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링거인겔하임 직원들 "사장님 한국이름, 우리가 작명"

입력 2013-05-03 08: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외국계 제약사 직원들이 외국인 대표에게 한국이름을 선물했다.

주인공은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더크 밴 니커크 사장으로 그의 취임 1주년을 맞아 직원들은 그에게 ‘반덕호’라는 이름을 지어줬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최근‘시이오(CEO) 한글이름 공모전’을 열고 반덕호라는 이름이 당선됐다.

반덕호는 영문 이름의 ‘밴’을 한글 성 ‘반’으로 하고, ‘덕이 있는 호인’(潘德好) 또는 ‘벗과 동료에게 덕을 베풀어 크게 오르다(伴德護)’라는 뜻으로 만들어진 이름이다.

직원들은 최근 밴 니커크 사장의 자택에 한글 이름 반덕호가 새겨진 문패를 달아주고 대형 명함을 전달했다.

반덕호라는 이름ㅇ르 지은 성윤주 부장은 3일 “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반덕호라는 이름을 지었다”며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 사장에게 한글이름을 붙여주니 친근함이 더 느껴진다”고 말했다.

직원들은 2009년에도 군터 라인케 당시 사장에게 ‘라인강’이라는 한글 이름을 선물했다.

‘반덕호’ 밴 니커크 사장은 “동료가 지어준 한글이름이라 더 값지고 소중하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립니다] 2026 대한민국 금융대전 개최합니다
  • "펜타포트 갈까, 부락 갈까"⋯록 페스티벌, 왜 뜨겁나 했더니 [엔터로그]
  • [종합] 물, 공급 넘어 자원화로…AI 시대 전략자원 부상 [CESS 2026]
  • 반도체 다음 주자는 ‘K-방산주’…중동 찍고 유럽도 뚫는다
  • 코스피 8800선 안착, 개인 '사자'·외인 '팔자'...코스닥도 동반 상승
  • 단독 LIG D&A 신익현 대표 “라인메탈이 3년간 러브콜…풍산·KAI 관심 없지 않아”
  • "한 번만 더하면 뽑힐 거 같은데"…멈추기 힘든 인형 뽑기·가챠 [데이터클립]
  • 뉴욕·런던서 빠져나가는 金…중앙은행들 ‘골드 본국 송환’ 확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6.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514,000
    • -2.45%
    • 이더리움
    • 2,662,000
    • -1.3%
    • 비트코인 캐시
    • 321,400
    • -4.49%
    • 리플
    • 1,799
    • -3.59%
    • 솔라나
    • 108,700
    • -3.46%
    • 에이다
    • 254
    • -6.27%
    • 트론
    • 481
    • +0.63%
    • 스텔라루멘
    • 331
    • -1.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490
    • -2.74%
    • 체인링크
    • 12,310
    • -1.99%
    • 샌드박스
    • 79.59
    • -2.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