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끊김이 없는 통신으로 UAM 기체의 비행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비행 상황의 실시간 변화에 따라 동적 교통관리도 가능하다.
KT는 UAM 전용 5G 항공망 기술인 ‘스카이링크’도 함께 공개했다. 이 기술에는 300~600m인 UAM 운항 고도에서 커버리지 홀이나 간섭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 3차원 커버리지 설계 기술과 주요 트래픽의 전송 품질을 보장하는 네트워크...
세종사업장에서는 모바일 AP용 반도체에 들어가는 FCCSP(Flip-Chip Chip Scale Package), 모바일 메모리 반도체나 여러 칩을 적층해 쌓아 올리는 멀티칩 패키지에 사용되는 UTCSP(Ultra-Thin Chip Scale Package), 5G 모듈 같은 통신용 모듈에 사용되는 RF-SiP(System in Package) 등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날 둘러본 생산 라인에서는 제품 접촉 면적을 최소화하는 로봇 암(arm), 길게...
구축 3년 이내 설비 등도 예외적으로 개방 확대키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5세대(5G) 통신망 신규사업자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설비 등의 제공조건 및 대가산정기준’ 고시를 개정,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지난 7월 6일 과기정통부가 발표한 ‘통신시장 경쟁촉진 방안’의 후속 조치 중 하나로, 신규사업자의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기존...
과기정통부는 6G R&D 추진전략을 통해 △무선통신 △모바일코어 △6G 유선네트워크 △6G 시스템 △6G 표준화 등 5대 분야를 중심으로 기술 개발에 나선다. 무선통신 분야에서는 5G에서 3.5㎓의 용량 한계와 28㎓의 커버리지 한계를 극복하는 Upper-mid 대역(7~24㎓) 기술을 개발한다. 이를 위해 5G 핵심부품인 ‘대용량 다출입 안테나 기술(massive MIMO)’보다 4배 이상...
KT는 인공지능(AI) 및 5G SA 통신 기술을 UAM 교통 관제(UATM, UAM Air Traffic Management) 시스템 및 상공 통신망 분야에 적용하고,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UAM 상용화에 필요한 기술들을 지속해서 준비할 계획이다.
KT 네트워크전략본부 컨설팅기술P-TF 한미숙 상무는 “이번에 개발된 특화 안테나를 활용하여 GC-1단계 성공적 수행 및 GC-2단계 도심지 UAM 상공망...
5G(5세대 이동통신) 가입자 증가세가 둔화하는 가운데 정부의 가계 통신비 인하 압박까지 거세지자 AI 등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 신성장 동력을 모색하려는 움직임이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통3사는 AI 중심의 인재 육성과 통신 기술 노하우를 접목한 특화 AI 서비스를 선보이는데 공을 들이고 있다.
이는 글로벌 빅테크가 선점한 AI 산업에서...
모바일코리아 2023은 크게 3개의 세부 행사로 진행되는데 韓-美-日-中-EU-브라질-인도 등 7개국의 이동통신 단체가 차세대 네트워크 협력을 위해 매년 국가별로 순차적으로 개최하는 ‘글로벌 5G 이벤트’, 6G 기술·표준 관련 글로벌 동향 및 6G 정책 추진방향을 국내·외 전문가와 논의하는 ‘6G 글로벌’, 5G 융합서비스 활성화 방안에 대해 공유하는 ‘5G 버티컬...
27일 KETI 융합시스템연구본부와 대만 최대 규모 R&D 기관인 공업기술연구원(ITRI) 정보통신연구소(ICL)는 AIoT 등 첨단 기술 분야 협력을 위한 기술 교류를 통해 향후 국제공동연구 등의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고재진 KETI 융합시스템연구본부장은 “한국과 대만, 유럽의 IoT 국제표준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술...
SOHO·기업 고객에 무선 백업망을 적용할 때 내부 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통신에 양자보안을 적용한 서비스로, 향후 5G 라우터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3차 국책과제인 ‘양자암호통신 시범 인프라 구축’ 사업에서 확보한 단말로, 모의 해킹을 통한 자사 보안검증과 판매를 위한 KC인증을 완료했다.
전영서 LG유플러스...
상반기 14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 최종 선정
올해 이음5G의 신속한 규제 혁신과 누리호 3차 발사 성공 등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이종호 장관 주재로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및 정부혁신 우수사례 시상’ 행사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전 직원 대상 공모와 심사를 거쳐 올해...
