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 포집 활용기술 상용화가 시도되는 것은 국내 정유ㆍ석유화학업계 최초다.
이 사업으로 연간 54만 톤의 이산화탄소가 저감된다. 현대오일뱅크는 상용화가 완료되는 2030년부터 연간 1000억 원 이상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자회사인 현대케미칼은 하반기부터 태양광 패널 소재인 EVA도 생산한다.
공장 운영도 친환경 방식으로 전환된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중대재해기업 처벌법과 관련 기업들의 건의사항을 정부에 제출했다. 경총은 합리적인 수준의 시행령 제정과 실효성 있는 기업 지원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경총은 조선·자동차·반도체·디스플레이·건설·석유화학 등 업종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산업계 지원책 마련을 위한 기업 수요조사 결과’를 법무부, 환경부...
출범식에 참석한 금호석유화학, SK종합화학, 한화토탈, 롯데케미칼, LG화학, 여천NCC, 한국석유화학협회 등은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단 목표다.
작년 7월 업계 최초로 ‘2050 탄소중립성장’을 선언한 LG화학은 전체 사업장을 대상으로 RE 100(Renewable Energy 100%)을 추진한다.
롯데케미칼도 지난달 ‘2030 탄소중립성장’을 선언하고, 친환경 사업 등에 5조 원을...
이는 석유화학, 첨단기술 산업 등 환경문제에 민감한 산업 분야에 규제로 작용할 여지가 있다.
정형곤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전통적으로 환경ㆍ노동 이슈를 중시하는 미국 민주당 기조에 따라 해당 이슈들이 무역협상에 명문화되면 국내기업에는 또 다른 형태의 무역장벽이 될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황유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LG화학은 전지 부문 물적분할로 다양한 방식의 자금 유치가 가능해졌고, 2021년 전기차배터리(EV) 시장 본격 확대로 2차전지 사업 영업이익은 2020년 대비 95% 증가할 것"이라며 "석유화학 사업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특수 약화로 상고하저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수립으로 한국형 뉴딜 뒷받침(석간)
△2020년 11월 주택 건설·공급 동향 발표
△2020년 11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주택 현황 공개
△2020년 택배서비스 평가 결과 발표
△항공산업 상생 위해 공항시설사용료 감면 6개월 연장
△일자리 늘리고 기업하기 좋은 산단공급
△2021년 산업단지 지정계획(안) 산업입지정책심의회 통과
31일(목)
△국토부 2차관 08:30...
(무역협회)
△산업부 차관 10:00 산업기술대전 개막식(코엑스)
△산업기술 R&D 대전 및 기술대상 시상식 개최(석간)
△2020 중견기업 실태조사 결과발표
△2020 석유컨퍼런스 개최
△제12회 산업통상자원 정보보호 컨퍼런스 개최
△중소·중견기업의 수출강화를 위한 'FTA 활용 정책 포럼' 개최
△'2020년 신기술 실용화 촉진대회' 개최
17일(목)...
SK루브리컨츠는 국내에서 윤활유를 판매하는 GS칼텍스, 에쓰-오일 토탈, 현대오일뱅크, 한국쉘석유, 미창석유공업, 극동제연공업, 모빌코리아, 동아특수화학, 비피코리아, 한유에너지, 한국발보린 등 협의체 회원사들에 이 기술을 공유했다.
협의체 회원사들은 2021년 중점 추진과제로 재생 용기 상용화, 마개와 라벨 재질 변경, 친환경 안료 개발 등을 선정했다....
백화점ㆍ체인스토어ㆍ디스플레이ㆍ반도체ㆍ전자정보ㆍ석유화학ㆍ조선플랜트 협회가 추가로 합류했고, 건설협회도 가입을 앞두고 있다.
이들이 갑자기 뜻을 같이한 건 아니다. 26개 업종별 단체들은 지난해 9월부터 산업계 공동 사안을 해결하고 해법을 논하기 위해 매월 포럼을 열어왔다. 시간을 거듭할수록 조사와 정책건의를 더 공식적, 체계적으로 추진해보자는...
