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지는 최두호의 파운딩에 속수무책 당하자 심판은 18초 만에 경기를 중단시켰다.
최두호 상대 푸이그 판정 불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두호 상대 푸이그, 깨끗하게 패배 인정해라", "최두호 상대 푸이그, 리매치하면 18초는 버틸 수 있나?", "최두호 상대 푸이그, 더 싸웠으면 병원에 실려 갔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3구 삼진을 당한 푸이그는 2구째 스트라이크 판정에 주심에게 강한 불만을 표현하기도 했다.
5회말 마운드 오른 류현진은 첫 타자 제이크를 3루 땅볼로 처리한 뒤 후속타자들인 마티스와 페르난데스를 연달아 삼진으로 처리하며 4회에 이어 또 한 번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무리 했다.
5회말 종료 현재 다저스는 마이애미에 1-2로 뒤져 있는 상황이다.