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코뼈가 골절된 하승진(30·전주 KCC)이 시즌 종료 후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다.
KCC 관계자는 2일 복수의 매체를 통해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은 맞지만 하승진 본인이 시즌을 모두 끝낸 후 수술을 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하승진은 부기가 가라앉으면 먼저 코뼈를 맞추는 교정 시술을 받고 1~2주가...
진단 결과 코뼈가 골절된 하승진은 2일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어렵게 복귀한 경기에서 또 다시 부상을 당한 하승진은 당분간 경기 출전이 힘들게 됐다. 그리고 관중의 비난에 하승진은 코뼈가 골절됐다. 2일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어렵게 복귀한 상황에서 또 다시 부상을 당한 하승진은 당분간 경기 출전이 힘들게 됐다. 또 관중의 야유에 감정을 자제하지 못하는...
고의성은 없었지만 하승진은 쌍코피를 쏟으며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고 결국 코뼈 골절 진단을 받고 퇴장했다.
그런데 퇴장하던 하승진에게 삼성 관중석에 있던 한 여성 관중이 "한 것도 없으면서 아픈 척한다"는 내용의 욕설과 야유를 퍼부었다. 이성을 잃은 하승진은 관중석을 향해 돌진하려 했으나 경기 진행요원들과 경호원들에 막혀 내쫓기듯 코트...
하승진은 쌍코피가 터졌고 상당 시간 코트에 쓰러져 있다가 코뼈 골절 진단을 받고 라커룸으로 향했다.
문제는 그때였다. 체육관 통로에 가까이 앉은 한 여성 관중이 하승진을 향해 "한 것도 없으면서 아픈 척 한다"는 내용의 욕설과 야유를 퍼부은 것. 하승진은 울분을 참지 못하고 관중에 다가가려 했으나 경기 진행요원들과 경호원들이 막아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