한국석유화학협회는 16일 "대(對) 세계 수출의 60%를 점유하는 RCEP에 참여해 교역 다변화와 수출시장의 추가 접근 기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지난해 국내 석유화학업계의 수출액은 426억 달러(약 47조 원), 무역 흑자는 299억 달러 규모였다.
이중 RCEP에 속한 국가로 수출한 규모는 257억 달러로 전체의 60%를 차지했다.
석유화학협회는...
최 교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탈퇴한 파리기후변화협약 재가입뿐 아니라 탄소배출 제로를 목표로 수입품에 대한‘탄소세’(carbon tax)가 부과된다면 우리나라 자동차·철강·석유화학 기업들이 벼랑 끝까지 몰릴 수 있다”라면서도 “반면 반도체, 배터리 기업은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통상 정책에 있어선 바이든 행정부가...
이는 환경문제에 민감한 석유화학, 첨단기술 산업 등 광범위한 산업 분야에 수출규제 장치로 작동할 여지가 있다.
문종철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미국에 진출한 기업은 현지 고용인력의 처우 등 노동 문제를 점검하는 한편 친환경차, 신재생에너지, 탄소배출권 등 환경 요소가 대미 수출에서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무협은 미국의 경기회복과 석유산업 규제로 국제유가가 오르면 석유화학, 석유제품 등 주요 품목의 수출단가 회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미ㆍ중 분쟁과 환율, 유가 변동, 보호무역 조치를 지속해서 관찰할 필요는 있다고 강조했다.
무협은 바이든 후보의 주요 공약이 달러화 약세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당분간 원화는 절상 압력을...
유진투자증권은 관련 보고서에서 “바이든은 청정에너지 혁신과 신재생에너지 투자 확대 정책을 기반으로 기존 화석연료 전통의 에너지 관련 투자 위축이 더 빨라질 것”이라며 “국내 건설사는 정유와 석유화학 등 전통 에너지 영역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지만 앞으로 친환경 사업에서 신사업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해외건설협회는 내년도...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국석유화학협회와 공동으로 '제12회 화학산업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화학산업의 날'은 1972년 10월 31일 국내 화학산업 발전의 초석이 된 울산 석유화학단지 준공일을 기념해 2009년부터 매년 열리는 행사로, 올해는 산·학·연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소재·부품·장비 수급 안정과 대규모...
이날 협의회에서 기계산업진흥회, 석유화학협회, 철강협회, 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등 산업계는 인도의 불합리한 원산지 규정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했다. 온라인 쇼핑협회는 FTA 관련 해외정보를 제공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정부와 유관기관은 당사국 정부와 FTA 이행 채널을 통해 협의하고 필요한 정보를 산업계에 제공하는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기업의...
출범식에는 반도체, 조선, 전자, 석유화학, 디스플레이협회 측 인사도 참여했는데, KIAF는 이들을 포함해 추후 더 많은 업종별 단체의 참여를 추진할 계획이다.
산업 단체들은 업계의 목소리를 더 효과적으로 전달할 창구가 필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하며 연합체를 꾸렸다. 최근 들어 반(反)기업 정서와 기업규제가 확산하고 있지만, 기존 방식으로는 대응에 한계가...
한국석유화학협회는 송유종 전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장을 상근 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송 부회장은 전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84년 행정고시 28회로 공직에 입문해 정보통신부 혁신기획관, 재정기획관, 전파방송기획단장, 중소기업청 기획조정관, 지식경제부 에너지절약추진단장,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정책관, 감사관 등을 지냈다....
인도네시아는 지난해 11월 한국과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을 맺어 자동차 강판용 철강 제품, 석유화학제품 등 주요 수출품목의 관세를 철폐했으나 최근 기술규제를 통해 무역기술장벽을 강화하는 추세다.
국표원은 인도네시아 표준청과의 양자 회의에서 인도네시아 측에 SNI 인증의 사후관리 주기 완화, 철강 제품 인증 심사 시 제품 표본량 축소, 전기·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