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후보는 2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 2차 TV 토론에서 "이 후보께서 지난 토론회 때 대장동의 김만배(화천대유 대주주)가 지칭하는 그분이 자신이 아니라 현직 대법관을 이야기하셨는데, 최근 그분이 인터뷰도 하시고, (이 후보의) 주장이 완전히 허위로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이어 "2월 중순경에 제2경인고속도로 배수구에서 대장동 관련 문건...
그러면서 “특혜분양사건 대책위 집행위원장이던 후보자를 방송 PD가 인터뷰하던 중 담당 검사 이름과 사건 중요 사항을 물어 알려주었는데, 법정 다툼 끝에 결국 검사 사칭을 도운 것으로 판결됨”이라고 덧붙였다.
‘무고 공무원 자격 사칭’은 일명 ‘검사 사칭 사건’으로 불리는데 2002년 ‘분당파크뷰특혜분양사건대책위원회 집행위원장’으로 활동하던 이...
이날 김건희 씨는 언론사와 인터뷰도 진행했는데 “지금은 자숙하고 있는 상황이다. 제가 여러 가지로 부족함이 많아서 많이 성찰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또 “천천히 문화·예술·종교 분야에서 공개 행보를 시작하라는 조언이 많아서 (선거 지원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도 말했습니다.
사실 김건희 씨의 패션은 첫 등장부터 화제였습니다. 2019년 7월...
“교육에는 정치가 개입돼선 안 된다.”
권택환(사진·56)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대구교대 교수) 수석부회장은 10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교육은 대통령 선거 결과, 또는 보수ㆍ진보 진영의 정치 이슈에 따라 '오락가락' 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정부가 ‘공교육 정상화’를 역행하는 교육정책을 펼칠 때마다 교육단체들은 그간...
앞서 4일 진행된 한국일보 인터뷰에서 윤 후보는 단일화에 대해 "배제할 필요는 없다"며 "바깥에 공개하고 진행할 게 아니라 안 후보와 나 사이에서 전격적으로 결정할 사안"이라고 밝힌 바 있다.
선대본부는 입장 표명은 자제하면서 윤 후보의 발언에 무게를 싣는 상황이다. 이양수 국민의힘 선대본부 수석대변인은 이날 통화에서...
언론 인터뷰도 한 적이 거의 없고, 어록조차도 없을 정도다.
이 씨는 영부인 중 가장 유명한 사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두고 "우리도 5·18 사태의 희생자"라며 계속해서 망언을 날렸다. 전 씨 못지않은 독재 행각으로 손가락질을 받기도 했다.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배우자 고 육영수 여사는 남편에게 묵묵히 조언을 건네면서도 큰...
김혜경씨는 이미 이 후보의 유세 현장에 나서거나, 언론과 인터뷰하는 등 이 후보의 선거를 직접 돕고 있다. 특히 이 후보가 직접 챙기지 못하는 소외 계층, 후보의 취약 지역을 찾는 등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 위험 요인으로 지적받던 ‘조카 통화’는 2018년의 일로 새로운 이슈가 아니라는 분석이 나오기도 한다.
두 후보 배우자의 차기 영부인 경쟁은 팬카페...
노 전 실장은 지난 7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2019년 9월 박 전 대통령이 어깨수술을 받자 정치권에서 석방론이 일었다”면서 “당시 자유한국당 지도부가 오히려 석방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전달해왔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자유한국당 대표는 황 전 대표였다.
황 전 대표 측은 이날 대검찰청에 낸 고소ㆍ고발장에서 “수시로 박근혜 대통령의 석방과 사면을...
(하 의원이) 왜 허위사실을 말하면서까지 재검표에 대한 발언을 하지 못하게 한 것인지”라고 했다.
이어 “왜 (부정선거 의혹) 검증 자체를 하지 못하게 하는 것인지 이해하기 어렵다”면서 “또 YTN 인터뷰를 악마의 편집을 해서 잘못된 영입이라며 사과하라고 여론몰이를 하는 것인지”라고 되물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달 29일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30일 김건희 씨 오빠 김 모 씨는 YTN과의 전화인터뷰를 통해 “옛날 타블로처럼 대학 졸업했다고 졸업증명서 갖다 내면 졸업증명서가 진짜인지 증명하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타진요와 같은 구도에 있다는 생각이냐’는 질문에 그는 “그렇다”며 “제 여동생은 단 하나도 위조를 하거나 사본을 낸 게 없이 전부 원본을 냈다”고 답했다. 허위 경력 의혹에 대해서도...
