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은 정주영 창업자 타계 20주기를 맞아 다양한 추모 행사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16일부터 한 달여간 현대예술관 미술관에서 추모 사진전 '아산 정주영'을 열고 생전 모습을 담은 사진 140여 점을 전시한다.
사진전 개막식에는 한영석 현대중공업 사장, 신현대 현대미포조선 사장, 오연천 울산대학교 총장, 조홍래 울산과학대 총장, 정융기...
아산 정주영 회장은 기업 가치의 초점을 “어떻게 돈을 버느냐”보다 “어떻게 쓰느냐”에 맞췄다. 재단 설립을 통해 우리 사회의 가장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평소의 생각도 생전에 실천에 옮겼다.
출발은 1977년이었다. 현대건설의 개인 주식 50%를 앞세워 아산사회복지재단을 설립했다. 재단은 이후 44년 동안 우리 사회 곳곳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갔다. 아산의...
이후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해 한국조선해양으로 거듭나며 세계 시장 점유율 20%를 확보한 대형 조선사로 성장했다.
6남 정몽준이 이끌던 현대중공업그룹은 조선(한국조선해양), 기계(현대로보틱스ㆍ현대일렉트릭ㆍ현대건설기계), 정유(현대오일뱅크), 사회공헌(아산사회복지재단ㆍ아산병원ㆍ울산대ㆍ아산정책연구원) 사업군을 갖추며 재계 9위 그룹으로 자리...
정 회장의 20주기를 맞아 오는 20일 정 회장이 생전에 머물던 서울 종로구 청운동 자택에 범현대가 직계 가족과 친지들이 모일 예정이다.
현대차그룹과 현대중공업그룹 등도 고인을 기리는 추모행사를 조용히 마련한다.
현대학원 산하의 현대청운고, 현대고 등도 정주영 설립자의 창학정신을 기리며 고인을 추모할 예정이다.
이제 조선 3사는 협력과 경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 회장은 “올해는 정주영 창업자님의 서거 20주기이다”라며 “창업자님께서는 ‘모든 일의 성패는 그 일을 하는 사람의 사고와 자세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이 말씀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실천에 옮기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장과 발전을 목표로 여러분께 희망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권 회장은 마지막으로 "올해는 정주영 창업자님의 서거 20주기이다"며 "창업자님께서는 '모든 일의 성패는 그 일을 하는 사람의 사고와 자세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이 말씀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실천에 옮기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마무리했다.
2018년 20주기 추모행사는 서울 광장동 워커힐 호텔에서 열렸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많은 인원이 모일 수 없는 상황도 이 같은 결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최 선대회장은 1973년 창업주이자 형인 최종건 회장이 타계하면서 회장에 취임했다. 1980년에 대한석유공사를 인수하고 1994년에는 한국이동통신을 SK의 그룹사로...
동국제강은 3일 경기도 소재 선영에서 고(故) 송원 장상태 회장의 20주기 추모식을 거행하고 고인을 추모했다.
1927년 부산에서 태어난 고인은 1956년 동국제강에 입사해 2000년 4월 4일 타계하기까지 45년간 철강 외길을 고집한 진정한 철강인이었다.
생전 고인은 1960년대 부산 용호동 앞바다 갯벌을 매립하고 국내 최대 민간 철강 공장인 부산제강소를 가동하며...
고(故) 최종현 SK 회장의 20주기 추모행사가 24일 저녁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최종현 회장, 그를 다시 만나다’를 주제로 최종현의 회장 업적을 다룬 영상 상영, SK 주요 산업을 소리로 활용한 연주 영상, 최종현 회장과 한국고등교육재단 장학생 출신인 염재호 고려대 총장 간 대담 영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SK가...
고(故) 최종현 SK 회장이 24일 오후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본인의 20주기 추모 행사에 나타났다.
SK그룹이 이번 행사에서 고 최종현 회장을 홀로그램 영상으로 구현, 이야기를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최종현 회장, 그를 다시 만나다’는 주제와 꼭 맞는 프로그램이라는 평가다.
홀로그램 영상을 통해 모습을 드려낸 최종현 회장은...
우리가 함께이를 증명해낸 점이 기쁩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24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최종현 회장 20주기 추모 행사 인사말씀에서 “제 자신이 훌륭한 경영자라는 것은 아직 입증하지 못했으나 아버지가 훌륭한 경영자임은 입증된 것 같아 기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최태원 회장은 이날 “선대회장은 SK에 좋은 사업들도 남겨주셨지만 무엇보다 먼...
