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2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보다 27만7000명 감소한 2710만6000명으로 집계됐다. 3월부터 5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감소세는 금융위기 직후였던 2009년 1~8월 이후 11년여 만이다. 더 심각한 것은 경제활동인구 감소, 비경제활동인구 증가다. 지난달 15세 이상 인구는 4479만5000명으로...
실제 모수에 잠재 경제활동인구가 포함된 고용보조지표3(확장실업률)은 25.6%로 1.8%P 올랐다.
그나마 취업자 감소 폭은 둔화하고 있다. 올해 상황만 보면 4월 47만6000명으로 정점을 찍고 5월 39만2000명, 6월 35만2000명, 7월 27만7000명으로 3개월째 축소됐다. 단 흐름이 개선된 건 아니다. 정동명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숙박·음식점업 쪽에서 감소 폭이...
지식재산보호 동향 △ 방탄소년단을 통해 본 한류와 저작권 △ 4차산업혁명시대의 인공지능의 미래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진다.
VGCEO 교육생은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인, 언론인, 젊은 창업가 등 50명 내외로 선발되며, 오는 8월 7일 (금)까지 접수 및 등록을 받는다. 이 과정을 이수한 수료생은 국립호치민백과대학교(HCMUT)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되고...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산업활동동향’에서 5월 전산업 생산지수(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는 전월보다 1.2% 감소했다. 코로나19가 발생한 1월부터 5개월째 하락세다. 수출이 크게 타격을 받아 제조업 생산이 -6.9%나 쪼그라든 영향이 컸다. 설비투자도 5.9% 줄었다. 1월(-6.8%) 이후 4개월 만에 감소폭이 가장 크다.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4.6%포인트(P) 하락한 63.6%였다....
고용노동부가 11일 발표한 '고용행정 통계로 본 2020년 4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실업급여 신규 신청자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33%(3만2000명) 증가한 12만9000명으로 집계됐는데요. 코로나19에 따른 경제활동 위축으로 인한 고용 충격이 반영된 것으로, 3월(15만6000명)보다는 적지만 4월 기준 역대 최고치입니다. 고용부는 이에 대응해 기업과 근로자의 고용안정...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15~64세) 고용률은 65.4%로 전년동월대비 0.8%포인트(P) 하락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2009년 8월 -0.9%P) 이래 가장 큰 폭 하락이다. 특히 조사 기간(3월 15∼21일)은 코로나19 확산 절정기였다.
은순현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코로나19 영향이 대면 접촉하는 업종을 중심으로 나타났다"며 "도매 및 소매업, 숙박...
3분기(8월기준) 임금근로 일자리동향
28일(금)
△부총리 확대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서울청사)
△기재부 1차관 10:00 차관회의(서울청사)
△2020년 1월 산업활동동향(석간)
△2020년 1월 산업활동동향 및 평가(석간)
△아시아개발은행 연차총회를 위한 대사관 간담회 개최
△2020년 3월 재정증권 발행
△KDI 북한경제리뷰(2020. 2)...
국제표준화 동향 공유 및 교류·협력할 수 있도록 세미나와 성과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선 국제ㆍ국내행사 개최 또는 참가 시 국제표준화기구(ISO, IEC)의 권고사항과 산업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통합 행동요령'에 따라 감염증 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국제표준화 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한다는...
지난달 구직활동을 하는 실업자에게 고용보험기금으로 주는 구직급여 지급액은 7336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 8월 기록한 역대 최대치(7589억 원) 이후 가장 많은 규모다.
고용부 관계자는 “지난달 구직급여 지급액 증가는 고용보험 가입 대상을 확대하고 구직급여 상·하한액을 높이는 등 고용 안전망을 강화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혁신성장전략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오늘 2019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이 발표됐는데, 지난해 8월부터 시작된 고용지표의 뚜렷한 개선 흐름이 12월에는 한층 더 강화한 모습”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통계청이 이날 발표한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취업자 수가 전년 동월보다 51만6000명 늘며 연간 취업자...
은순현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지난해 12월 정부의 적극적인 재정 일자리 사업과 전년 12월 기저효과로 인해 고용률이 60.8%로 오르고 취업자는 51만6000명 증가했다”며 “실업자는 8월 이후로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고, 실업률은 전년 동월과 동일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간 통계도 유사한 모습”이라며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 숙박...
그는 우선 10월 고용동향에서 취업자 수는 41만9000명 증가로 지난 8월에 이어 또다시 40만 명대를 돌파했고, 고용률 역시 15세 이상과 15~64세에서 각각 전년 10월보다 각각 0.5%포인트(P)씩 상승했지만 실업률은 3%를 기록해 전년 10월 대비 0.5%P가 개선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고용지표에 대한 분석과 평가는 사뭇 다양하다"며 "취업자...
8월(45만2000명)과 9월(34만8000명)에 이어 3개월 연속 큰 폭 증가세를 보였다. 통계청이 13일 발표한 ‘10월 고용동향’에서 나타난 수치다.
고용률과 실업률 지표도 좋아졌다. 15∼64세 인구에서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중인 고용률은 작년보다 0.5%포인트(P) 오른 61.7%로, 10월 기준 1996년(62.1%) 이후 23년 만에 가장 높았다. 실업률은 3.0%로 1년 전보다 0.5%P...
산업 분야에 있어선 “우선 중장년 퇴직인력의 기술창업 및 창업 멘토 활동을 지원하고 생산·제조공정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스마트공장 3만 개, 스마트 산단 10개, 스마트제조인력 10만 명 양성 등 스마트화·디지털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고령친화 신산업의 고부가가치화 및 초기시장 창출을 지원하고 ‘고령친화산업 창출전략’을 수립할...
6월 11만6000명 감소, 7월 13만9000명 감소에 이어 8월에도 12만6000명 줄었다. 동월 기준으론 3개월 연속 ‘21년 만에 최대 감소폭’이다.
연령대별로는 40대에서 비임금 근로자가 13만6000명 줄었는데, 감소분 중 8만1000명은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였다. 산업별로는 도소매업과 건설업에서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가 각각 4만3000명, 3만1000명 줄었다. 도소매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