앞서 윤 후보는 인터뷰 영상을 통해 배우자 김건희 씨의 허위 이력 의혹 관련 사과에 대해 “남편의 위로를 받고 싶지 않았나 싶고, 여자로서”라고 언급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와 관련, 전 의원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석열 후보의 ‘새시대준비위원회’는 ‘새건희준비위원회’입니까’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하며 “서정적인 음악까지 깔았다. 작위적인 연출로...
26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부인 김건희 씨가 허위 경력 기재 의혹에 대해 사과했다. 김 씨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회견에서 “모든 것이 나의 잘못이고 불찰이다. 부디 용서해 달라”면서 “남편이 대통령이 되는 경우라도 아내의 역할에만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윤 후보도 인터뷰를 통해 ‘영부인’이라는 말을 쓰지 말자고 주장한...
최근 이 대표는 조 최고위원과 갈등 후 선대위직을 내려놓고 페이스북 메시지나 언론 인터뷰에 집중하는 상황이다. 전날에도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후보자의 배우자가 위축되지 않고 본인의 원래 성격대로 솔직하고 담담하게 선거승리를 위해 필요한 역할을 했으면 한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윤 후보는 "당원 누구도 당의 공식 결정과 방침에는...
24일 양준일은 뉴스1과의 인터뷰를 통해 “환불 관련 주장은 다 허위”라며 “세금도 꼬박꼬박 성실히 납부해왔다”라고 반박했다.
최근 양준일은 팬들로부터 포토북 판매 당시 차명계좌를 이용하고 또 환불을 제대로 진행하지 않았으며, 계좌이체로만 입금을 받는 등 환불이 의심된다는 의혹을 받았다.
이에 양준일은 팬들의 주장에 대해 “모두 허위다”라고...
이 대표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김 위원장을 제외한 선대위 모든 인사는 전면 사퇴해야 한다”면서 선대위 해체를 강조했고, 당내 최다선인 5선의 서병수 의원도 “선대위를 해산하고 새로이 판을 짜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이 대표는 이날 KBS 라디오에서는 ‘윤핵관’ 중 한 명으로 거론되는 장제원 의원을 겨냥해 “현재 선대위 내 아무 직책이 없는 장 의원이...
김 위원장은 이날 보도된 한 언론 인터뷰에서 대통령제 폐단을 지적하며 내각제 개헌을 주장한 바 있다.
앞서서도 김 위원장이 100조 원 소상공인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주장했을 때도 윤 후보는 동조하지 않았고, 김 위원장이 집권 후 정책방향이라고 입장을 선회하며 마무리된 바 있다. 결과적으로 김 위원장이 제안할 때마다 윤 후보가 튕겨내는 모양새가 된 것이다....
하지만 해당 기자인 구영식 오마이뉴스 기자는 전날 "제가 먼저 한 이야기"라고 정정했다. 구 기자는 전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분명하게 이야기 드릴 수 있는 것은 제가 먼저 계속 인터뷰하자고 요청하는 과정에서 '청와대 가시면 뭐 만날 수 없지 않으냐' 이렇게 물어봤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 씨도 전날 언론 인터뷰에서 “사실관계 여부를 떠나 사과드린다”고 했다. 이와 관련 ‘공식 사과인가’라는 질문에 윤 후보는 “사과에 공식·비공식이 따로 있는 게 아니지 않나”라며 “어찌 됐든 국민 눈높이에 비춰 미흡한 것이 있기에 송구한 생각을 갖고 있다는 표시였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께서 기대하는 눈높이에 미흡한 점에 대해 늘 죄송한...
김 씨의 언론과 전화 인터뷰, 허위 경력 등이 논란이 되자 선대위는 대응에 나섰다. 이날 취재진이 김 씨의 사무실 앞에 몰리자 김 씨는 기자들과 일절 대응하지 않고 전날 발언을 토대로 사과했다는 의견을 건넸다. 선대위 관계자는 "(김 씨가) 사과하셨다"며 취재진 앞에 김 씨가 나설 생각이 없다고 전했다.
김종인 위원장은 김 씨의 논란과 관련해...
김재원 최고위원은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캠프에서도 인터뷰한 걸 몰랐다. 곧바로 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공식 활동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캠프든 선대위 차원이든 어떤 형식으로든 전혀 선거운동의 범위 속에 포함돼 있지 않아서 벌어진 일시적 사각지대"라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한 비수도권 초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