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한 총리는 올해 수교 60주년을 맞이한 토고를 30~31일 방문한다.
한 총리는 빅토와 토메가-도그베(Victoire Tomégah-Dogbé) 토고 총리와의 회담 등을 통해 경제·통상·농업·개발협력 등 분야에서 협력 확대 방안과 기니만·사헬지역·한반도 등 지역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한 총리는 31일부터 11월 1일 방문하는 카메룬에서는 조셉 디옹 은구트...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재권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축사에서 “한국과 캐나다가 수교 60주년을 맞는 올해 ‘한-캐나다 CEO 다이얼로그’라는 또 하나의 다리가 생긴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내년에는 한-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1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양국 간 경제 협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창범 한경협 부회장은...
이인호 무보 사장은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을 맞아 5월 핵심광물 공급망 강화에 양국 정상이 협력하기로 한 이후 무보와 EDC도 수출 및 투자 지원 파트너십을 강화해 왔다"라며 "EDC의 한국대표부 설립을 계기로 우리 기업이 캐나다와 북미 지역에서 공급망 활로를 모색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더욱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측은 우선 "2022년 수교 60주년을 맞아 수립한 '미래지향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지속 심화·발전시켜 나가자"고 합의했다. 1962년 수교 이후 교역 규모가 400배 증가하고, 경제 협력도 상당히 높은 수준에 도달한 점을 환영한 양측은 "상호 투자를 더욱 확대할 여지가 크다"는 점도 확인했다.
그러면서 △수소 경제 △스마트시티 △미래형 교통수단...
한국과 에티오피아가 수교 60주년을 맞아 무역, 투자, 산업 분야 중심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로 했다.
2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를 방문 중인 방문규 산업부 장관이 '한-에티오피아 무역촉진협력 양해각서' 등 3건의 MOU를 체결했다.
방 장관이 이끄는 경제사절단에는 수출입은행, 한국전력공사...
반 전 총장은 19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과학도서관 대강당에서 공과대학 설립 60주년을 기념해 '기후위기와 탄소 중립'을 주제로 열린 행사에서 특별 강연을 했다.
이 자리를 통해 반 전 총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원전 폐쇄 결정을 내렸을 때 반대했다"며 "원전은 잘못되면 치명적이라는 공포심 때문에 내린 결정"이라고 말했다.
반 전...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이 "한국과 EU는 수교 60주년을 맞았다"며 "양자 간 경제협력 관계가 반도체, 공급망, 디지털, 환경, 우주 등 미래산업 분야로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 회장은 12일 경총이 개최한 '주한 EU대사단 초청 회장단 간담회'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EU측에서는 마리나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EU...
6일 서울 강남구 앤드트리메타에서 열린 '정통 수제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 헤리티지 전시'에 발베니 60년이 전시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발베니와 발베니 몰드 마스터 데이비드 스튜어트가 함께한 60주년의 시간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다. 발베니 헤리티지 전시는 7일부터 20일까지 휴일없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조현호 기자 hyunho@
6일 서울 강남구 앤드트리메타에서 열린 '정통 수제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 헤리티지 전시'에서 데이비드 스튜어트 발베니 몰드 마스터와 찰리 멧칼프 글로벌 앰버서더, 김미정 코리아 앰버서더가 발베니 60년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행사는 발베니와 발베니 몰드 마스터 데이비드 스튜어트가 함께한 60주년의 시간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다. 발베니 헤리티지...
오찬에서 윤 대통령은 "한독 수교 140주년이자 파독 근로 6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에 여러분을 모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토대로 눈부신 성장과 번영을 이루는 과정에서 바로 여기 계신 여러분의 땀과 헌신이 큰 역할을 했다"며 "여러분의 땀과 헌신을 국가의 이름으로...
재향군인회 창설 제71주년 기념식을 찾고, 파독 근로 60주년 기념 오찬에 함께 한 윤 대통령은 '책임 있는 국가관, 명확한 안보관으로 자유·평화·번영의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 갈 것', '파독 근로자들의 땀과 헌신이 대한민국 산업화의 밑거름이었다. 여러분의 땀과 헌신을 국가의 이름으로 예우하고 기억할 것'이라는 취지의 메시지를 전했다.
