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켐바이오, 中시스톤과 4100억 규모 'ADC후보물질' 기술이전 계약
레고켐바이오는 에이비엘바이오와 공동개발한 ADC 항암제 후보물질의 개발 및 전 세계 판권(한국 제외)에 대한 글로벌 기술이전 계약을 중국의 시스톤 파마수티컬스와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레고켐바이오는 선급금 약 113억 원을 수령하고, 이와 별도로 현재 진행하는 임상...
레고켐바이오는 에이비엘바이오와 공동개발한 ADC 항암제 후보물질의 개발 및 전 세계 판권(한국 제외)에 대한 글로벌 기술이전 계약을 중국의 시스톤 파마수티컬스(이하 ‘시스톤’)와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레고켐바이오는 선급금 약 113억 원을 수령하고, 이와 별도로 현재 진행하는 임상 시료 생산이 완료되는 시점에 투입비용 전액을 내년...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는 에이비엘바이오와 공동개발한 ADC(Antibody-Drug Conjugates, 항체-약물 복합체)항암제 후보물질의 개발 및 전세계 판권(한국 제외)에 대한 글로벌 기술이전계약을 시스톤 파마슈티컬(CStone Pharmaceuticals)과 체결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으로 선급금 약 113억원(1000만달러)을 수령하게 되며, 이와 별도로 현재 진행하고 있는 임상 시료...
계약에 따라 JW홀딩스는 산둥뤄신으로부터 반환 조건 없는 선급금 500만 달러(약 56억원)에 추가로 개발, 허가 및 매출에 따른 마일스톤 최대 3400만 달러(약 384억원), 총 3900만 달러(약 440억원)를 받게 된다. 또, JW홀딩스는 산둥뤄신의 중국 내 순매출액에 따른 로열티도 추가로 받는다.
산둥뤄신은 위너프에 대한 중국(홍콩, 마카오 포함) 시장에서의...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인 한국조선해양과 현대미포조선은 한국선급과 선박 등록기관인 라이베리아 기국으로부터 2만 입방미터(㎥)급 액화수소운반선에 대한 기본인증서(AIP)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 선박은 대형 사이즈로 개발돼 상업적으로 실제 운항이 가능한 세계 최초의 액화수소운반선이다.
선급 기본인증은 선박 기본설계의 적합성 및 안전성을 검증하는...
로이드선급은 한국인정기구(KOLAS)가 인정한 KTL의 시험 분야 및 범위에 대한 성적서를 입회 없이 인정·승인한다. TESS는 국제해사기구(IMO) 최신 정책 동향, 조선·해양 분야 시장 요구사항 정보 공유 및 조선해양 분야 기술이전을 공동 지원한다.
KTL은 조선기자재 형식승인 시험 시 로이드선급 협력사 지원 및 협력 강화는 물론 로이드선급 협력사에 경쟁력 있는 시험...
국내에서도 한국바이오에너지협회, 현대중공업, 한국조선해양, 한국선급은 친환경 연료인 바이오 중유 사용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실증 테스트에 돌입하며 바이오 중유를 선박유로 활용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머스크에서도 시험했듯 바이오 중유는 저유황 벙커C유의 대체 능력을 갖추고 있다”며 “선박유 시장을 확보하게 되면...
지난달에는 미국 선급(선박등급평가기관)인 ABS와 손잡고 종이 도면 없이 디지털 형태의 3D 모델 기반으로 설계 검증과 승인 업무가 가능하도록 하는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기존 조선사들은 선급 승인을 획득하기 위해 별도의 2D 도면을 작성해야 한다. 하지만 삼성중공업은 새 프로세스를 통해 이런 번거로움을 덜게 됐다. 새 프로세스는 올해 건조...
한국 정부 요청으로 물품 공급기일이 연기돼 손해를 입었다며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낸 독일 회사가 최종 승소했다.
대법원 2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강우레이더시스템을 공급한 독일 회사가 한국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대금 지급 청구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독일의 L 사는 2009년 한국 정부와 강우레이더시스템을...
HMM이 한국바이오에너지협회, 현대중공업, 한국조선해양, 한국선급과 선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친환경 연료 '바이오중유' 사용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0일 체결했다.
