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금융감독원에 보고된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2664억원으로 전년대비 13.1%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2015년 109억원에서 지난해 110억원으로 소폭 상승했다.
베링거인겔하임은 주요 다국적제약사의 한국법인 중에서도 지난 몇 년간 가장 두드러진 상승세를 기록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매출은 지난 2010년...
한국릴리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13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당뇨치료제 ‘베이사글라’의 임상결과를 소개했다.
릴리와 베링거인겔하임이 공동 출시한 베이사글라는 1일 1회 투여로 혈당강하효과가 24시간 지속되는 기저 인슐린이다. 사노피아벤티스의 ‘란투스’와 아미노산 배열이 동등한 바이오시밀러 제품이다. 란투스는 지난해...
이날 한미약품은 베링거인겔하임으로부터 내성표적 폐암 신약 ‘올무티닙(HM61713)’의 권리를 반환받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번 베링거인겔하임의 결정에 따라 베링거인겔하임은 올무티닙에 대한 새로운 임상을 진행하지 않을 것이며, 베링거인겔하임으로부터 받은 계약금 및 마일스톤 6500만 달러는 반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전날...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4년새 처방실적이 87.9% 뛰었다.
종합하면 국내 상위제약사만 전반적으로 고전을 나타냈을 뿐, 국내 중소형제약사와 다국적제약사는 성장세를 보인 것이다.
통상 노인인구와 만성질환자의 증가로 의약품 사용량이 증가한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국내제약사들의 집단 처방실적 부진은 극히 이례적인 현상이다. 실제로 2012년 대대적인...
오심, 구토 증상의 완화에 사용되는 돔페리돈은 한국얀센의 모타리움-엠정 등 59사 79품목이 있으며,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조절을 향상시키기 위한 약물로 쓰이는 리나글립틴은 한국베링거인겔하임 트라젠타정 1품목이 판매 중이다.
식약처의 이번 조치는 1989년부터 2014년까지 국내서 자발적으로 보고된 의약품 부작용 정보에 대해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21일 박기환(51·사진)씨를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박기환 신임 사장은 20여년 이상 영업·마케팅·전략기획·경영컨설팅 등 제약업계에서 전방위적으로 전문성을 구축한 리더로, 핵심 글로벌 제약시장을 두루 경험한 제약분야 전문가다.
박기환 사장은 연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제약업계에 따르면 대표적인 가래기침 치료제로는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뮤코펙트(성분명 암브록솔염산염)’가 있다. 뮤코펙트는 기침의 원인이 되는 가래를 묽게 만들고, 기관지 섬모 운동을 촉진시켜 묽어진 가래를 에스컬레이터처럼 몸 밖으로 배출시킨다.
뮤코펙트는 만성 기관지염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임상시험에서도 가래기침의 치료 효과를 입증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25일 흡입용 지속성 항콜린 기관지확장제(LAMA)인 ‘스피리바 레스피맷’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천식치료제로 적응증 확대를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스피리바 레스피맷은 기존 ‘만성폐쇄성폐질환(이하 COPD)’의 유지요법 치료와 더불어 흡입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및 지속성 베타-2 작용제의 병용 유지요법에도 불구하고 중증의...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19일 대한의학회와 함께 주최한 ‘제24회 분쉬의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분쉬의학상은 조선 고종의 주치의이자 국내 최초 독일인 의사인 ‘리하르트 분쉬(Richard Wunsch)’ 박사의 이름을 빌어, 한국 의학계의 학술발전을 도모하고 의학 분야에서 한국과 독일의 우호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지난 1990년 제정됐다.
시상식에는...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최근 아동복지시설 혜심원과 용산지역 아동복지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2회째 ‘꿈꾸는 과학교실’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꿈꾸는 과학교실은 지역사회의 아동들의 학습에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돕는 과학 체험 교실이다. 올해는 특히 둘코락스ㆍ뮤코펙트 등의 브랜드를 영업ㆍ마케팅하고...
대한의학회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김효수 서울의대 교수가 ‘제24회 분쉬의학상’ 본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와 함께 젊은 의학자상 ‘기초부문’에 윤승용 울산의대 조교수가, ‘임상부문’에 김찬 연세의대 임상강사가 선정됐다. 본상 1명에게는 5000만원의 상금이, 기초계와 임상계 등 2명의 젊은 의학자상에는 각각 2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25세 이상 성인 102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10명 중 9명꼴로 직장생활 또는 사회생활을 변비 유발 혹은 심화 요인으로 꼽았다. 응답자의 91.5%가 답할 만큼 변비는 학업·업무 능률을 떨어뜨리는 주범이다.
변비는 원활한 배변이 이뤄지지 않는 질환으로, 1주일에 2회 미만이거나 배변 시 굳은 변을 보며 통증이나 출혈이 동반되는 경우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성장인자 수용체(EGFR) 활성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인 지오트립에 대한 허가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지오트립은 베링거인겔하임의 첫번째 항암제 신약이다.
차세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지오트립은 상피세포 EGFR 활성변이가 있는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의 1차 치료에 대해 1일 1회...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한국릴리는 12일 서울 남대문로 한국릴리 본사에서 ‘2013년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임직원들이 모은 가운데 당뇨병 극복 의지를 전하는 ‘푸른 소망 비행기 날리기‘ 행사를 공동 개최했다.
양사 임직원들은 파란색 종이 비행기에 당뇨병 극복에 대한 염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적어, ‘세계 당뇨병의 날‘을 상징하는 푸른 원 안으로 함께...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변비 치료제인 둘코락스®-에스의 TV 광고가 이달부터 미국 지상파에 방영된다고 9일 밝혔다.
미국에서 방영될 둘코락스®-에스 광고는 배우 이하늬가 모델로 올해 2월부터 국내에 방영되고 있는 ‘먹을 만큼 먹었다. 마실 만큼 마셨다’ 편으로 변비로 고민하는 건강미인을 아름답고 판타지적인 영상으로 그려내 국내 여성...
주인공은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더크 밴 니커크 사장으로 그의 취임 1주년을 맞아 직원들은 그에게 ‘반덕호’라는 이름을 지어줬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최근‘시이오(CEO) 한글이름 공모전’을 열고 반덕호라는 이름이 당선됐다.
반덕호는 영문 이름의 ‘밴’을 한글 성 ‘반’으로 하고, ‘덕이 있는 호인’(潘德好) 또는 ‘벗과 동료에게 덕을 베풀어 크게 오르다...
막내 딸 봉훈씨는 한광호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명예회장의 아들 한태원(57) 전 한국베링거인겔하임 회장과 혼인했다. 슬하에 동우, 상우, 정우 3남을 두었다.
◇화려한 혼맥…그래도 경영은 ‘아들’= 이임용 창업주는 정·관·재계의 거물들과 사돈이 됐지만 이들을 경영에 참여시키지는 않았다. 대신 아들만은 철저한 경영수업을 받게 했다.
이 창업주의 장남 고(故)...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이달부터 세계 판매 1위 변비치료제 둘코락스가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107.7MHz)와 함께 변비 사연 특집 코너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변비 사연은 현재 두시탈출 컬투쇼 홈페이지(http://radio.sbs.co.kr/cultwoshow/) 특집방을 통해 접수 중이며, 오는 29일까지 응모가 가능하다. ‘나, 변비 때문에 이런 일까지 겪어봤다’를 주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