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은 22일 브리핑에서 “감사원 감사에서 2236명 중 일부만 조사대상으로 선정돼 확인된 점을 고려해 앞으로 임시신생아번호만 존재하는 모든 아동에 대해 경찰청, 질병관리청, 지방자치단체가 합동으로 전국적인 전수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감사원은 출생신고가 되지 않아 임시신생아번호만 존재하는 2015~2022년생 아동 2236명...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사드 기지 정상화를 위한 향후 계획과 관련한 질의에 "환경부와 필요한 후속 조치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답했다.
전 대변인은 "기지 내의 장병들의 임무수행 여건을 보장하기 위한 활동들이 추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향후 사드 추가 배치 가능성에 대해서는 "현재 그런 검토는 없는 것으로...
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지방철도특별사법경찰대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이날 합동 현장조사를 벌인 뒤 ‘중간조사 결과’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연결장치 마모로 기기에 동력 전달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서 상단에 설치된 보조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았고 이로 인해 에스컬레이터가 탑승객 하중을 이기지 못하고...
5000억 원 감축은 앞서 이관섭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이 4일 비영리 민간단체 감사 결과 브리핑에서 언급한 바로, 보조금 예산을 최소 5000억 원 이상 줄이겠다는 것이다. 여기에 더해 윤 대통령이 원점 재검토를 지시한 만큼 감축 폭이 더 늘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윤 대통령은 전날에도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보조금과 교육교부금 조사 결과를 두고...
앞서 이관섭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은 4일 비영리 미간단체 감사 결과 브리핑에서 1조 원대 사업 부정집행 가능성이 있고 비리가 확인된 금액이 314억 원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정부부처와 지방자치단체는 보조금 예산을 줄이는 등 옥죄기에 나섰고, 국민의힘은 시민단체 감사보고서 제출 의무 기준을 현행 연간 보조금 10억 원에서 3억 원으로 강화하는 입법을 추진...
대통령실 관계자는 8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경사노위는 중요하고 노사 간 대화도 중요하다"면서도 "경사노위를 유지하기 위해 윤석열 정부의 모든 노동정책 원칙을 바꾸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김 사무장에 대한 '과잉 진압' 문제 제기와 관련해서도 "불법이 자행되고 있는데 공권력이 눈감아야 하느냐"며 "이전...
이와 관련해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오후 서울시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현장 실무자의 과잉 대응일 순 있지만, 오발령은 아니다”라며 “안전에 타협이 있을 수 없으며 과잉이다 싶을 정도로 대응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밝혔습니다.
출근길, 혼돈에 빠졌던 시민들은 불쾌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성동구에 거주 중인 직장인 황 모(26)씨는 “샤워 중 경보 알람에 놀라...
한성근 합동참모본부 공보차장은 브리핑에서 “한미 정보당국은 긴밀한 공조 하에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 북한이 주장하는 소위 위성 등 다양한 도발 가능성에 대해서도 추적·감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은 31일 자정부터 내달 11일 자정 사이에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하겠다고 국제해사기구(IMO) 지역별 항행구역 조정국인 일본에 통보했다. 북한 군부 2인자인...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번 합동 참배는 기시다 총리가 지난 7일 서울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 당시 윤 대통령에게 제안한 것"이라며 "두 정상은 한국인 원폭 희생자를 추모하고 생존 피해자들에게도 위로의 뜻을 표시하는 한편, 미래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한일 양국이 함께 협력해 나가자는 의지도 표명했다"고...
김인중 농식품부 차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백신 접종이 일부 미흡했던 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했고, 소의 경우 백신 항체 형성률이 지난해 기준 98% 이상으로 유지하고 있어 전국 확산 가능성은 낮다"면서도 "최대 2주인 바이러스 잠복기와 추가 접종에 따른 항체형성 기간을 고려하면 산발적인 추가 발생 가능성은 있다"고 설명했다.
구제역이 발생한...
윤 대통령도, 그간 대통령실의 여러 브리핑도, 발간 준비 중인 자료집도 모두 강조점은 ‘변화’다. 바뀐 점을 부각시킨다는 점에서 전임 문재인 정부와 비교하는 내용이 주로 담길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윤 대통령도 전날 국무회의 발언에서 문재인 정부 정책을 ‘바로잡은’ 점들을 내세웠다는 점에서다.
윤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전세사기와 가상자산·주식...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한미 양국의 '가치 동맹'을 강조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트위터 글을 리트윗하며 영문으로 이같이 적었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미국과 한국의 동맹은 국경 공유가 아니라 공통의 신념에서 태어났다"며 "그것은 민주주의, 자유(liberty), 안보다. 무엇보다...
전날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장진호 전투를 ‘항미원조 전쟁의 승리’라고 규정하며 “역사 발전의 흐름과 반대편에 서서, 힘을 믿고 약자를 괴롭히고, 시대 흐름에 역행하고, 침략을 확장하면 반드시 머리가 깨지고, 피를 흘릴 것”이라고 불쾌한 감정을 드러냈다.
김 대표는 “한국전쟁은 우리의 영토에 대한 불법침략에 대응하는 주권적 자위권...
하원 합동의회 연설을 통해 자유민주주의와 법치, 인권 공동가치에 기반한 동맹 70년 역사를 돌아보고 현재 한미 양국이 당면한 도전 요인을 진단하며 앞으로 양국이 함께 지향할 미래동맹의 청사진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연설 이후 카멀라 해리스 미 부통령 부부와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 주최 국빈오찬에 참석한 뒤 미군 수뇌부로부터 정세브리핑...
앞서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18일 청사 브리핑에서 “배터리 수출은 수혜를 받는 나라가 됐다. 광물을 해외에서 수입해와도 한국에서 구성소재를 생산하면 가공된 것으로 보게 돼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 등) 우리나라 배터리 3사가 광물·부품 요건을 모두 만족시키게 됐다”며 “보조금 지급 대상 전기차 7개사 22개 모델 중 한국 배터리를 쓰는 곳은...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20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은 미 상·하원 합동의회 연설을 통해 자유민주주의와 법치, 인권 공동가치에 기반한 동맹 70년 역사를 돌아보고 현재 한미 양국이 당면한 도전 요인을 진단하며 앞으로 양국이 함께 지향할 미래동맹의 청사진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미동맹 70주년을 맞는 해에 이뤄지는...
20일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열린 '혁신 벤처·스타트업 자금지원 및 경쟁력 강화 방안' 브리핑에서 "지난 1월 중기부와 지원대책을 마련한 이후에 현실성 있고 벤처기업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가로 냈다"고 말했다.
최근 고물가·고금리로 우리나라 벤처투자와 펀드 결성이 모두 지난해 하반기부터...
중기부‧금융위 합동 브리핑 개최벤처‧스타트업 성장단계별 맞춤 지원은행 벤처펀드 출자한도 1%로 확대
중소벤처기업부와 금융위원회가 얼어붙은 투자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벤처ㆍ스타트업의 성장 단계별 수요에 따라 총 10조5000억 원 지원에 나선다. 은행의 벤처펀드 출자 한도도 기존보다 2배 확대한다.
중기부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