윤 대통령은 서울...
특히 올해 60주년을 맞은 '수원화성문화제'는 시민이 주도하는 축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6일 수원특례시에 따르면 '힐링폴링 수원화성'은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 등 수원화성 일원에서 4개 가을 축제로 열린다.
‘힐링폴링 수원화성’은 지난해 100만 명 넘는 관광객이 찾을을...
윤 대통령은 이날 알랭 베르세(Alain Berset) 스위스 대통령과 취임 후 첫 정상회담에서 "양국 수교 60주년이자 스위스의 '한반도 중립국감독위' 참여 70주년을 기념하는 올해에 양자 회담을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유민주주의, 인권, 법치의 보편 가치를 공유하는 스위스와 2024년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 이사국으로 함께...
경기아트센터는 경기도무용단이 '2023년 주요 외교계기 기념사업' 공모에 선정돼 '한-스위스 수교 60주년 기념공연'에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주스위스대한민국대사관의 초청으로, 이날 오후 7시 KKL의 Luzerner Sall에서 열린다.
루체른은 '루체른 카니발', '루체른 페스티벌'을 포함해 연중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열리며, 세계 각국의 클래식 애호가들이...
강 특사는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한국과 교황청 수교 60주년을 맞이해 우호협력 관계가 더 심화하길 바란다는 윤 대통령의 뜻을 전했다. 친서에는 한국 최초의 사제인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성상을 성 베드로 성당에서 봉헌할 수 있도록 교황이 관심을 가져준 데 대해 감사하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날 기념미사와 축복식이 열리기 전에는 한국 주교들과 함께...
이번 시구는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로, 8월 발표된 서울의 새 도시 브랜드 ‘SEOUL, MY SOUL’을 해외 현지에서 처음으로 알리는 자리였다.
돔구장 밖에서도 경기 시작 전부터 ‘서울 마이 소울’ 홍보가 진행됐다. 경기장 6번 출구 앞에 마련된 무대에서는 비보이단 ‘갬블러크루’가 화려한 퍼포먼스로 서울을 알렸다. 슬로건의 각 음절을...
60년 전 국내 첫 인스턴트 라면을 선보였던 삼양식품이 과학과 문화를 융합한 신사업을 추진해 불닭볶음면 신화를 이어간다. 개인에 맞춤형 식품 솔루션을 제공하는 푸드케어(Food Care)와 한국 음식 관련 콘텐츠를 만드는 이터테인먼트(EATertainment)가 중심 축이다.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 부회장은 14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뉴디트 익선에서 ‘삼양라면 60주년...
출시 60주년 기념 비전선포식’에서 “우리는 지난 10여 년간 세계 각지 사람들이 식품을 하나의 놀이이자 문화로 즐기는 모습을 목격했다”며 이처럼 강조했다.
이날 김 부회장은 “60여 년 동안, 우리는 한국인의 따뜻한 한 끼를 채우는 대한민국 대표 식품기업으로 늘 국민 곁에 함께했다”며 “나아가 올해에는 식품 수출 1위 기업으로 성장하며, K-푸드의 대표 주자로...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누디트 익선에서 열린 '삼양라면 60주년 기념 비전선포식'에서 임직원들이 그룹 공식명칭 변경을 기념하는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우종 삼양애니 CEO, 전병우 삼양라운드스퀘어 전략기획본부장,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 부회장, 김동찬 삼양식품 CEO, 김홍범 삼양스퀘어랩 연구소장, 김명진 삼양식품 CMO. 조현호 기자 hyunho@
윤석열 대통령이 한국-교황청 수교 60주년을 맞아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을 특사로 파견한다. 강승규 수석은 특사 파견 기간 성 베드로 성당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성상 설치 기념 미사와 축복식에 참석하고,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인 유흥식 추기경과 면담도 하는 등 교황청과 협력 기반 확대 활동을 할 예정이다.
대통령실은 13일 보도자료에서 윤 대통령의 강 수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