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 총리와의 회담은 작년 5월 한일중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양자 회담 이후 1년 7개월만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 1년간 한중 양국이 실질협력 분야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평가하고 "양국 국민들이 한중관계 발전의 성과를 더욱 더 체감하고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 더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문...
리 총리와의 회담은 작년 5월 한일중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양자 회담 이후 1년 7개월만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 1년간 한중 양국이 실질협력 분야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평가하고 "양국 국민들이 한중관계 발전의 성과를 더욱 더 체감하고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 더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문...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중국 청두 현지에서 "시 주석이 (홍콩. 신장) 이 문제들은 중국의 내정문제라고 설명을 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 주석과 정상회담 및 오찬을 갖고 한중 관계 발전 방안, 북한 비핵화 촉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관계자는 "북미간 대화로 흐름을 돌려보자는 구체적인 액션플랜에 대해 한중 정상이 공감한 부분이 있는가 라는 질문에 "오전 11시 반에 시작해서 오찬까지 하면 오후 1시45분까지 대략 두 시간 넘게 이야기가 있었는데, 정상회담에 이은 오찬에서도 한반도 평화에 대해서 허심탄회한 이야기들이 오갔기 때문에 상당히 많은 이야기가 오갔다"며 이...
한중 정상은 당초 오전 11시30분 회담을 시작해 30분 간 대화할 예정이었으나, 이를 25분 가량 넘겨 총 55분간 이어졌다. 정상회담 종료 후 양 정상은 함께 오찬을 하며 대화를 이어갔다.
업무오찬에서는 양국의 문화부터 한반도 평화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주제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가 이어졌다.
두 정상은 회담에서 한중 양자관계 발전은 물론 한반도를 둘러싼 위기 상황을 타개하고 북미 간 대화를 본궤도에 올려놓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문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북미 대화가 중단되고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는 최근 상황은 우리 양국은 물론, 북한에게도 결코 이롭지 않다"고 말했다. 또 "중국이 그간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정착을 위해 중요한...
이날 문 대통령과 시 주석의 정상회담은 예정시간을 훌쩍 넘겨 오후 12시 25분 (현지시간)에 끝났다. 한중 정상은 당초 오전 11시30분 회담을 시작해 30분 간 대화할 예정이었으나, 이를 25분 가량 넘겨 총 55분간 이어졌다. 정상회담 종료 후 양 정상은 함께 오찬을 하며 대화를 이어갔다.
한중일 정상회의 참석차 중국을 방문한 문 대통령은 이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시진핑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 모두발언에서 "북미 대화가 중단되고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는 최근 상황은 우리 양국은 물론, 북한에게도 결코 이롭지 않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중국이 그간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정착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준 점을...
미ㆍ중 무역분쟁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된데다, 한중 정상회담도 예정돼 있어 대외적 상승 요소가 많다는 판단이다.
다만 지난주 반도체 대형주 중심 상승 폭이 컸던 점으로 미뤄 업종별 장세는 달라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 배당 기산일을 앞두고 배당주 투자를 주목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12월 넷째 주 코스피 밴드는 2160...
문 대통령은 우선 시진핑 주석과의 정상회담 및 오찬에서 한중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 필요성에 대해 정상 차원의 공감대를 재확인하고 양국 간 교류·협력을 더욱 활성화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최근 한반도 정세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고 한중간 소통과 협력을 증진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리커창 중국 총리와도 청두에서...
청와대는 19일 "제8차 한일중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3일 오전 중국 베이징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한중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발표했다. 문 대통령은 시 주석과 회담을 가진 뒤 청도로 이동해 리커창 중국 총리와도 회담을 갖는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은 시 수석과의 정상회담에서 한중관계발전 및 양국 교류협력 활성화...
청와대는 19일 "제8차 한일중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3일 오전 중국 베이징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한중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발표했다. 문 대통령은 시 주석과 회담을 가진 뒤 청도로 이동해 리커창 중국 총리와도 회담을 갖는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은 시 수석과의 정상회담에서 한중관계발전 및 양국 교류협력 활성화...
한중 정상회담에서는 한반도 문제 외에도 시 주석의 내년 상반기 방한이나 한한령 해제 등의 양국 주요 현안이 논의될 전망이다. 더불어 개최를 논의 중인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도 막판 조율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문 대통령은 16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는 것을 시작으로 17일에는 국무회의를, 19일에는 확대경제장관회의를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