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5나노 이하 파운드리 양산은 삼성전자와 TSMC만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6월 세계 최초로 차세대 트랜지스터인 GAA(게이트올어라운드) 구조를 적용한 3나노 양산을 시작했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의 기술이 우위이지만 캐파 부족으로 경쟁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용인 클러스터를 통해 파운드리 캐파를 추가로 확보하면 진정한 경쟁이...
개인투자자들이 910억 원어치를 매수해 두 번째로 많이 산 나노신소재도 같은 기간 7만9200원에서 14만9500원으로 올라 2배 가까운 상승을 보였다.
이 밖에도 연초부터 7일까지 △SAMG엔터(43.87%) △성일하이텍(65.49%) △레인보우로보틱스(161.83%) △루닛(59.06%) △새빗켐(69.72%) △윤성에프앤씨(59.01%) 등도 모두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이 같은 상승추세는 최근...
공모가 1만3000원 대비로는 130%(1만6900원) 올랐다.
전기차 배터리 열관리 소재 기업 나노팀은 2월 14~15일 국내외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1723대 1의 경쟁률로 공모가를 1만3000원에 확정했고, 같은 달 20~21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해 경쟁률 1637.43대 1을 기록했다.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LG화학의 탄소나노튜브(CNT) 부문의 가치를 시가총액에 반영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며 “약 1000억 원의 매출액(추정)이 대산 4공장 증설 후 4000억 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LG화학의 CNT는 유동층 반응 생산 방식, 독자 기술 기반 촉매 활용으로 생산성과 품질 측면에서 경쟁사를 압도하고 있다”...
앞서 미국의 유전자 치료제 개발사 ‘재규어진테라피’, 나노입자 약물 전달체 기업 ‘센다바이오사이언스’ 등에 투자했다. 올해 1분기 중 우수 바이오테크를 추가 발굴할 예정이다.
자체 기술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연구·개발(R&D)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자체 기술을 기반으로 성능을 개선한 이중항체 플랫폼 ‘에스-듀얼(S-DUAL)’과 신약...
전시회는 현지시간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 양사는 99% 무반동 총을 탑재한 소방 드론 ‘포세이돈(FFDS-10)’과 드론 킬러 '하데스(KDS-150)' 시스템, 비접촉식 나노 광학 센서를 탑재한 폭발물 탐지기 '아폴론(KED-7)’ 등 최첨단 방산 기술을 선보였다.
디펜스코리아는 국방기술품질원의 품질 인증인 DQ 마크(Defense Quality)를 획득한 99...
추가로 신설되는 디스플레이 분야로는 능동형 유기발광 다이오드(AMOLED), 마이크로 LED, QD(Quantum Dot) 나노소재 디스플레이 등이 있다.
신성장 사업화시설 범위도 확대된다. 현재 미래형 자동차, 탄소중립 등 13개 분야의 181개 시설에 탄소중립 분야를 중심으로 시설이 늘어나 13개 분야 190개 시설로 확대될 예정이다. 새롭게 추가되는 시설로는 소형모듈원자로(SMR) 관련...
전기차 배터리 열관리 소재 기업 나노팀이 20~21일 양일간 진행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 결과 경쟁률이 1637.43대 1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주 청약에서 몰린 청약 증거금은 약 5조4547억 원, 청약 건수는 33만8032건으로 집계됐다. 앞서 나노팀은 14~15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7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공모가를 희망밴드 상단인...
암바렐라의 CV3-AD685는 삼성전자의 첨단 5나노 공정 활용 등으로 인공지능 성능이 전작 대비 20배 이상 향상됐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암바렐라와의 협력을 통해 자율주행차 분야에서 고성능ㆍ저전력 인공지능 반도체 기반 차세대 운전자 지원 시스템의 안전 수준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페르미 왕 암바렐라 CEO 사장은 “삼성전자의...
전기차용 배터리 방열소재 제조업체 나노팀과 임상시험 수탁 전문기업 바이오인프라는 20~21일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IPO(기업공개)관련 상장 예비심사 승인 종목으로 세포 치료제 개발업체 에스바이오메딕스가 1만6500원(11.86%)으로 4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청소년과 성인용 결핵백신 개발기업 큐라티스는 전 거래일과 동일한 호가를 보였다.
