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음5G 규제혁신·누리호 3차 발사…과기정통부,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

입력 2023-10-23 15: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상반기 14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 최종 선정

올해 이음5G의 신속한 규제 혁신과 누리호 3차 발사 성공 등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이종호 장관 주재로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및 정부혁신 우수사례 시상’ 행사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전 직원 대상 공모와 심사를 거쳐 올해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사례로 최우수 5건, 우수 3건, 장려 5건 등 총 14건을 선정했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최우수상에는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를 시범 운영해 토양 및 수질오염 △약물 오남용 위험을 해결한 사례 △이음5G 활성화를 위해 주파수 공급 심사 기간을 단축하고 제출서류를 간소화한 사례 △누리호 3차 발사에 성공해 독자적인 우주 수송능력과 자주적인 국가 우주개발 역량을 확보한 사례 등이 선정됐다.

정부혁신을 선도한 사례 발굴과 시상도 진행됐다. 최우수상에는 △다중 신호를 통해 실종자를 신속하게 구조할 수 있는 긴급구조 정밀 측위 연구개발(R&D) △과기정통부와 국가정보원이 협력해 세계 첫 양자암호통신 보안 제도를 마련하고 세계 3번째 상용화에 성공한 사례 등이 꼽혔으며 총 5건이 선정됐다.

이종호 장관은 “과기정통부는 과학·디지털기술 혁신의 주관 부처로 기존의 틀을 벗어난 적극행정과 범정부 협업의 정부혁신에 더욱 앞장서야 한다”며 “국민 누구나 과학·디지털 기술의 혜택을 향유하는 데 과기정통부의 적극적인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만큼, 적극행정과 정부혁신이 조직의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근로자의 날’ 택배·은행·학교·유치원·마트·병원·주식시장 등 휴무 여부는?
  • 단독 SKT 해킹에 금융당국, 개인정보 배상책임보험 보장 한도 상향 검토
  • 비트코인, 일시 조정국면에도…전문가 "현 상황은 우호적" [Bit코인]
  • [종합] 검찰, ‘尹 사저’ 아크로비스타 압수수색…건진법사 의혹
  • [종합] 삼성전자, 1분기 최대 매출 79조…갤럭시S25 잘 팔려 선방
  • '4연승' 한화 와이스도 예외없는 '성심당 웨이팅'…목격짤 퍼졌다
  • K-조선소 둘러보는 美해군성 장관…삼성중공업 빠진 이유는
  • [날씨] "외투 가볍게 걸치세요"…낮 최고 28도 전국 초여름 더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251,000
    • -0.28%
    • 이더리움
    • 2,594,000
    • -1.07%
    • 비트코인 캐시
    • 522,500
    • -2.52%
    • 리플
    • 3,222
    • -2.1%
    • 솔라나
    • 211,600
    • -0.84%
    • 에이다
    • 1,004
    • -2.14%
    • 이오스
    • 992
    • -1.1%
    • 트론
    • 350
    • -1.96%
    • 스텔라루멘
    • 400
    • -1.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800
    • -3.78%
    • 체인링크
    • 20,970
    • -4.2%
    • 샌드박스
    • 422
    • -3.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