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 일일 모니터링과 주총 안건 부결 원인도 분석한다.
금투협은 증권사를 통해 주주 연락, 자산운용사 보유 지분의 의결권 행사를 적극적으로 독려할 방침이다. 한국거래소와 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는 추가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상장사들이 있는지 개별 상장사의 주총 준비 상황과 애로사항 파악에 나선다.
11일 한국상장회사협의회와 코스닥협회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의 참여를 인정받은 코스피·코스닥 상장사는 현재 627곳으로 전체 12월 결산법인 1950곳 중 32.2%에 그쳤다. 미리 참여 의지를 밝힌 기업은 총 758곳이지만 주주총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3월 23일, 29일, 30일에 주주총회가 예정된 기업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으로 인정하지 않았다.
정부는 상장사의...
앞서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올해 주주총회 예상 집중일을 23일, 29일, 30일로 꼽았다.
현대해상은 “이사진의 일정과 당사 및 연결대상 종속회사의 결산 일정 등을 고려한 원활한 주주총회 준비를 위해서”라고 공시했다. 삼성화재는 “삼성 금융 계열사의 주주총회 분산 개최, 당사의 결산 및 외부감사인의 회계감사 소요기간 등을 고려해 결정했다”고 밝혔으며...
26일 한국상장회사협의회와 코스닥협회에 따르면, 주총 예정일을 통보했거나 공시한 12월 결산 상장사 1114개사(코스피 474개·코스닥 640개)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55.6%가 ‘슈퍼 주총데이’로 지목된 다음 달 22일, 23일, 28일에 주총을 실시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많은 기업이 선택한 주총일은 3월 23일로 나타났다. 이날 하루에만 총 287개사(코스피 166개...
앞서 정부는 1일 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 증권유관기관등과 ‘주주총회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상장사의 자발적인 주주총회 환경 개선 유도 △소액주주들의 주주총회 참여 독려 △주주총회 홍보 강화 등이 방안의 핵심 내용이다.
김용범 부위원장은 “올해는 섀도우보팅(그림자금융)이 폐지된 첫 해로 주주총회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그 어느...
또한, 상장회사협의회·코스닥협회 주관 주총 자율분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실제 주주총회를 분산한 회사에게는 2018년 1년간 한시적으로 전자투표·전자위임장 수수료를 30% 감면 적용한다.
앞서 예탁결제원은 상장기업들이 원활하게 주주총회를 운영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전국에 걸쳐 총 10회 합동 설명회를 개최했다.
하지만 사실상 제도 부활은 어렵다는 분위기다. 한국상장사협의회가 운영 중인 전용상담창구 역시 실질적인 대안이 될 수 없다.
현재로서는 1~2%에 불과한 전자투표제 참여 비율을 높이는 게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다. 3월 한 달만이라도 전자투표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프로모션이 필요하다. 물론, 이 과정에서 발생할 재원 마련은 또 다른 숙제다.
한국거래소는 2일 오전 9시 35분부터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증권ㆍ파생상품업계 및 관계기관 임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증권ㆍ파생상품시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김재철 코스닥협회장,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 최종구 금융위원장,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정구용 한국상장회사협의회장, 김군호 코넥스협회장 순.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2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18년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에서 개장식사를 하고 있다.
이날 개장식에는 최종구 금융위원장,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 정구용 상장회사협의회장, 김재철 코스닥협회장, 김군호 코넥스협회장을 비롯해 증권·파생상품업계 관계기관 임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정 이사장은 “정부...
이날 개장식에는 최종구 금융위원장, 정지원 거래소 이사장,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 정구용 상장회사협의회장을 비롯해 증권·파생상품업계 및 관계기관 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정 이사장은 “코스닥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기관투자자의 시장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코스피ㆍ코스닥 통합지수 등 새로운 벤치마크 지수를 개발하고, 코스닥 기반 금융상품도...
또한, 내년 정기 주총이 마무리되는 시점까지 금융위와 금감원, 상장사협의회 등 모든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상장회사 주총지원 태스크포스(TF)'를 운영, 상장사들의 자율적인 주총 분산 개최 방안과 소액주주 참석 유인을 제고하는 방안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최 금융위원장은 “이른바 ‘슈퍼 주총데이’로 일컬어지는 주총 집중개최 행태는 우리 모두 합심해 하루...
금융위는 이날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 15층 금융위 회의실에서 김용범 부위원장 주재로 ‘상장회사 주주총회 지원 TF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금융위 자본시장국장을 비롯해 상장사협의회, 코스닥협회,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한국예탁결제원, 금융투자협회, 코스콤 등 상장사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TF는 섀도보팅 폐지에 대응해...
한국거래소는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 코넥스협회와 공동으로 오는 14일 ‘부산ㆍ울산ㆍ경남 소재 상장법인 최고경영자(CEO) 대상 조찬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는 14일 오전 7시 30분부터 롯데호텔부산 벨뷰스위트에서 개최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업 생존전략과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상장법인 컴플라이언스체계 구축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제도 운영주체가 한국공인회계사회라는 점에서 생길 수 있는 제재 미흡 문제를 위한 보완방안도 마련했다. 이를 위해 금융위는 감사인 지정제, 상장사 감사인 등록제, 감리대상 선정 등과 연계․운영하는 등 실효성 확보 장치를 마련했다.
마지막으로 상장사 회계담당자 실명제를 도입한다. 회계담당자 성명, 경력, 교육실적 등을 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
실제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코스피에 상장된 업체 525곳(금융업 제외)의 영업이익은 120조500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7% 증가했다.
아울러 정부가 2015년부터 올해까지 한시적으로 도입한 배당소득 증대세제 영향도 작용했다. 기업 입장에서는 그만큼 배당을 늘릴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15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발표한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525사(금융사 제외)의 3분기결산실적 분석(연결재무제표 기준) 자료에 따르면 코스피 상장기업들은 올해 3분기까지 1350조원의 누적 매출액과 120조원의 누적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각각 10.59%, 27.66%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34.15% 늘어난 93조...
15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발표한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525사의 3분기결산실적 분석(연결재무제표 기준) 자료를 보면,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3.32% 증가한 14조5332억 원으로 다른 상장사들을 멀찌감치 따돌렸다.
이어 SK하이닉스가 전분기 대비 22.50% 증가한 3조7372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둬 들이며 약진했고...
회계개혁TF 내에서 기업 측을 대표하는 대한상의, 상장사협의회 등이 이 같은 의견을 표명하고 있다.
이 때문에 표준감사시간은 2018년 1분기 예비 시행을 거친다. 예비시행을 거친 뒤 문제점을 보완, 2018년 10월 표준감사시간을 의결 및 공표한다. 이에 앞서 업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금융감독원, 회계법인, 기업 등이 참여한 ‘표준감사시간위원회’를...
건설산업 기초소재 전문기업 두원석재가 코넥스 상장 이후 첫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두원석재는 11월 1일 오후 4시 한국거래소 별관 2층 한국IR협의회 IR룸에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기업설명회를 통해 기관투자자 및 일반 투자자들에게 중장기 사업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2012년 6월 설립된 두원석재는 건축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