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U-17 남자 축구대표팀은 30일(한국시각) 태국 빠툼타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17살 이하 아시안컵 4강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1-0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전반 31분 백인우(용인시축구센터 U-18)가 날린 환상적인 프리킥 선제골이 결승골이 됐다. 경기 초반 양민혁(강릉제일고)과 진태호(영생고)가 우즈베키스탄의 왼쪽...
프리킥을 내줬고, 이탈리아 시모네 파푼디가 이를 직접 슈팅으로 연결해 득점에 성공했다.
김은중 감독은 배서준을 투입해 동점 골에 고삐를 당겼다. 이탈리아를 구석으로 몰고 볼을 끊어 역습했지만 아쉽게 득점은 터지지 않았다.
한편, 한국 대표팀은 앞서 열린 4강전에서 우루과이에 0-1로 패한 이스라엘과 12일 오전 2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3·4위전을 치른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이 9일 오전 6시(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라플라타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이탈리아와의 2023 국제축구연맹(FIFA) 아르헨티나 U-20 월드컵 4강전에서 전반을 1-1로 마쳤다.
한국은 전반 14분 이탈리아의 공격수 체사레 카사데이에게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갔다. 하지만 전반 18분 배준호가 페널티킥(PK)을 얻었다. 페널티 박스...
7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결승 진출을 놓고 불나방과 월드클라쓰의 치열한 4강전이 치러졌다.
이날 양 팀은 준결승인 만큼 막강한 경기력을 펼쳤다. 서로의 골문을 노리며 강하게 압박했지만 수비 역시 탄탄하게 유지되며 쉽게 골문이 열리지 않았다.
전반 6분, 드디어 균형이 무너졌다. 엘로디가 하프라인 근처에서 쏜 공이 상대 팀 강소연의 팔을...
이번 4강전에서도 세트피스 강점을 살려야 한다는 평가다. 이승원은 이번 대회 4도움을 기록 중인데 모두 세트피스(코너킥 3개, 프리킥 1개)에서 만들었다.
4강 상대인 이탈리아는 FIFA 월드컵에서 4회 우승을 자랑하지만, U-20 월드컵에선 아직 우승이 없다. 이탈리아는 이번 대회 실점 장면에서 수비진이 아쉬움을 남긴 장면이 많았다. 특히 조별리그에서 4실점은...
이 또한 이겨내 준 21명의 선수에게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집중력 싸움이다. 그래서 우리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한국의 힘을 보여준다고 하면 충분히 이길 거라 생각했다"며 "선수들이 잘 버텨줘 좋은 성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한편, 이탈리아와 4강전은 아르헨티나 라플라타에서 9일 오전 6시에 킥오프한다.
31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결승 진출권을 두고 구척장신과 액셔니스타의 치열한 4강전이 펼쳐졌다.
이날 양 팀은 강력한 우승 후보가 맞붙은 만큼 영리한 경기를 펼쳤다. 체력을 잘 안배하며 서로의 골문을 노렸지만, 골키퍼들의 슈퍼세이브로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못했다.
내내 유지되던 균형을 무너드린건 액셔니스타였다. 경기 종료 2분을 앞둔...
4강전에서 올림픽 개인전 3회 연속 금메달을 따낸 세계랭킹 2위 아론 실라지(헝가리)와 만난 오상욱은 15-6으로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 만난 바자제는 2021년 도쿄올림픽 개인전 8강에서 오상욱을 꺾은 바 있다.
오상욱은 결승에서 14-12로 앞서다 동점까지 이어졌으나 막판 바자제의 가슴을 가격한 한방으로 우승을 확정 지었다.
이날 오상욱과...
일본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4강전에서 끝내기 안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는 데 성공해 결승에 진출했다. 이로써 미국과 일본의 WBC 결승 매치가 최초로 성사됐다.
21일(한국시간) 일본은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4강전에서 9회 말 2점 득점으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이번 승리로 일본 14년 만에 WBC 결승에 올랐다....
2021년 열린 도쿄올림픽 4강전에서 선발투수로 나선 야마모토를 상대로 3타수 2안타를 뽑아낸 것입니다.
에드먼은 일본의 막강한 투수진을 돌파할 타자로 떠오릅니다. 에드먼은 미국 무대에서 다르빗슈를 상대로 꾸준히 강점을 보여왔죠. 세인트루이스 소속으로 빅리그에서 뛰기 시작한 2019년부터 다르빗슈를 만나 상대 타율 0.375(16타수 6안타)를 기록하며 눈길을...
