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노사 간 협력을 통해 임직원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한 근무 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더(THE) 건강한 삼성생명’ 캠페인을 벌인다고 7일 밝혔다.
삼성생명은 이 캠페인을 통해 ‘건강 경영’을 선언하고 다양한 임직원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캠페인은 노동조합의 의견을 반영해 기획됐으며 회사 주도의 체계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이렇게 투자소득과 가계자산이 늘어난 것은 완전 고용에 가까운 노동시장, 임금 상승세 등과 함께 미국인들이 높은 인플레이션에도 소비를 지속할 수 있게 해주고 있다고 WSJ는 분석했다.
경제학자들 사이에서는 이러한 자산 가격 상승으로 인한 소위 ‘부의 효과’가 소비를 어느 정도까지 견인할지, 그리고 그 영향이 경제활동을 얼마나 오랫동안 촉진할 수...
예비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선출시민운동가ㆍ환경운동가 등 제쳐당선되면 한국계 미국인 중 최초
앤디 김 연방 하원의원이 상원의원 선거에 나선다. 한국계 미국인 가운데 처음이다.
4일(현지시간) AP 및 로이터통신ㆍ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한국계 미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미국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 앤디 김 하원의원이 나선다. 그는 뉴저지주 예비선거에서...
보수주의자로서 트럼프 전 대통령 외에 현실적인 대안이 없는 데다가, 엄격한 경쟁정책, 환경 규제 강화, 노동조합 증시, 재정 팽창 등 바이든 정부의 좌경화에 대한 불만이 쌓였기 때문이다. 게다가 2017년 도입한 소득세 등 ‘트럼프 감세’의 대부분이 2025년 만료된다. 바이든 대통령이 11월 대선에서 승리하면 부유층 증세가 실현될 수 있다.
경총은 5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과제 총 120건을 고용노동부와 환경부, 국무조정실 등 관련 부처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총이 건의한 과제에는 △작업 중지 장기화를 초래하는 복잡한 해제절차 △업종 특성을 반영하지 않은 공정안전보고서(PSM) 제도 △원하청 간 혼란과 중복업무를 유발하는 위험성평가 규정 △안전보건교육 실효성을 저해하는 과도한 교육시간 △사실상...
현장에서 바랐던 예타 제도 개선은 적합한 전문가를 투입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거란 설명이다. B 씨는 이어 “연구자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건 연구비 걱정 없이 연구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이라고 덧붙였다.
정옥상 부산대 화학과 교수는 “R&D 예타 폐지는 일반적인 기본 연구와는 아무 관련이 없다”면서 “정작 현장에서는 연구비...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과 노동조합은 회사의 발전과 노사 상생을 위해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을 무교섭으로 타결했다고 4일 밝혔다.
애경산업 노사는 3일 서울시 마포구에 소재한 애경산업 본사에서 김상준 대표이사와 김혁중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임단협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임단협 협약은 노사가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조리종사원의 건강을 보호하는 것은 곧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는 일과 직결된다”며 “이번 서울형 급식실 환기시설 개선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학교 급식실 환기시설을 개선하고 조리종사원의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통상교섭본부장을 역임한 박태호 광장 국제통상연구원장은 ‘글로벌 통상환경과 배터리 산업에 대한 시사점’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박 원장은 “기정학적(Techno-political) 리스크가 국가 경제 안보의 새로운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으며, 최근 EU는 환경·인권·안보· 디지털 분야 통상정책을 추진하고 있어 EU 규제 요건을 준수하기 위한 실사, 연구개발...
경영환경을 악화시키는 주된 고용노동 요인으로는 △최저임금 인상(64.8%) △사회보험료 인상(39.5%) △구인난(27.7%) △공휴일의 유급 휴일화(22.5%)가 꼽혔다. 중소기업의 80.3%는 현재 경영상황 대비 올해 최저임금(9860원)이 부담되는 수준이라고 응답했다.
또 기업의 규모가 작을수록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어려움을 느끼는 비율이 높았다. 연 매출액 10억 미만...
롯데카드는 UN글로벌콤팩트 회원사로서 인권·노동·환경·반부패 분야의 10대 원칙과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한 이행 활동 내용도 보고서에 충실히 담았다.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이사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내 최고경영자(CEO) 메시지를 통해 “ESG를 단순히 규제나 의무로만 보지 않고,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고자 한다”며 “앞으로 일시적이고...
국내 노동시장의 현황과 대비 전략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올 하반기에는 크몽 프리랜서클럽을 통해 프리랜서를 준비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중장년을 위한 실전 교육 프로그램으로, 내가 잘하는 일을 찾는 방법부터 수익을 만들고 오랫동안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방법까지 실제 선배 전문가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한다.
이외에도...
30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일본 후생노동성 산하 국립사회보장인구문제연구소는 “일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선 외국인 인구를 유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를 위해선 외국인 체류자격, 고용 등의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게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의 설명이다.
일본에서는 외국인 인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넥센타이어는 안전보건경영 선포를 통해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문화 확산으로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경영 의지를 표명했다.
권구형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장은 “안전보건경영선포 및 안전문화 실천 서약을 바탕으로 노사가 함께 위험을 스스로 찾아 개선하는 자기 규율 예방 체계를 구축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전 부회장은 "메모리사업부장 이후 7년 만에 다시 DS로 돌아오니 너무나 반갑고 설레는 마음"이라며 "그사이 사업 환경도, 회사도 많이 달라졌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무엇보다 우리가 처한 반도체 사업이 과거와 비교해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는 것을 절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반도체 업황 부진의 영향으로 DS부문에서 연간...
기업 차원에서도 고객 다양성 확대, 가맹점 종사자 노동환경 향상 측면 대응이 된다.
셋째, 현장에서 실제 변화를 만드는 전문가 참여가 중요하다. 편의시설 설치를 하러 나가면 수월하게 설치 가능한 곳은 10곳 중 한 곳도 안된다. 구청에 도로점용 허가를 받거나, 보강공사 필요성 등 현장 상황에 맞추어야 한다. 현재 모두의1층 팀에는 3명의 뜻있는 건축사들이 모여...
대규모 적자와 불투명한 경영 환경 속에서 물가상승률 2.6%의 2배 수준 임금인상이 결정됐다면 일반적으론 박수로 반겨도 모자란다. 그러나 전삼노는 창사 55년 만의 첫 파업 선언으로 대응했다.
전삼노는 “노동자들을 무시하는 사측의 태도”를 문제 삼았다. 명분이 충분한지 여간 의심스럽지 않다. 심지어 같은 그룹 내의 다른 노조들도 비판적인 반응이다....
고용노동부는 매년 남녀가 동등하게 일할 수 있는 노동환경을 조성하고 남녀고용평등 의식 확산에 앞장선 기업을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HUG가 선정된 적극적 고용개선 조치 분야는 매년 제출하는 ‘이행실적보고서’의 평가점수가 상위 10%에 해당하는 기업으로 한정해 여성 고용 목표 달성률 및 고용관리 개선 계획 추진 실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