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30일 경제개발관광부 장관과의 면담 직후, 양 장관 임석 하에 양국 투자진흥기관인 KOTRA와 칠레투자청(InvestChile)간 투자협력 양해각서(MOU), 한국수출입은행과 칠레 국영구리회사(Codelco, 세계 1위 구리 생산기업)간 금융 협력 MOU가 체결됐다.
이에 따라 향후 양국 기관 간 주요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 공유 등을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한은, 31일 ‘3분기 중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 동향’ 발표 일평균 외환거래 규모 사상 최대였던 전분기보다 50.5억弗↓“계절적 요인·환율 변동성 축소·수출입 규모 감소 등 영향”
3분기 외국환은행의 일평균 외환거래 규모가 전분기보다 50억 달러 가량 감소했다.
한국은행이 31일 발표한 ‘2023년 3분기 중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동향‘에...
13:30 한국은행-대한상의 세미나(한국은행), 17:00 배터리 산업의 날(롯데H월드)
△산업부 1차관 12:00 R&D 구조개편 대학 간담회(서울), 14:45 디자인코리아(코엑스)
△산업부 2차관 12:00 공기업 기술혁신 협의회(엘타워), 13:30 에너지신산업 투자·일자리 박람회(엘타워)
△세계 에너지 전환 선봉에 선 한국과 칠레, 새로운 미래를 논하다(석간)
△통상교섭본부장...
김 연구원은 관심 업종으로 반도체, 자동차, 은행, 정유, 항공우주·방산 등을 꼽았다.
주요 경제 지표 및 일정으로는 31일 △한국 9월 산업활동 동향 △중국 국가통계국 PMI △유로존 3분기 GDP, 11월 1일 △한국 10월 수출입 동향 △미국 10월 ISM 제조업, 2일 △미국 11월 FOMC △한국 10월 소비자물가 △유로존 10월 제조업 PMI, 3일 △미국 10월 고용보고서 등이 있다.
박종규 수출입은행 부행장은 "EDCF 워크숍은 한국과 EDCF에 대한 개도국의 이해도 제고를 통해 향후 EDCF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EDCF 기존 수원국과 경제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인도, 우크라이나 등 전략적 지원 확대를 추진 중인 국가들과는 협력기반을 공고히 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방 장관이 이끄는 경제사절단에는 수출입은행, 한국전력공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등 공공기관과 LG전자, 포스코인터내셔널, 두산인프라코어 등 민간기업을 포함해 총 14개 기관이 속했다.
방 장관은 게브레메스켈 찰라 에티오피아 통상지역통합부 장관을 만나 '무역촉진협력 MOU'를 체결하고 무역, 투자, 산업 분야의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방 장관은...
지속적인 고환율 리스크에 노출된 한국수출입은행이 법정자본금까지 사실상 소진한 것으로 알려져 우려를 낳고 있다.
21일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작년 9월 말 12.97%까지 떨어졌던 수은의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올해 6월 말 15.07%로 상승했다. 금융당국은 은행에 건전성을 위해 BIS 비율 13% 이상을 유지하라고 권고하고...
한편 더존비즈온은 2019년 금융위 규제개혁 샌드박스를 통해 혁신금융서비스 사업자로 선정되어 매출채권팩토링 자체 사업을 추진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수출입은행, 웰컴저축은행 등 정책금융기관과 외부 자금공급자와 제휴하며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앞으로 남은 본인가 절차까지 잘 마무리해 더존비즈온의 ICT 시스템에 대한...
그는 “앞으로 ‘랜드마크 프로젝트’와 ‘작지만 아름다운’ 민생 사업을 통합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중국 국가개발은행과 수출입은행은 각각 3500억 위안(약 64조 원)의 융자 창구를 개설하고 실크로드기금은 800억 위안(약 15조 원)을 증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중국-유럽 정기 열차를 더 발전시키고, 카스피해 국제 운수 회랑과 새로운 유라시아...
한국은행은 16일 ‘2023년 9월 수출입물가지수’를 통해 지난달 수입물가지수가 전월대비 2.9% 상승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0.2%), 8월(4.2%)에 이어 석 달째 오른 수치다.
유성욱 한은 경제통계국 물가통계팀장은 “수입물가지수는 국제유가 상승의 영향으로 광산품, 석탄및석유제품 등이 오르며 전월대비 2.9%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두바이유가 월평균...
두바이 투자청(ICD)과 수출입은행, 한국투자공사(KIC) 간 친환경 분야 투자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수소, 재생에너지, 스마트 시티, 친환경 인프라 건설 등에서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제3국 공동진출도 활성화하기로 했다.
대통령실은 이와 관련 "UAE 대표단이 올해 5월에 방한해 여러 협의를 하고 개별 기업 면담도 했다. 그때 서로 이해하고 합의한...
중소기업 대상 금리 인하 조치, 중견기업으로 확대최근 5년간 지원규모 24조→34조로 10조원 늘어"중소·중견기업 금융안전판 역할 위해 총력 기울일 것"
한국수출입은행은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대출상품에 대해 금리를 최대 0.8%포인트(p) 인하한다고 11일 밝혔다.
수은이 3고(고금리·고환율·고유가) 지속에 따른 기업 금리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금리 인하...
500억 원 출자…최종 펀드 규모 2000억 원 이상 목표비수도권 소재 기업에 투자시 수익 일부 인센티브로 지급
한국수출입은행은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해외투자 등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펀드조성에 총 500억 원을 출자한다고 11일 밝혔다.
수은은 이번 출자사업을 통해 원자재 가격 상승,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에 직면한 우리 중소...
한국수출입은행이 이차전지 핵심광물 시장의 지역별 현황과 확보 전략, 금융 제도를 소개했다.
수은은 5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이차전지 핵심광물의 글로벌 공급망 현황 및 확보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국내 주요 광물 및 이차전지 기업 54개사의 담당자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한국수출입은행은 신임 상임이사에 황기연 전 남북협력본부장을 임명했으며, 남북협렵본부장에 이동훈 기획부장을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황 신임 상임이사는 남북협력본부장, 기획부장, 인사부장, 워싱턴사무소장 등 수출입은행에서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기획·인사 전문가다.
특히 기획·인사관리 업무에서의 탁월한 역량을 바탕으로 리스크관리, 디지털전환...
한국수출입은행은 삼성엔지니어링이 수주한 카타르 에릴렌 플랜트 건설사업에 프로젝트파이낸싱(PF) 방식으로 10억 달러(약 1조3000억 원)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카타르 국영회사인 카타르에너지가 자국에서 10여년 만에 추진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사업으로, 총사업비만 73억 달러(약 9조8000억 원)에 달한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번 업무협약에는 이은형 하나금융그룹 부회장과 사아드 알 칼브 사우디 수출입은행 회장, 박준용 주사우디아라비아 한국 대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두 은행은 △중동 지역 내 글로벌 프로젝트 공동 발굴 △양행 글로벌 네트워크 대상 자금ㆍCredit Lineㆍ보증서 지원 △양국 기업 대상 금융 솔루션과 노하우 제공 등 다방면에서의 협력을 강화해나갈...
참여 은행은 KB국민·하나·신한·우리·IBK기업·NH농협·산업·수출입·SC제일은행, SH수협·한국씨티·케이뱅크 등이다.
이 자리에서 이 총재는 최근 국내경제 동향 및 전망에 대해 브리핑하고, 가계대출 동향 등 은행권 현안을 포함한 주요 금융·경제 이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한은 측은 “앞으로도 금융협의회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금융권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