바이오중유는 동ㆍ식물성 기름, 바이오디젤 공정 부산물 등 미활용 자원을 원료로 만들어진 중유 대체 연료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약 200만 톤의 생산 능력을...
그간 선박용 전기추진시스템은 해외에서 전량 수입에 의존해 왔으나 이번 수주를 통해 한국조선해양은 독자적인 국내기술로 전기추진선 상용화에 본격적으로 나서게 됐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해 3월 DNV-GL선급으로부터 연료전지 연계 하이브리드 전기추진 선박 기본승인을 세계 최초로 받았으며 같은 해 말 차세대 연료전지인 고체산화물 기반 연료전지의...
한국조선해양의 자회사인 현대미포조선은 최근 영국 로이드선급(LR)으로부터 암모니아 연료추진 선박에 대한 선급 기본인증서(AIP)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암모니아 추진선박 공동개발 프로젝트(JDP)는 현대미포조선과 글로벌 엔진메이커인 만에너지솔루션즈, 로이드선급 등 3사가 참여해 지난해 10월부터 진행됐다.
현대미포조선은 암모니아 추진시스템에...
이번 텀시트 계약을 통해 선급금, 마일스톤 등 주요 계약 조건에 대한 합의도 완료됐다. 북미 지역에서 A사가 임상과 품목허가를 담당하고, 단계별 임상 및 허가 달성 시 A사가 퓨쳐켐에 마일스톤을 지불하는 방식이다. 텀시트에서 협의된 계약금과 마일스톤은 약 250만 달러 수준이며 러닝 로열티는 순매출액의 10%에 해당한다.
해당 계약은 전립선암 진단 신약의 두...
취득
△LIG넥스원, 한국화이바 외 36개사 선급금 지급 결정
△광명전기, 142억 규모 유형자산 처분 결정
△미원에스씨, 186억 규모 자회사 채무보증 결정
△대림산업, 2466억 규모 부산송도지역주택조합 공동주택 신축공사 계약 체결
△포스코케미칼, 825억 규모 광양제철소 연와보수 협력작업 계약 체결
△인콘, 204억 규모 황사방역용 마스크 공급계약...
산자부 소관 과제는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가, 해수부 소관 과제는 한국선급이 각각 사업단 내 총괄기관으로 역할을 할 예정이다.
통합사업단은 이날 해수부와 산자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강경성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사업은 선박 및 해운·항만 시장 패러다임 전환에 대비하는 첫 단계로...
성능 면에서도 2018년 10월 선박 내 설치ㆍ운용 적합성을 판단하는 원칙 승인(AIP:Approval In Principal)을 한국선급(KR)으로부터 획득했고 지난해 12월 2건의 국제표준화기구(ISO) 국제표준 발간에도 성공하는 등 국내외에서 기술의 우수성 등을 인정받고 있다.
유은원 해수부 해양개발과장은 "2025년까지 상용화 능력이 있는 국내외 기업들을 대상으로 추가적인 무상...
기술협의회에는 해군 미래혁신연구단, 고려대학교, 한국기계연구원(KIMM), 한국선급(KR), SK텔레콤,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GE, 마린전자, 이노시뮬레이션 등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기술협의회는 대우조선해양의 특수성능연구소에서 개최됐다.
대우조선해양 특수성능연구소는 방산업계에서 유일하게 첨단함형개발을 위한 최신식 수조, 국내유일의 음향수조, 국내 최고...
한국전력기술, 서부발전, 지역난방공사는 연계 협력이 가능한 중소기업의 범위를 넓혀 중소기업의 연구개발과 사업참여 기회를 보다 폭넓게 제공한다.
동서발전, 남동발전, 가스안전공사는 영세한 계약상대방이 유리한 방향으로 계약 보증금이나 선급금 지급 규정을 개선한다.
중부발전은 계약 상대방이 선금을 지급받고자 할 경우 다소 번거로운 오프라인...
대우조선해양은 차세대 첨단함정에 전기추진체계를 적용하기 위한 사전 연구를 완료하고 한국전기연구원, 서울대학교, 한국선급 등 연구에 참여한 협력 기관과 함께 연구결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기추진체계 연구결과는 대한민국 해군의 차세대 첨단함정인 차기구축함(KDDX)과 대형수송함-II(LPX-II) 등에 적용된다.
특히 차기구축함은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