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중소기업에 5조 원, 소상공인에 3조 7000억 원을 공급하는 등 총 8조7000억 원의 정책자금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전년 대비 7000억 원 확대된 규모다.
중소기업에는 4조9575억 원의 자금을 투입한다. 중기부 관계자는 "올해 중소기업 정책자금은 혁신성장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시설자금 공급을 확대해 중소기업의 미래 성장...
민주당은 정부가 전액 삭감했던 지역화폐 예산도 지난달 9일 행안위 전체회의에서 7000억 원 증액해 단독으로 통과시켰다. 지역화폐 사업은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성남시장 시절 지역 소상공인 보호 차원에서 처음 도입해 '이재명표 예산'으로도 불린다. 이외에도 지난달 16일 환노위에서는 기업의 선의에만 의존해 청년들에게 '희망 고문'을 지속한다며...
올해부터 어업인 민생 안정을 위해 수산정책자금 공급 규모가 7000억 원 확대되고 한시적으로 어업경영자금 대출한도도 5억 원 상향된다.
해양수산부는 고금리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이 이자 부담을 덜 수 있도록 2024년에는 저금리 수산정책자금 공급 규모를 7000억 원 확대하고 어업경영자금 대출한도도 5억 원 상향한다고 1일 밝혔다.
우선 저금리...
"한국수출입은행은 올해 7000억 달러, 2030년 1조 달러를 달성할 것이다. '수출입'을 넘어 '대외경제'은행으로 자리매김하겠다."
윤희성 수출입은행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2023년은 변화와 혁신을 추구한 한 해였고, 그 결과는 수은의 성과와 대한민국의 수출 회복으로 이어졌다"며 "2024년에도 수은은 변화와 혁신을 지속해 '수은 2.0...
내년 이차보전방식의 수산정책자금 신규공급액은 4조1000억 원으로, 올해(약 3조4000억 원)보다 7000억 원 확대됐다. 이로 인해 수협은행은 수산정책자금 재원 마련을 위한 수산금융채권 발행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금융위는 수산업협동조합법에 따라 수협은행의 특수성을 고려해 원화예대율 규제비율을 2028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완화하기로 헀다. 내년 중...
대표는 지난해 영풍 배당금으로 31억 원을, 동생인 장세환 서린상사 대표는 20억 원이 넘는 배당금을 받았다.
이에 대해 영풍 관계자는 “숨진 협력업체 직원의 장례와 유가족 지원 등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2021년부터 무방류 시스템을 도입해 폐수를 외부로 배출하지 않고 있다. 2025년까지 7000억 원 규모의 종합 환경투자 계획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 △마곡 명소화부지 건설사업(업무·상업시설, 약 6000억 원) △김포 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단(약 1조3000억 원) △고양관광문화단지 숙박시설사업(호텔 등, 약 7000억 원) △덕산 일반산단(약 1000억)도 조정 권고안을 마련했다.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은 24개 현장에 7조 원 이상 투자됐다. 공공주택 약 2만4000가구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최근 예상치 못한 공사비...
장중 코스피 지수는 강보합, 코스닥 지수는 약보합세다.
26일 오후 2시 30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60포인트(0.14%) 오른 2603.11을 나타내고 있다.
개인 홀로 7141억 원어치를 팔아치우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는 각각 861억 원, 6280억 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22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김 의장은 “시립대 반값 등록금으로 11년간 7000억 원이 지원됐지만 글로벌 평가는 500위에서 1000위까지 급락했다. 전임 시장 지시로 느닷없이 시작된 반값 등록금은 실패한 정책”이라며 정상화를 예고했다. 작년 서울시의회는 시립대 예산 800억 원 중 300억 원을 삭감했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시립대는 등록금 정상화 추진위원회를 구성, 살길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 현상이 지속될 가능성에 대비해 기업들의 '경영애로 해소 분야'에 올해보다 8.9% 증가한 28조7000억 원을 반영했다.
이밖에 향후 성장가능성이 높은 미래신산업 성장 및 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한 '미래유망산업 지원'에 22조1000억 원, 산업구조 전환에 대응해 기존 주력산업의 체질개선 지원을 위한 '기존산업 사업재편 및...
