아파트 전용면적 45㎡형은 지난달 5억7000만 원에 거래됐다. 해당 아파트 같은 평형은 지난해 9월 6억700만 원, 10월 5억9500만 원에 각각 거래됐다. 3개월 내리 하락 거래된 셈이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현재 아파트 시장이 조정기로 접어든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서울 양천구 신정동 '목동신시가지9단지' 전용 71㎡형은 지난달 17일 16억1500만 원에 거래됐다. 직전 실거래가는 지난해 8월 15억8000만 원으로, 넉 달 새 3500만 원 올랐다.
거침없이 오르던 집값이 지난해 연말을 지나 새해부터 시들해진 가운데 대선 공약에 직접 영향을 받는 지역의 집값은 여전히 콧대를 꺾지 않는 모습이다. 여야 대선 주자들의 대표적인 부동산...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에서는 경기 과천시 주공 8·9단지(2837가구), 10단지(1526가구) 재건축, 인천 동구 서림구역 재개발(372가구) 사업 등이 진행 중이다.
전문가들은 알짜 사업지를 따내면 향후 수주전에서 선점 효과를 발휘할 수 있고 브랜드 가치 제고에도 기여할 수 있다며 올해에도 치열한 수주 경쟁을 예고했다.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지난해 눈치...
한편 지난해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11단지, 노원구 공릉동 태릉우성, 강동구 명일동 고덕주공9단지, 광진구 광장동 광장극동 등 총 14개 단지가 적정성 검토 기준을 통과하지 못했다.
서진형 대한부동산학회장(경인여대 교수)은 “그간 안전진단 통과를 어렵게 했던 적정성 검토 평가 항목 중 구조 안전성 가중치를 낮추고, 주거환경 비중을 높이는 방향으로 규제를...
지난해 노원구 공릉동 ‘태릉우성’ 아파트, 강동구 명일동 ‘고덕주공9단지’ 등 준공된 지 30년이 넘은 대표 노후 단지들이 강화된 안전진단 기준을 통과하지 못하고 줄줄이 고배를 마셨다. 이에 규제가 완화될 때까지 적정섬 검토 일정을 미루는 단지도 나오기 시작했다.
서진형 대한부동산학회장(경인여대 교수)은 “시장에서 재건축 완화 목소리가 꾸준히 나오다...
서울 강남권에서 최대 규모로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강남구 ‘대치2단지’를 포함해 강동구 ‘둔촌현대1차’, 경기 용인시 수지구 ‘신정마을9단지’, 안양시 동안구 ‘한가람신라’ 등이 참여했다.
변항용 전국공동주택리모델링협회장은 “서울 등 수도권 경우 경제성, 환경성, 효율성 삼박자를 갖춘 리모델링으로 전환해야 입주민들에게 큰 이익을 안길 수...
산본동 을지삼익·한일과 금강주공9단지 아파트도 조합설립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산본 일대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은 다른 1기 신도시인 분당과 일산 등과 비교하면 더 활발한 편이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산본 아파트 노후화 정도는 71.4%로 안양시 평촌(59.2%)과 성남시 분당(54.6%)보다 더 높다. 노후화 정도가 심한 만큼 주민들의 리모델링 사업 열기도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