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오는 16일 오후 1시 30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 3층 에메랄드룸에서 '경영권 흔들고 일자리 가로막는 상법개정안,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열린다. 윤창현 미래통합당 의원과 한국기업법연구소가 주최하고, 한국상장회사협의회 등 6개 경제단체가 주관한다.
지난달 10일부터 법무부가 입법예고중인 상법 개정안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오프라인 실무상담 서비스를 개시한다.
30일 상장협에 따르면 내달부터 회원사 서비스 확대 차원에서 기업 실무자와 협의회 전문가가 직접 대면하는 오프라인 실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협의회는 상장회사 관련 각종 법률 및 규정 관련 질의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온라인을 통한 △상담사례 FAQ △실무상담...
특히 조대식 의장은 SKC&C의 합병을 주도했고, 현재 SK그룹의 지배구조는 물론 지주사 SK가 투자회사로서 자리잡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또 SK바이오팜의 대표이사를 지내면서 바이오 사업을 안착시켰고, OCI로부터 SK머티리얼즈를 인수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진다. 박정호 위원장도 SK텔레톰(한국이동통신), SK하이닉스, ADT캡스 등 굵직한 M...
분할 후 존속회사는 이지홀딩스로 사명을 바꿔 변경 상장했다.
신한금융투자 홍세종 연구원은 “밸류에이션을 고려할 경우 지금은 이지바이오(분할신설회사)를 사는 전략이 맞다”며 “높은 해외 성장성과 이익률이 높은 사료첨가제 사업을 감안할 경우 가장 보수적으로도 10배 내외의 배수 부여가 가능한 회사”라고 분석했다.
코다코는 보그워너(Borg...
한국상장회사협의회와 코스닥협회는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에게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상장회사 주요 현안 및 개선과제 건의서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정구용 한국상장회사협의회 회장과 정재송 코스닥협회 회장은 국회에서 주호영 원내대표를 예방했다. 이번 방문은 21대 국회에 기업 활성화를 위한 입법 지원을 요청하는 자리였다.
주 원내대표는...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제위기 극복 등을 위해 중장기 규제 개선 10대 과제를 정부에 제출했다.
27일 상장협은 상장사 주주총회의 대규모 부결사태, 코로나19로 인한 펜데믹 경제상황 등 주요 현안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구체적인 사항들을 밝혔다.
구체적으로 △효율적 기업경영 의사결정 제도 마련 △기업 현실을 반영한 회계정책 탄력적...
2일 한국상장회사협의회와 코스닥협회가 지난 31일 기준 2019사업년도 12월 결산 상장사 총 2029개사(유가 754곳ㆍ코스닥 1275곳)의 정기주주총회 개최 현황을 조사한 결과, 340곳(16.8%)이 의결정족수 부족으로 안건이 부결됐다.
상장사 중 부결사 비중은 섀도우보팅 제도가 폐지된 2018년 이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18년 3.9%였던 비율은 2019년 9.4%로 늘더니...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화훼농가 돕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19일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정구용 회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캠페인에 참여했다.
정구용 회장은 “증권유관기관에서 릴레이로 이루어지고 있는 이번 캠페인에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의 권유로 뜻을 같이 했다”며 “이러한 활동이 지속돼...
회사와 회계법인이 둘 다 재택근무를 하거나, 정상근무를 한다 해도 감사인의 회사 출입을 꺼려해 자료 제출이나 관련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지 못하다는 설명이다.
이를 우려해 한국감사인연합회도 최근 “전체 상장사의 감사보고서 법정 제출 기한을 연기해야 한다”는 취지의 성명을 냈다. 이들은 “정부 발표를 빌미로 감사 자료의 준비 미흡과 현장 감사의...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이에 관련 업무는 다음 주 안으로 정상화될 전망이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전날 기업은행 지점을 방문해 코로나19 대응 금융지원 상황을 현장 점검하고 지점 근무 인원을 격려했다.
이 밖에 주주총회 기간 한국상장회사협의회와 코스닥협회, 코넥스협회는 금융위·법무부의 지원을 받아 '정기주총 안전 개최를 위한 대응요령'을 이날...
앞서 상장회사협의회ㆍ코스닥협회가 중국에 사업장을 둔 소속사 상대로 조사한 결과 코스피 15개사, 코스닥 60개사 등 75개사가 코로나19로 인해 재무제표 작성 등 사업보고서 제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대구ㆍ경북 지역 상장사들까지 더하면 사업보고서 등 제출을 연기하려는 기업이 상당히 증가할 전망이다.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정구용 회장을 포함한 회장단을 선임했다.
26일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이날 상장회사회관에서 정기회원총회를 열고 정구용 회장 선임을 의결했다. 또 비상근부회장 5명(김영재 대덕전자 사장,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박진선 샘표 사장, 백우석 OCI 회장, 이정희 유한양행 사장)과 상근부회장 이기헌(전 충북지방조달청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올해 새 사외이사를 뽑아야 하는 상장사는 566개사이고 새로 선임해야 하는 사외이사는 718명이다. 이중 중견·중소기업이 494개사(87.3%), 615명(85.7%)으로 대부분이다.
또 개정 자본시장법 시행령에 따라 '5% 룰'이 완화되면서 국민연금을 비롯한 기관투자자들의 입김이 세진 것도 올해 주총의 특징이다.
종전까지는 상장사 주식을 5% 이상...
아울러 금융투자회사 등의 의결권 행사도 독려한다. 따라서 증권사ㆍ자산운용사 고유계정 보유분 및 펀드 보유분에 대한 의결권을 행사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거래소는 상장사협의회, 코스닥협회, 코넥스협회등과 함께 정기주총 자율분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총이 특정 기간에 집중돼 참석이 어려운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상장사가 참여하는...
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이번 주총에서 새 사외이사를 선임해야 하는 상장사는 566개사, 사외이사 수는 718명에 이른다. 특히 이중 중견ㆍ중소기업이 494개사(87.3%), 615명(85.7%)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만일 상장사가 상법이 정한 사외이사 비율 등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에는 관리종목에 지정되거나,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할 수 있다며...
9일 한국상장사협의회ㆍ코스닥협회에 따르면 지난 7일까지 총 238개사(유가증권시장 24개ㆍ코스닥 214개)가 오는 3월 24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어 3월 25일(87개사), 23일(79개사) 순이다.
3월 24일에 주총을 열기로 한 곳만 보면 유가증권시장(코스피)과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전체 12월 결산 법인 2010개사 중 11.84%에 달한다. 주요 기업으로는 쌍용차...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6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콘퍼런스센터에서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 등 경제단체들과 함께 '국민연금 독립성 확보를 위한 지배구조 개선'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권태신 한국경제연구원 원장은 개회사에서 “이제 우리 기업들은 해외 헤지펀드뿐만 아니라 국민연금의...
한편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주총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회원사들을 위해 기업 입장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주총 의안 검토 및 분석을 돕는 ‘지배구조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작년 말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까지 20여개 기업이 이 서비스를 신청해 자문위원회의 검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상장사협의회 관계자는 “기업 입장에서는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