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숙련된 계절근로자와 고용 허가 근로자가 계속해서 농업 분야에 취업할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송 장관은 "정부는 기업의 수요를 지속해서 파악해 민간기업의 솔루션 개발에 필요한 양질의 데이터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기업의 적극적인 요청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송 장관은 "이번 현장 방문을...
주식시장을 통해 국민이 자산 형성할 기회가 충분히 보장돼야 한다고 생각한 윤 대통령은 "기업이 발전할 때 그 기업 주식에 투자한 근로자들이 자산 형성을 할 수 있다면 불필요한 계급 갈등을 많이 줄일 수 있다. 그렇기에 국민 자산 형성을 위해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줄여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외국의 자본가도 국내 투자를 할 수...
태영건설은 지난달 31일 현장 근로자에 지급될 노임성 공종에 해당하는 협력사 대금 등 600억 원을 현금으로 지급했고 이날 현금 55억 원을 추가로 줬다.
현장직불 방식으로도 568억 원을 지급했다. 현장직불은 시공사인 태영건설 대신 발주처가 태영건설 협력사에 대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최근 주로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에서...
다른 근로자들이 이들을 구조하러 들어갔다가 함께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졌고 2명이 의식이 없는 상태다. 4명은 증상이 가벼워 병원 진료 후 퇴원했다.
고용부는 사고장소에 대해 작업중지 명령을 내렸으며, 현재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명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류경희 고용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도 이날 사고 현장을 찾아...
오히려 근로자 경력단절을 심화시킬 우려가 있다"며 "육아휴직 등 제도 사용률이 제고되고 있는 현재의 추세를 강화하는 한편 시간선택제, 탄력근무제 등 유연근로제를 확산시켜 휴가·휴직에 편중된 제도를 다양화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또한 "가족친화 제도 및 문화가 우수한 기업에 대해 법인세 감면 등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업계는 법 제정의 취지에는 공감하면서도 사업주를 처벌할 수 있게 하면 근로자의 안전이 보장될 거란 생각은 현실감이 떨어진다고 지적한다.
사고 예방 효과는 미미한데, 사업주의 경영 부담만 가중됐다는 목소리가 이어진다. 이대로는 중대재해를 막지도 못하면서 사업체가 무너지고, 근로자에게도 피해가 올 수 있다는 우려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크다.
법 적용...
그 밖에 중대재해법에 대한 기업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대책, 실질적으로 일하는 근로자들이 대우받을 수 있는 환경, 중소기업 근로자가 오래 근무할 수 있도록 주택 구매 지원, 산단 내 기업지원센터를 설치해 분석장비·소프트웨어 등 지원 등이 제안됐다.
김 지사는 이같은 의견에 적극 검토를 약속하며 "지난달 북부기업인을 만나며 상시로 소통할 수 있는...
곳 현장에서 임금 체불을 확인했다”며 “관계부처가 협력해 설 전에 다 지급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이 장관은 “임금체불은 구조적인 문제도 있어서 (모든 건설업계 임금체불 문제) 해결까지는 시간이 오래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건설업 임금체불 규모는 지난해 4363억 원으로 전년 대비 49.2% 급증했다. 건설근로자가 전체 근로자의 7.8...
고용부는 태영건설이 시공 중인 전국 105개 건설현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신속히 시행해 임금체불이 해소되고 있으며, 민간건설현장 500곳에 대한 현장점검도 계속 시행한다.
또 재직근로자 익명신고에 따라 1월부터 기획 감독(38곳)을 시행 중이며 전날 발표한 2024년 사업장 감독계획에 따라 고의·상습적인 체불 사업장에 대한 특별감독 등 사업장 감독을 강화할...
건설업 노무도급은 발주자에서 도급인 또는 원수급인(종합건설업체), 수급인 또는 하수급인(전문건설업체), 재하수급인, 현장 근로자로 전달되는 구조다. 고용부는 “하수급인 소속 일용근로자의 임금 지급은 전적으로 직상수급인으로부터 받는 노무도급 금액에 의존하고 있어 하위단계의 취약한 저소득 근로자 다수가 체불에 노출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KB손보는 상시 근로자 5인 이상의 모든 사업장에 대해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됨에 따라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기업들을 대상으로 위험 요소에 대한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안전경영 컨설팅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를 통해 상대적으로 안전 경영 준비가 미흡한 소규모 사업장들의 산업재해 예방과 대응 역량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전경영...