자. 야구는 9회말 2아웃부터라는 희망의 문구를 되새길 시간이 왔습니다. 한국시간 9일 정오부터 시작되는 호주와의 1차전, 10일 오후 7시에 진행되는 한일전, 미국에서 치러질 4강전까지…그 모든 순간에 외쳐볼 그 소망.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선수들의 멋진 경기를 기대해봅니다.
리바키나는 26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11일째 여자 단식 4강전에서 빅토리야 아자란카(24위·벨라루스)를 2-0(7-6 6-3)으로 제압했다.
이어 열린 준결승에서는 사발렌카가 마그다 리네트(45위·폴란드)를 역시 2-0(7-6 6-2)으로 따돌리고 리바키나의 결승 상대가 됐다.
리바키나는 지난해 7월 윔블던 우승 이후 개인 통산 두 번째 메이저 대회 단식 결승에 올랐고...
원년 멤버로서 약 600일 만에 데뷔골을 기록한 송해나의 멀티골이었다.
이 골이 승부를 가른 결승골이 됐다. 구척장신은 5-4로 액셔니스타를 제치고 결승 티켓을 거머쥐게 됐다.
다음 주에는 FC탑걸과 FC월드클라쓰의 4강전이 치러진다. 해당 경기의 승자가 구척장신과 결승전을 펼치게 된다.
이끄는 WBC 대표팀은 다음 달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 키노 스포츠콤플렉스에서 WBC 대비 훈련을 한 뒤 본선 1라운드가 열리는 일본 도쿄로 이동한다.
한국은 일본, 호주, 중국, 체코와 본선 1라운드를 치른 뒤 5개국 가운데 조 2위 안에 진입하면 A조 상위 2개 팀과 일본 도쿄돔에서 8강전을 한다. 4강전과 결승전은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다.
직전 1위에서 2위로 밀려난 경기는 이탈리아와 서독의 1970 멕시코 월드컵 4강전이었다. 이 경기 또한 진땀 승부였다. 이탈리아의 승리로 끝날 것 같던 후반 45분 서독의 동점골이 터지면서 연장전이 진행됐다. 연장전에서만 5골이 터지는 혈투로 최종 승자는 이탈리아가 됐다.
3위는 리버풀과 AC밀란의 2004-05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이었다. 서독과...
크로아티아와 4강전에선 선제골을 넣고, 쐐기골까지 어시스트하며 팀의 완승을 만들어냈다.
메시는 이번 대회에서 7골 3도움으로 무려 10개의 공격포인트를 책임졌다. 월드컵 개인 통산 13골 8도움으로 관련 통계가 집계된 1966년 이후 월드컵에서 가장 많은 골에 도움을 준 선수로 기록됐다.
아울러 결승전 출전으로 로타어 마테우스(독일)를 제치고 역대 최다...
그는 크로아티아와의 4강전에서도 햄스트링 불편을 호소했다”라고 보도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은 메시의 몸 상태에 대해 정확히 밝히지 않았으나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 또한 “메시가 왼쪽 햄스트링에 불편함을 느껴 훈련을 소화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다른 외신들도 메시가 크로아티아와 준결승전에서도 햄스트링에 불편함을 느끼는 모습을 보였다고...
음바페가 속한 프랑스 대표팀은 15일 오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모로코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4강전을 치렀다.
음바페는 경기에 앞서 운동장에서 몸을 풀고 있었다. 그러다 그가 찬 공이 골문이 아닌 관중석으로 직격해 문제가 발생했다. 볼이 관중석 첫 줄에 앉아있던 프랑스 팬의 안면을 가격한 것.
슈팅에 맞은 프랑스 팬은 얼굴을 감싸며...
그러자 래드브룩스는 포르투갈과의 8강전을 앞둔 모로코를 승리 배당률로 4.5배를 제시했습니다. 당시 포르투갈의 승리 배당률은 0.667배로 이때도 도박사들은 실패의 쓴맛을 봤죠.
이번 4강전에서는 승부별 배당률로 프랑스의 승리에 0.534배, 모로코의 승리에 6배를 걸었습니다. 또다시 모로코의 패배에 배팅한 건데요. 모로코의 이변을 프랑스가 저지할 것으로...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이 이끄는 아르헨티나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의 루사일 아이코닉 스타디움에서 열린 4강전 경기에서 크로아티아를 3-0으로 완파했다. 아르헨티나는 2014년 이후 8년 만에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첫 시작은 메시였다. 전반전 34분 리오넬 메시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여줬다. 이후 전반전 39분에 훌리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