상장...
나노엔텍은 벨기에 생명공학기업 갈라파고스(Galapagos)와 CAR-T 세포치료제 개발 장비 EVE-HT(자동 멀티 세포계수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나노엔텍은 이번 유럽 지역 공급을 시작으로, 글로벌 세포치료 장비 공급 판로 확대 채비를 서두른다는 방침이다. 현재 필립모리스인터내셔널(PMI), 노바티스(Novatis), 사노피(Sanofi) 등과 EVE-HT 제품...
믿고 성원을 보내주신 투자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상장 후 전기차향 고객사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최근 출시된 열폭주방지 재료 등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와 배터리가 사용되는 다양한 산업에 진출해 지속 성장의 발판을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나노팀은 20~21일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거쳐 3월 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TSMC의 경우 원래 대만 공장에서 3나노 칩을 생산하고, 신설 중인 애리조나 공장에서는 5나노 공정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 이유는 자국 내 제조공정은 최첨단, 미국 공장은 한 단계 낮은 공정기술로 구축하는 게 TSMC의 몸값을 올리고 급변하는 미·중 충돌에서 TSMC를 지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최근 타이베이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창 회장이 TSMC의 애리조나...
계약
△ 나노캠텍 이상규 → 트리니티에쿼티 유한회사로 최대주주 변경
△ 넥센, 50억 원 규모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기간 만료에 따라 해지
△ 유틸렉스, 표준요법에 실패한 GPC3 양성인 진행성 간세포암 환자 대상으로 하는 EU307 제1상 임상시험계획서 승인
△ 파세코, 지난해 매출액 2005억 원, 영업이익 158억 원
△ 파세코, 1주당 200원 현금배당...
김 부사장은 “서버의 경우 신규 플랫폼 전환에 따라 고용량 메모리 채용률이 증가해 평균 채용 용량은 전년 대비 D램, 낸드가 20% 증가하면서 DDR5 전환 또한 동시에 발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DDR5 시장 개화에 대응하기 위한 채비도 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12나노급(5세대 10나노급) 공정으로 ‘16Gb(기가비트) DDR5 D램’을 개발했으며 AMD와...
정기봉 삼성전자 DS부문 파운드리사업부 부사장은 “현재 3나노 GAA 1세대의 경우 안정적 수율로 양산하는 중”이라며 "3나노 2세대 GAA 공정은 2024년 예정대로 양산할 예정이며 다수의 모바일, HPC(고성능컴퓨팅) 고객사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미국 테일러시 공장은 당초 계획대로 2024년 하반기에 4나노 공정 양산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신규 공장...
12나노급 D램은 이전 세대 제품 대비 생산성이 약 20% 향상됐으며 소비전력은 전작 대비 23% 줄었다.
삼성전자는 이보다 앞선 지난해 10월 퀄컴 최신 플랫폼에서 EUV 기술이 적용된 14나노 기반 LPDDR5X D램 8GB 패키지의 동작속도를 검증했다. 지난해 3월 퀄컴과 협력해 7.5Gbps를 검증한 지 5개월 만에 8.5Gbps를 구현했다. 삼성전자는 LPDDR5X D램에 메모리와 모바일...
또 역대급 칩셋…최고 성능 ‘M2 프로ㆍ맥스’ 등장
‘M2 프로’는 2세대 5나노미터 공정기술로 제작됐다. 차세대 10코어 또는 12코어 CPU(중앙처리장치)는 최대 8개의 고성능 코어와 4개의 고효율 코어를 탑재했다. 10코어 CPU를 갖춘 ‘M1 프로’보다 최대 20% 빨라진 멀티스레드 CPU 성능 속도를 자랑한다.
또 GPU(그래픽처리장치) 역시 M1 프로 대비 3개...
보통 수십 나노미터 크기로 바이러스 입자 1000개를 나란히 놓아도 머리카락 지름에 못 미친다. 이런 미물 중의 미물에 만물의 영장인 사람이 당한다니 속이 상한다.
물론 사람만 바이러스의 밥인 건 아니다. 매년 이맘때면 닭과 오리 농가들을 전전긍긍하게 하는 조류독감과 가끔 창궐해 소와 돼지를 죽음으로 모는 구제역, 최근 수년 동안 많은 나라를 휩쓸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