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앤코, 홍원식 상대 손해배상 소송 일부 승소"487억 원, 소극적 손해에 해당…가집행 가능"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한앤코)가 남양유업 인수 지연으로 손해가 발생했다며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1부(남인수 부장판사)는 27일 한앤코가 홍 전 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
새 주인을 맞이한 남양유업이 실적 개선과 신뢰 회복을 양축으로 정상화의 선순환을 이어가고 있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남양유업의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2375억 원, 영업이익은 17억 원으로 전분기보다 각각 2.3%, 84%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적자에서 벗어난 이후 수익 중심 포트폴리오 전환과 운영 효율화가 정착하
쌍용씨앤이, 자산 1조 승계…부채비율 217→112%"실질 재무구조 개선 효과는 없어"
쌍용C&E(씨앤이)가 모회사인 한앤코시멘트홀딩스를 역합병한다. 한앤코시멘트홀딩스의 자산 1조 원이 쌍용씨앤이로 승계되면서 재무구조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이지만, 한앤코시멘트홀딩스가 특수목적법인(SPC)인 만큼 실질 재무개선 효과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29일
남양유업은 대리점과의 상생 경영을 지속 실천하기 위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패밀리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16일 밝혔다.
패밀리 장학금은 남양유업이 2013년 유업계 최초로 도입한 대리점주 자녀의 학자금 부담을 덜기 위한 제도다. 매년 상∙하반기 2회 정기 지급하며, 올해로 13년째를 맞았다. 도입 이후 누적 1217명에게 약 16억 원이 지원됐다.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한앤코)가 SK디스커버리로부터 SK디앤디 지분 전량을 인수한다. 한앤코는 경영권 인수에 더해 공개매수 후 상장폐지에 나설 예정인데, 공개매수 가격도 SK디앤디 경영권 지분 주당 가격과 동일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디스커버리는 보유하고 있던 SK디앤디 지분 전량인 31.2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이 "남양유업 고문 지위를 주겠다고 속였다"며 한상원 한앤컴퍼니 사장 등을 고소한 데 대해 최근 검찰이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검찰은 홍 전 회장 측의 주장이 근거가 없다고 판단하며 "민사판결에 불복하는 취지의 고소로 의심된다"고 지적했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검찰은 홍 전 회장 측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HMM의 SK해운 부분 매수 시도가 최종 결렬됐다.
4일 HMM은 SK해운의 일부 자산 인수 등과 관련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한앤컴퍼니(한앤코)와 협상을 진행해 왔지만, 최종적으로 인수 협상이 결렬됐다고 공시했다.
HMM은 지난 1월 15일 SK해운 자산 인수와 관련해 우협으로 선정된 이후 약 7개월 간 거래 상대방과 세부 조건을 조율해왔지만, 끝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한앤코)가 포트폴리오 기업인 남양유업 전체 임직원에게 100만 원어치 이상의 자사주를 지급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남양유업은 이날 오전 이사회에서 임직원에게 성과급으로 약 16억 원의 자사주를 무상 지급하고 약 98억 원 상당의 자사주를 소각하는 등의 자기주식 처분을 결의했다. 지급 대상자는 전체 정규직 임직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가 SK이터닉스 지분 일부를 시간 외 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처분해 투자금 약 800억 원을 확보했다.
한앤컴퍼니는 25일 SK이터닉스 보유 지분 약 9.54%(321만 주)를 블록딜로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처분 가격은 전날 종가인 2만8900원에서 11.3% 할인된 주당 2만5634원으로 결정됐다. 거래 규모는
사모펀드 한앤컴퍼니(한앤코)를 새로운 주인으로 맞이한 남양유업이 20분기 만에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남양유업은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 2426억8500만 원, 영업이익 5억900만 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5% 감소했고, 영업손익은 흑자 전환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4000만 원
남양유업은 자사 제품 불가리스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억제 효과가 있다고 허위 광고해 벌금형을 받은 것에 대해 수용한다고 12일 밝혔다.
남양유업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1심 판결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항소 없이 법원 결정을 수용하고자 한다"고 발표했다.
남양유업은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시기인 2021년 심포지엄을 통해
남양유업은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74억 원으로 전년 동기(157억원) 대비 52.9% 개선됐다고 16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한 2342억 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저출산 및 유업계 경쟁 심화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소폭 하락했으나, 비용 절감 및 수익성 중심 포트폴리오 재편을 통해 영업손실을 개선했다고 설명했
남양유업의 60년 오너경영 체제가 끝났다. 이로써 남양유업 경영권을 확보한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한앤코)가 본격적으로 회사 경영에 나선다.
남양유업은 29일 서울 논현동 본사 강당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임시 의장 선임의 건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신규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감사 보수한도
남양유업 오너 경영이 60년 만에 막을 내렸다.
남양유업은 최대주주가 홍원식 외 3인에서 한앤코19호 유한회사(한앤코)로 변경됐다고 30일 공시했다.
최대주주가 된 한앤코의 지분율은 52.63%이며, 소유 주식수는 37만8938주다.
남양유업은 최대주주 변경 사유에 대해 “주식매매 계약에 대한 대법원 확정 판결로 주식소유권 이전 및 대금지급 완료”라
한앤컴퍼니(한앤코)는 4일 남양유업 경영권 분쟁에서 승소한 것과 관련해 “대법원의 판결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한앤코는 남양유업 주식양도 계약이행 소송 대법원 승소판결 입장자료를 내고 “M&A 계약이 변심과 거짓주장들로 휴지처럼 버려지는 행태를 방치할 수 없어 소송에 임해왔다”며 “긴 분쟁이 종결되고 이제 홍 회장이 주식매매계약을 이행하는 절차만
남양유업 주식 양도를 두고 한앤컴퍼니(한앤코)와 소송전을 치른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이 대법원에서 최종 패소 판결을 받았다. 한앤코 측의 최종 승소에 따라 홍 회장은 보유 주식을 넘기게 됐다.
4일 오전 대법원 2부(천대엽 주심 대법관)는 사모펀드 운용사 한앤컴퍼니(한앤코)와 홍 회장 간 주식 양도소송에서 “상고를 모두 기각해 원고 전부 승소한 원심판결을
루트로닉이 강세다. 국내 사모투자펀드(PEF) 한앤컴퍼니가 경영권을 인수한다는 소식이 오름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9일 오전 9시 27분 기준 루트로닉은 전 거래일 대비 13.21%(4200원) 오른 3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루트로닉3C우는 23.46%(1만300원) 오른 5만4200원이다.
이날 한앤컴퍼니는 루트로닉 최대주주 황해령 회장과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이 한앤컴퍼니(이하 한앤코)와의 주식매매계약 이행 소송을 끝까지 이어간다.
홍 회장 측은 한앤코와의 주식매매계약 이행 소송과 관련 대법원에 상고이유서를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
홍 회장의 법률대리인 측은 “‘쌍방대리’ 행위로 인해 매도인의 권리를 보장받지 못했지만, 1심 재판부는 법률대리인을 단순 ‘사자(심부름꾼)’로 격하하여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한앤코)가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과 체결한 주식매매계약(SPA) 이행 관련 항소심에서 승소했다. 남양유업은 상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서울고법 민사16부(재판장 차문호 부장판사)는 9일 오후 한앤코19호가 홍 회장 일가를 상대로 제기한 주식양도 청구 소송에서 1심 판단을 유지했다. 판결이 확정되면 홍 회장 일가는 한앤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