SK그룹은 최종현 회장 타계 20주기를 맞아 그의 업적과 경영 철학을 기리고 있다. 24일 오후에는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그의 경영철학을 재조명하는 행사가 열린다.
1973년 회장에 취임한 그는 선경(現 SK)를 세계 일류 에너지·화학 회사로 키우겠다는 목표를 천명했다. 믿기 어려웠다. 자본, 기술, 인재가 없었던 당시 섬유회사에 불과한 회사를...
고(故) 최종현 SK회장 20주기 사진전이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린동 SK사옥 1층 로비에서 개막했다.
사업보국, 인재보국에 헌신한 고 최종현 회장을 기리기 위해 ‘최종현 회장, 그를 다시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사진전은 24일까지 서린사옥과 을지로 SK텔레콤 사옥, 울산 컴플렉스(CLX), SK하이닉스 이천 및 중국 우시(無錫)공장 등 총 5곳에서 열린다....
14일 서울 SK서린빌딩에서 고(故) 최종현 회장 20주기를 맞아 개최된 사진전 제막식에 참석한 최 회장은 “선대회장의 유지를 받들어서 좀 더 나은 SK가 되자는 의미에서, 의지를 다지고자 사진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이러한 행사를 늘릴 것이며 글로벌 SK, 사회적 공헌을 하는 SK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20주기 사진전은 고인의 업적과 그룹의...
오는 26일로 그의 타계 20주기를 맞는다.
최종현 회장은 남들이 불가능하다고 말한 원대한 꿈을 치밀한 준비(지성)와 실행력(패기)으로 현실로 만든 기업인이다. 최종현 회장에게 ‘불가능’은 미래를 내다보고 치열하게 준비하지 않은 사람의 핑계에 불과했다.
대한민국을 이끌 인재를 키우겠다는 일념으로 사재를 들여 한국고등교육재단을 설립, 가난한...
영국이 고(故) 다이애나 왕세자빈의 별세 20주기를 맞아 런던 켄싱턴 궁에 다이애나 빈의 모습을 새긴 조각상을 세운다.
29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에 따르면 고 다이애나 빈의 아들인 윌리엄 왕세손과 해리 왕자는 성명을 통해 “어머니가 돌아가신 지 20년이 됐다”며 “우리는 어머니의 조각상을 통해 켄싱턴 궁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이 그녀의 삶과 그녀가 남긴...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100장이 추가 공개됐으나 1시간 20여분 만에 모두 팔렸다.
폭발적인 호응에 보답하기 위해 4월 16일(토) 오후 3시에는 이종구 화가가 직접 참여하는 앨범 발매기념 팬 사인회도 개최된다. 팬 사인회는 김광석 추모 20주기 기념 ‘김광석을 보다전(展): 만나다 듣다 그리다’ 전시가 진행 중인 홍익대 대학로아트센터 갤러리 내 고리 카페에서...
올해는 김광석 20주기를 기념해 역대 최대 규모의 ‘김광석 다시 부르기’ 콘서트가 열린다. 매년 동료, 후배 가수들에 의해 그와의 대화를 시도해온 김광석 다시 부르기는 공연마다 깊은 감동과 진한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전국 투어로 진행되는 김광석 다시 부르기 서울 공연은 5월 7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4,250석)에서 열린다. 박학기, 동물원, 자전거탄풍경, 장필순...
'불후의 명곡' 이세준이 고(故) 김광석이 생전 사용하던 기타를 20년 만에 방송에서 최초 공개했다.
23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故 김광석 20주기 특집'으로 꾸며져 이세준, 박기영, 스윗소로우, 스테파니, 려욱, 이해리, 몽니, 옴므, 김필, 로이킴, 손승연, 해나까지 총 12팀의 가수들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세준은 故 김광석의...
23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故 김광석 20주기 특집'으로 꾸며져 이세준, 박기영, 스윗소로우, 스테파니, 려욱, 이해리, 몽니, 옴므, 김필, 로이킴, 손승연, 해나까지 총 12팀의 가수들이 출연했다.
'불후의 명곡'에 첫 출연한 로이킴은 "새해를 맞아 할머니를 찾아뵀는데 '불후의 명곡'을 보고 계시더라. 편찮으신 할머니를 위해 출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