HDC현대산업개발 경영진은 협력사와 함께 더 효과적인 안전관리 방법을 모색하는 한편 안전 활동 우수 근로자를 찾아 격려하는 등 모든 현장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다.
잠실진주재건축 현장을 찾은 최 대표이사는 "업무를 시작하기에 앞서 작업계획을 수립하고 노사위험성 평가와 일일 안전회의 시행 등 3대 예방 활동을 철저히 시행해야 한다...
김 장관은 실제 제도를 활용한 근로자의 이용 경험과 개선 희망사항 등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여가부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반도체 소자 제조·판매업체로 2009년 처음으로 가족친화 기업으로 인증받았다. 이후 15년간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해 2023년 '가족친화 최고기업'으로 선정됐다.
SK하이닉스는 여성 근로자가 출산휴가를...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올해 우리의 목표는 공정·유연·활력·안전 등 노동시장의 4대 가치 확립을 통해 미래세대가 필요로 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노동개혁을 완수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현장에 노사 법치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엄정한 근로감독을 통해 약자를 보호하고 공정한 일터를 만들어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규기업 선정평가 시 유연근무 시행 유무, 기업-근로자 간 성과공유 등 기업의 근무 환경을 반영할 예정이다.
또 현장 맞춤형 양성지원 사업을 통해 전국 4개 연구인력혁신센터가 중소기업과 연구인력을 매칭한 후, 그 인력이 최대 4개월 이내 인턴과정을 수행하면서 R&D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해당 기업연구소에 채용 후에는 프로젝트를 6개월간...
외국인근로자(E-9) 현장 점검(충남 논산)
△고용부 차관 13:50 설명절 대비 전통시장 및 복지시설 방문(대전)
△’24년 근로감독 종합계획 발표(석간)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 ’23년도 4분기 기준 현황 공시(석간)
△직장에서의 모든 노동문제, 초기상담부터 전문 상담, 진정 등 권리구제까지 원스톱으로
△외국인근로자(E-9) 고용 농업 분야 사업장 현장...
국회에서 중처법 유예안을 더불어민주당이 거부한 소식에 윤 대통령은 1일 "83만 영세업자의 절박한 호소와 수백만 근로자의 일자리를 어떻게 이토록 외면할 수 있는가"라며 고용노동부 등 관련 부처에 "법 시행에 따른 부작용, 산업현장에서 혼란을 막고, 영세 자영업자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대책을 즉각 강구해 실시하라"고 지시했다.
아이에게...
근무일과 장소가 불규칙한 건설 근로자들은 사업주가 근로일수를 기준으로 건설근로자공제회에 퇴직공제부금을 내면 퇴직 후 공제회에서 퇴직공제금을 받을 수 있다.
2개 신축 현장 모두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를 지키지 않아 시정조치가 내려지기도 했다.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는 건설 현장의 체계적인 인력관리와 투명한 퇴직공제 신고를 위해 2020년 11월부터...
2일 요미우리 신문을 포함한 일본 주요 외신은 이같이 보도하고 "생산 현장에서 여유를 갖고 작업할 수 있게 함으로써 품질을 유지하려는 것"이라고 전했다.
일본 도요타공장은 1일 2교대제로 운영한다. 주간과 야간 생산직 근로자가 각각 8시간씩 근무하고 물량에 따라, 그리고 공장(생산설비)에 따라 약 2시간 잔업을 한다. 기본 생산시간 8시간은 고정하되...
윤 대통령은 “83만 영세사업자들의 절박한 호소와 수백만 근로자들의 일자리를 어떻게 이토록 외면할 수 있는가”라며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또 고용노동부 등 관련 부처에도 “법 시행에 따른 부작용, 산업현장에서의 혼란을 막고, 영세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대책을 즉각 강구해 실시하라”고 지시했다.
앞서 민주당은 이날 오후 의원총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