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 안전 취약계층 위한 '안전경영 컨설팅 지원 사업' 시행

입력 2024-02-06 09: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B손해보험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등 안전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경영 컨설팅 지원 사업’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KB손보는 상시 근로자 5인 이상의 모든 사업장에 대해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됨에 따라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기업들을 대상으로 위험 요소에 대한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안전경영 컨설팅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를 통해 상대적으로 안전 경영 준비가 미흡한 소규모 사업장들의 산업재해 예방과 대응 역량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전경영 컨설팅 지원 사업’은 안전 취약계층인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작업환경, 안전장치, 작업·관리보고 절차 등을 진단해 확인된 위험 항목에 대한 맞춤 보고서를 제공하는 KB손보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2022년 말부터 현재까지 총 21곳의 사업장이 지원을 받았다.

특히 올해는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으로 준비가 부족한 상황에서 혼란과 부작용을 최소화 하기 위해 소규모 사업장의 여성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KB손보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 다가오는 3월, 여성 기업 경영인을 대상으로 안전경영 컨설팅 지원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진행하고, 산업 현장의 위험 요인을 파악해 대응 방안 마련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KB손보 관계자는 “지난달 중처법이 확대 시행된 이후 안전 경영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들이 KB손보의 안전 경영 컨설팅을 통해 보다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AI 데이터센터 ‘폭증’하는데…전력망은 20년째 제자리 [역주행 코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049,000
    • +1.43%
    • 이더리움
    • 4,653,000
    • +1.97%
    • 비트코인 캐시
    • 895,500
    • +1.07%
    • 리플
    • 3,095
    • +1.11%
    • 솔라나
    • 202,000
    • +1.56%
    • 에이다
    • 636
    • +1.11%
    • 트론
    • 428
    • +0.23%
    • 스텔라루멘
    • 360
    • -0.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30
    • -0.88%
    • 체인링크
    • 20,850
    • -0.33%
    • 샌드박스
    • 213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