자율주행의 경우 대형트럭은 승용차에 비해 차체가 크고 무거우며 제동거리도 2배 이상 길어 실시간 통신과 정확한 정보를 기반으로 한 상황 판단, 예측이 중요하다. SKT는 마스오토와 보다 빠른 속도와 높은 안정성을 제공하는 5G등 커넥티비티(Connectivity)와 AI, 자율주행 등 다방면에서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글로벌 화물 자율주행 시장에서 주도권을...
이날 훈련에서는 공격 발생 후 국사 내 직원 대피를 시작으로 군·경 합동경계 실시 및 재난대책본부 구성,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통신 장애 보고와 함께 홈페이지와 문자를 통한 서비스 중단 사실 고객 고지 프로세스 점검을 진행했다.
KT는 재난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이동 통신, 인터넷, IPTV, 국제전화·로밍, 일반전화 서비스별로 이원화된 망을 통해 서비스에 영향이...
여기서 8대 신흥산업은 차세대정보기술(5G 등), 신재생에너지(태양광·회티탄석의 고효율전지 등), 신소재(희토류·첨단무기 비금속 소재 등), 고급장비(산업용 로봇·스마트 검측설비 등), 신에너지자동차, 녹색환경보호, 민용항공기, 선박 및 해양공정 장비를 말한다.
9대 미래산업은 메타버스, 뇌·기계 인터페이스(BMI), 양자정보기술, 휴머노이드 로봇, 바이오제조...
최근 경기도교육청, 서울대병원 등 공공 대형사업 잇단 수주
SK브로드밴드는 클라우드PC 서비스 ‘클라우드(Cloud) X’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S(Good Software)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GS인증은 ISO 국제표준 평가모델을 기반으로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증명하는 국가인증제도다.
‘클라우드 X’는 하나의 PC로 2개의 분리된 PC 환경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무선통신서비스 가입현황’ 통계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5G 가입회선 수는 3150만8059명으로 전월(3110만103명) 대비 1.3% 느는 데 그쳤다. 여기에 최근 KT를 제외한 LG유플러스와 SKT의 ARPU도 떨어지는 추세다. 올해 2분기 SK텔레콤 ARPU는 2만992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하락했으며 LG유플러스도 2만8304원으로 4.5% 하락했다.
수익성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이달 6일 발표한 무선통신 서비스 가입 통계에 따르면 8월 통신 3사의 가입자 점유율은 SK텔레콤 39%(3116만7048개), KT 21.4%(1709만9384개), LG유플러스 20.9%(1667만1996개)로 나타났다. 2020년 12월 통신 3사의 점유율이 SKT 41.8%, KT 24%, LG유플러스 20.8%인 점을 감안했을 때 LG유플러스와 KT간 격차가 대폭 좁혀진 것이 확인된다. 3년 만에 3.2%포인트...
화웨이는 해당 조항은 기술적ㆍ경제적으로 최상의 5G 네트워크 공급업체를 선택할 수 없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지원책에는 고위험 공급자로 지정된 업체의 장비를 이미 설치했을 경우에는 교체해야 할 수 있다는 점도 명시돼 있다. 해당 규정을 관할하는 스페인 경제부는 아직 5G 통신장비 공급 금지 업체명을 적시하지는 않았다.
앞서 유럽연합...
국내 최초 400Gbps 급 백본 상용망 도입…6G 대용량 트래픽 대비
SK텔레콤(SKT)이 국내 최초로 자사 5G 백본(통신 네트워크 중추 역할을 하는 중심망)에 400Gbps급 유선망을 상용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백본에 쓰이는 대용량 유선망은 100Gbps 단위로 트래픽을 전송하는데, 이번에 SKT가 도입하는 초대용량 유선망은 기존의 4배인 400Gbps 단위 트래픽 처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무선통신서비스 통계에 따르면 7월 사업자별 전체 이동통신 가입회선 수는 SK텔레콤 3139만8807개(시장점유율 38.9%)·KT 1763만9902개(21.8%)·LG유플러스 1688만1310개(20.8%)로, LG유플러스가 KT의 뒤를 바짝 쫓고 있다. 양사 격차는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SK텔레콤은 4만5100원∼42만원, KT는 13만9000원∼40만원이다. 상위 모델인 아이폰15...
이날 LG유플러스가 선보인 신규 요금제와 서비스는 모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지난 7월 내놓은 ‘통신시장 경쟁촉진 방안’의 후속 조치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에 업계 3위 LG유플러스를 필두로 SK텔레콤과 KT도 비슷한 요금제를 뒤이어 출시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당시 과기정통부는 가계 통신비 부담 완화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통신사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