같은 기간 7000억 원 이하 매출을 기록한 타사들과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UBIST는 의사가 처방한 의약품 수량과 매출액 등을 약국 패널들로부터 확보한 처방조제 데이터를 바탕으로 산출한 기록이다.
한미약품의 올해 원외처방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1% 성장해 코로나19 팬데믹이 본격화한 2020년을 제외한 최근 5년간 매년 10% 이상 성장했다.
한미약품은 이...
분기별 만기도래액은 내년 1분기 3조8000억 원, 2분기 5조4000억 원, 3분기 2조7000억 원, 4분기 1조5000억 원으로 나타났다. 은행별 1분기 만기도래액이 가장 많은 곳은 KB국민은행으로 2조 원에 달한다. 이어 NH농협은행 9000억 원, 신한은행 6000억 원, SC제일은행 2000억 원, 하나은행 1000억 원 순이다.
2분기에도 국민은행이 2조8000억 원으로 가장 많고, 신한은행...
2012년 지분 3.0%를 약 7000억 원에 매입했는데요. 이후 일부 매각하긴 했지만, 협력과 장기투자 차원에서 올해 9월 말 기준 여전히 ASML의 주식 158만407주(0.4%)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도 2021년 ASML과 5년간 4조7000억 원 규모의 EUV 장비 장기 공급 계약을 맺고 협력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ASML이 세계 최대 반도체 연구소인 벨기에 아이멕(IMEC)과 내년...
기획재정부가 실시한 7000억원 규모 국고채 10년물 입찰은 다소 약했다. 예정액 전액이 낙찰됐지만 응찰액은 2조300억원에 그쳐 응찰률은 290.0%에 그쳤다. 이는 직전 입찰 응찰률 364.2%보다 낮은 것이며 직전 5회 입찰 평균 응찰률 293.12%를 밑도는 것이었다. 낙찰금리는 3.555%였으며, 부분낙찰률은 16.3%였다.
이날 오후 3시 기재부 등이 주최하는 KTB(국채)...
한은, 6일 ‘3분기 예금취급기관 산업별대출’ 발표예금취급기관 산업별대출금 잔액 1875조7000억 원제조업 10조3000억·서비스업 16조9000억 늘어예금은행 비법인기업 대출 지표 추가…대출 비중 24.8%
가계를 제외한 기업과 정부·공공기관이 금융기관에 돈을 빌린 규모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3분기에만 30조 원 넘게 증가했다.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회사는 연간 7000억 원 규모의 생산 능력을 확보, 본격적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4일 한국콜마홀딩스에 따르면, 콜마비앤에이치 세종3공장의 연면적은 총 2만4871㎡(7524평) 규모다. 고형제(고체 상태)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18억 정, 분말 4억5000만 포를 생산할 수 있는 설비가 들어설 예정이다.
콜마비앤에이치는 국내외 급증하는 건기식...
이번 건은 양사가 약 4개월에 걸쳐 검토했으며, 준비금 기준 약 7000억 원 규모의 계약으로 책임 개시일은 지난달 1일이다. 금감원 신고는 11월 말에 완료됐다.
대규모 고액사고와 자연재해로 인한 손실을 보상하는 전통적 재보험과는 달리 공동재보험은 원수보험사가 위험보험료뿐만 아니라 저축 및 부가보험료를 재보험사에 출재, 금리리스크, 해지리스크 등도 함께...
조 교육감은 “보통교부금이 매년 7000억 원 가량 추가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총 금액은 6년간 약 4조 원이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국세가 약 59조 원이 덜 걷힐 것으로 전망돼 보통교부금이 기편성된 예산에서 약 11조 원 줄어든다. 이는 전체 교부금의 14%에 이르는 막대한 금액”이라며 “정부는 내년 예산을 편성하면서 이미...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은 출범식에서 "세계 최초로 운영하는 온라인도매시장은 그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이라며 "온라인상 또 하나의 가락시장을 만든다는 목표로 2027년까지 3조7000억 원 규모로 온라인도매시장을 키우고, 이를 통해 도매 단계 유통비용을 7000억 원 절감하고 혜택은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지금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