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용성' 아파트 외지인 거래 5배 늘어난 656건
24일 한국감정원 부동산 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 거래에서 지방 사람들(외지인)이 매수한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 4월 서울 아파트 매매(7332건) 중 외지인 매입은 1269건으로 17.3%에 불과했으나 5월 20.97%로 증가했다. 6·17 부동산 대책이 나온 6월에는 21.38%까지 늘었으며 지난달에도 20% 가까이...
한국감정원 시세 통계를 들이대면서 부동산 대책들 덕분에 서울 집값이 진정되고 있다는 게 요지다.
시장에선 뜨악한 반응을 감추지 못한다. 가격 폭등 뒤 박스권 형성을 정책 덕분인 양 눈속임하려는 궤변 아나냐는 것이다. 현장을 몰라도 너무 모른다는 볼멘소리도 터져나온다.
실제로 “강남 집값 상승세 멈췄다”(홍남기 경제부총리), “8월 말 9월 초면 집값 떨어질...
23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2% 상승했다. 7·10 대책 이후 상승폭을 줄이던 집값이 2주 연속 같은 상승률에 머물러 있다. 부동산114 통계에서도 서울 아파트값은 0.09%로 3주 연속 멈춰서 있다. 강남권 아파트값은 상승세를 멈추고 보합(0%)으로 내려앉았다. 7·10 부동산 대책이 나온지 6주 만이다.
6·17 대책이 나온 지 한 달도 되지...
상담소는 LH와 한국감정원과 함께 운영하며 24일부터 방문신청을 받는다.
LH는 서울지역본부(강남구)와 경기지역본부(성남시). 한국감정원은 서울동부지사(성동구)와 경기북부지사(의정부시)에 각각 방문상담소를 연다. 방문상담소에는 변호사와 임대차 업무 경력자 등 전문 인력이 상주한다. 임대차 민원 방문 상담소를 이용하려면 사전에 해당 기관에 연락해 예약해야...
21일 한국감정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법인 아파트 매도 건수는 8278건으로 올들어 가장 많았다. 전월(6193건)과 비교하면 33.7% 증가한 수치다.
법인과 개인 간 거래는 6586건을 기록했고, 그 외 법인과 법인이 1610건, 법인과 기타 거래는 82건을 기록했다.
법인 아파트의 올해 월별 매도건수를 보면 △1월 3370건 △2월 3251건 △3월 4317건 △4월 4219건 △5월...
◇'대치 푸르지오 써밋' 전용 59㎡형 '최저 가점'조차 70점 육박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대치 푸르지오 써밋'(구마을 1지구 재건축 아파트)에서 전체 물량을 가점제로 뽑는 85㎡(이하 전용면적) 이하 주택형의 당첨 최저 가점은 59점이었다. 최고 가점은 75점이었다.
이 중 청약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은 59㎡형의 최저 가점은 무려 69점에...
20일 한국감정원의 주택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17일 기준 서울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은 이번 주 0.12% 올라 60주 연속 상승했는데요. 한국감정원은 "전·월세 상한제, 계약갱신청구권과 재건축 거주요건 강화 등으로 인해 전세 매물이 감소함에 따라 상승세가 지속되지만 하계휴가 등 계절적 비수기 요인으로 상승 폭이 축소됐다"고 분석했습니다....
20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의 아파트는 증여 거래는 1만4153건 이뤄졌다. 월간 기준으로 아파트 증여가 1만 건을 넘긴 건 이번이 처음이다. 전달(6133건)과 비교해도 두 배 넘게 늘어났다.
이 같은 흐름은 서울에서도 마찬가지였다. 6월 1473건이던 서울 아파트 증여는 지난달 3362건으로 2.3배 증가했다. 노원구(407건)와 송파구(405건), 양천구(336건)...
통합지원센터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 용산특별본부 내에 설치되며, LH와 SH(서울주택도시공사), 한국감정원이 공동으로 운영한다.
LH 도시정비사업처장을 센터장으로 각 기관의 파견 직원 10명으로 센터를 운영하며, 변호사ㆍ감정평가사ㆍ정비업계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자문단(10명 규모)도 운영하여 법적 자문 등도 지원한다.
통합지원센터는 공공정비사업 제도...
20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17일 조사 기준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은 0.17% 올랐다. 지난주(0.18%)보다는 오름폭이 조금 줄었지만 여전히 높은 상승률이다. 작년 8월 둘째 주 이후 54주 연속 상승세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12% 올라 60주 연속 상승세를 탔다. 지난주(0.14%)보다는 상승폭이 다소 줄어들었다.
학군 등 영향으로 지난주에 이어 고가 전세가 많은...
8% 증가했다. 5년 평균(14만1538건) 대비해서는 29.5% 늘었다.
전월세 거래 중 월세비중은 38.6%로 전년동월(40.1%) 대비 1.5%포인트(P) 감소, 전월(42.2%) 대비 3.6%P 줄었다.
한편 주택 매매거래량 및 전월세 실거래가 등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시스템 또는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6월 전국 전월세전환율은 5.9%다. 서울의 경우 5.0%였지만 다른 지역은 7∼8%대가 수두룩하다. 월세를 전세로 바꾸고 보증금을 크게 올려 전셋값이 급등할 것이란 우려도 많다. 국토교통부는 이에 대해 시세를 벗어나 법정 전환율을 지키지 않은 계약은 무효가 된다고 설명한다. 하지만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임차인이 분쟁조정위원회에 갈등조정을...
이는 정부 공인 시세 조사기관인 한국감정원 통계로도 확인됐다. 지난달 전국 오피스텔 평균 전세가율은 83.5%로 지난 2018년 1월 오피스텔 가격 동향 조사 통계 공표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수도권과 서울 역시 84.3%와 82.8%로 최고치를 경신했다.
오피스텔은 월세 수입을 위한 대표적인 임대수익형 상품이다. 일반적으로 전세 공급이 상대적으로...
민간 부동산 정보업체를 겨냥한 발언이었지만 국토부 산하 한국감정원 역시 매주 주간 아파트 시황을 내놓고 있기에 의아할 수밖에 없었다. 이에 대해 그는 "민간 업체에서 일주일에 한번씩 통계를 내니, 우리도 낼 수 밖에 없습니다. 그쪽에서 잘못된 자료를 낼 수도 있으니까요"라고 답했다.
다소 유치하기는 하나 집값 때문에 국토부가 받아왔던 그간의 수모...
◇3040 주택 매매, 서울 거래량 절반 차지…아파트 이어 빌라 몸값도 껑충
18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30대의 서울 주택 거래 건수는 4810건으로 전달(2086건)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40대 역시 4558건으로 전달(2254건)보다 급증했다. 전체 거래량에서 3040세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48%로 절반 가까이 차지했다.
지난달 서울아파트...
실제 올 들어 8월 둘째 주까지 한국감정원 통계 기준으로 수원 팔달구가 19.46%, 구리시 16.74%, 용인시 수지구 13.82%, 광명시 9.87%, 성남시 수정구가 7.39% 가량 뛰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요건은 △주택 가격의 상승률이 물가 상승률보다 현저히 높은 지역 △당해 지역의 특성상 주택 가격의 상승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거나 다른 지역으로 확산될 우려가 있는 지역...
국토교통부와 한국감정원은 1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감정원 서울사무소에서 대회 시상식을 열고 비대면 하자 보수 플랫폼 기술을 출품한 '호라이즌(Horizon) 팀'을 대상 수상자로 정했다.
호라이즌 팀은 임대주택 하자를 보수할 수 있는 임차인과 임대인, 보수 업체 간 비대면 온라인 플랫폼을 제시했다. 비대면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면 임차인은 간단하게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